16; .미디안, 제사장에게 일곱 딸이 있었더니 그들이 와서 물을 길어 구유에 채우고 그들의 아버지의 양 떼에게 먹이려 하는데
17; 목자들이 와서 그들을 쫓는지라 .모세,가 일어나 그들을 도와 그 양 떼에게 먹이니라.
18; 그들이 그들의 아버지 .르우엘,에게 이를 때에 아버지가 이르되 <너희가 오늘은 어찌하여 이같이 속히 돌아오느냐?>
19; 그들이 이르되 <한 .애굽, 사람이 우리를 목자들의 손에서 건져내고 우리를 위하여 물을 길어 양 떼에게 먹였나이다.>
20; 아버지가 딸들에게 이르되 <그 사람이 어디에 있느냐? 너희가 어찌하여 그 사람을 버려두고 왔느냐? 그를 청하여 음식을
대접하라.> 하였더라.
21; .모세,가 그와 동거하기를 기뻐하매 그가 그의 딸 .십보라,를 .모세,에게 주었더니
22; 그가 아들을 낳으매 .모세,가 그의 이름을 .게르솜,이라 하여 이르되 <내가 타국에서 나그네가 되었음이라.> 하였더라.
23; 여러 해 후에 .애굽, 왕은 죽었고 .이스라엘, 자손은 고된 노동으로 말미암아 탄식하며 부르짖으니 그 고된 노동으로 말미암아
부르짖는 소리가 .하나님,께 상달된지라.
24; .하나님,이 그들의 고통 소리를 들으시고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운 그의 언약을 기억하사
25; .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을 돌보셨고 .하나님,이 그들을 기억하셨더라.
( 오늘 수요 예배 때에 성경 말씀입니다.
이 글은 모세가 하나님의 일을 사역하기 전에는 자기의 힘을 의지하였는데 인간적인 실패자가 되어 광야로 도망하는 신세로 전락하게 되었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모세에게 안식처를 주셨답니다. 그래서 이 모세는 초반의 영화와 후반의 고난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우리들이 실패할 때에는 하나님을 원망하지 말고 나의 결점이 무엇인가를 생각해야 한답니다.
이 모세는 혈기를 부리다가 광야로 쫓겨가서 광야에서 온유함을 배웠답니다.
우리 성도들은 이 광야의 모세처럼 온유한 사람이 되어야 한답니다.
우리들은 우리들을 잘 아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하며 이 세상을 바라보지 말아야 한답니다.
하나님은 실패한 모세에게 하나님의 때까지 기다리게 하셨답니다.
하나님의 응답은 하나님의 때가 있답니다. 우리들은 이 하나님의 때를 기다려야 한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훈련시키시듯이 우리들도 훈련을 시키신답니다.
우리들의 뒤에는 하나님이 계시므로 우리들은 이 하나님의 때를 기다려야 한답니다.
오늘도 이 말씀은 우리 안재윤 목사님께서 하여 주셨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