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PS(확장판)
글‧그림 알렉산드라 미지엘린스카·다니엘 미지엘린스키 | 옮김 이지원
양장 | 156페이지 | 272*370mm | 초등학교 전 학년
정가 37,000원 | 2023년 11월 28일 발행 | 도서출판 그린북
ISBN 978-89-5588-448-7 77980
#세계지도 #세계문화 #특산물 #음식 #유적 #인물 #세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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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연계
1학년 통합(겨울) 1. 여기는 우리나라 | 2학년 통합(겨울) 1. 두근두근 세계 여행
3-2 사회 3. 다양한 삶의 모습들 | 4학년 도덕 6. 함께 꿈꾸는 무지개 세상
5학년 실과 3. 생활 속의 동식물 | 6-2 사회 3. 세계 여러 지역의 자연과 문화
더 넓은 세계로 떠나요!
베스트셀러 지도책 《지구촌 문화 여행》의 확장판
점점 더 가까워지는 지구촌!
흥미와 호기심 따라 떠나는 재미난 세계 여행!
전 세계 300만 부 이상 판매, 43개국 언어로 출간된 《지구촌 문화 여행》의 확장판이 나왔습니다. 이번 《MAPS》(확장판)는 점점 더 가까워지는 지구촌에서 살아가야 하는 어린이들에게 더 넓은 세상, 더 많은 나라를 탐험하게 해 줄 내용을 가지고 찾아왔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나라들뿐 아니라 동유럽, 중동,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의 지역에서 8개국이 추가되면서 어린이들이 떠나 볼 수 있는 여행 목적지들도 늘어났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아주 유명한 폴란드인 작가 부부가 심혈을 기울여 글과 그림을 쓰고 그린 책에서 독자들은 재미나고 친근한 일러스트와 함께 전 세계의 지리, 문화, 특산물, 음식, 유적, 인물 등을 두루두루 만날 수 있습니다. 더 정확한 정보들이 보강되었고, 작가들은 더 믿음직한 시각으로 세계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멋진 세계 여행을 시작해 볼까요?
75개의 커다란 지도들이
6대륙의 66개 나라로 안내합니다!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남극 대륙에 이르는 6대륙의 66개 나라가 75개의 커다란 지도들에 담겼습니다. 전 세계를 아우르는 지도로 출발하는 《MAPS》(확장판)는 독자가 자신의 흥미와 호기심에 따라 마음에 드는 나라를 먼저 찾아서 탐험해 볼 수 있게 합니다. 대륙별 지도는 대륙의 경계와 대륙을 구성하는 나라들, 그리고 주변 바다와 거기에 사는 생물들을 살펴보게 합니다. 개별 나라들의 지도에서 독자는 그 나라의 자연과 문화, 인물과 풍습 등을 자유롭게 둘러보게 됩니다.
이번 확장판에서는 이전에 나왔던 《MAPS》에서 소개했던 58개 나라에 8개 나라가 더해졌습니다. 유럽의 슬로베니아, 아시아의 이란과 인도네시아, 아프리카의 나이지리아, 에티오피아 그리고 콩고 민주 공화국, 북아메리카의 쿠바, 마지막으로 남아메리카의 베네수엘라가 새로이 소개되고 있지요. 우리에게 잘 알려진 나라들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했던 나라들도 만날 수 있답니다. 달라진 사회환경 속에서 우리에게 중요해진 나라들까지 포함하여 지구촌 방방곡곡을 둘러보는 계기로 삼아 보는 것은 어떨까요?
저자들의 꼼꼼한 조사와 수정으로 얻게 된
더 정확한 정보들이 글과 그림으로 돌아왔어요!
《지구촌 문화 여행》과 《MAPS》의 출간 이후에도 작가들은 기존 책에 실린 나라들과 새로 싣게 될 나라들에 대해서 계속해서 열심히 조사했습니다. 혹시라도 잘못 알고 있었던 사실은 없는지, 그사이 달라진 국제정세 속에서 바뀐 사실은 없는지를 알아서 책에 반영하기 위해서였답니다. 그 결과 작가들은 200개가 넘는 그림들을 수정하게 되었습니다. 더 정확한 위치나 모습, 설명 등으로 변경하거나 추가하게 된 것이죠.
이미 만들어진 책의 내용을 바꾼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작가들은 포기하지 않고 새롭고 더 정확한 정보들을 책에 실었어요. 해외 출판사들도 설득해서 더 좋은 책이 나올 수 있도록 했답니다. 한국어판 《MAPS》(확장판)에서는 우리나라의 인천 대교의 정확한 위치를 표시했고,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 대한 설명도 추가했어요. 그밖에도 수많은 내용이 바뀌거나 추가되었죠.
믿을 수 있는, 균형 잡힌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MAPS》(확장판)의 저자들은 여행을 좋아하고, 어려서 보던 그림이 들어간 월간 백과를 무척 좋아했습니다. 이들의 이런 기억과 성향은 정성 들여 그리고 쓴 《지구촌 문화 여행》과 《MAPS》 시리즈로 이어졌지요. 하지만 책에는 이들의 열정뿐만 아니라 많은 독자의 열띤 응원이 더해졌습니다. 그리고 독자들의 이야기를 귀담아들은 작가들은 고심 끝에 더 믿을 수 있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소개하게 되었답니다.
세계적으로 중대한 영향을 미친 위인을 소개하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확장판에서는 지금 살아서 큰 영향을 주고 있는 작가나 정치인, 인권운동가 등도 소개합니다. 역사적으로 문제가 있는 인물 대신에 존경받는 인물을 부각하고, 작고 소외되기 쉬운 민족이나 집단도 빠트리지 않고 이야기함으로써 크건 작건 상관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구촌을 그려내고 있지요. 어떤 이웃들이 우리의 지구촌에 숨 쉬고 있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작가들의 정성 어린, 작가정신이 살아 숨 쉬는
일러스트와 글씨로 가득한 베스트셀러 지도책을 함께 즐겨요!
《지구촌 문화 여행》을 만들 때부터 작가들은 하나하나 생생한 그림들을 그리고, 이 책에서만 쓰일 서체도 만들고, 나라 이름의 경우에는 모든 언어의 나라 이름들을 다 손으로 썼습니다. 한국어판 《MAPS》(확장판)에도 작가들의 이런 정성이 고스란히 들어가 있죠. 작가들은 이 책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그리고 어른들이 자신이 원하는 대로, 흥미와 호기심이 이끄는 대로 세계를 여행하며 이 책을 즐기기를 바라는 것이지요. 이 책이 시작점이 되어 보다 관심이 생기는 나라에 대해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정보를 알아보고 나중에는 직접 그 나라에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합니다. 모두 함께 자유롭고 재미난 세계 여행을 떠나 볼까요?
***차례
6 유럽
8 아이슬란드
10 노르웨이
12 덴마크
14 스웨덴
16 핀란드
18 에스토니아
20 라트비아
22 리투아니아
24 아일랜드
26 영국
28 네덜란드
30 벨기에
32 독일
34 스위스
36 오스트리아
38 폴란드
40 체코
42 슬로바키아
44 헝가리
46 우크라이나
48 프랑스
50 포르투갈
52 에스파냐
54 이탈리아
56 슬로베니아
58 크로아티아
60 루마니아
62 그리스
64 아시아
66 러시아
68 조지아
70 튀르키예
72 이란
74 요르단
76 몽골
78 중국
80 타이완
82 대한민국
84 일본
86 인도
88 네팔
90 타이
92 베트남
94 인도네시아
96 아프리카
98 모로코
100 이집트
102 가나
104 나이지리아
106 에티오피아
108 콩고민주공화국
110 탄자니아
112 나미비아
114 남아프리카 공화국
116 마다가스카르
118 북아메리카
120 캐나다
122 미국
124 멕시코
126 쿠바
128 남아메리카
130 베네수엘라
132 에콰도르
134 페루
136 브라질
138 칠레
140 아르헨티나
142 오세아니아
144 오스트레일리아‘
146 뉴질랜드’
148 피지
150 북극
152 남극대륙
154 세계 여러 나라의 국기
***작가 소개
지은이 알렉산드라 미지엘린스카·다니엘 미지엘린스키
폴란드 바르샤바 국립미술원에서 그래픽을 전공하고 현재 동 대학에서 북디자인을 가르치고 있는 젊은 디자이너 부부입니다. 첫 번째 어린이책 《작은 집의 현대건축》과 《생활 속 디자인》이 많은 주목을 받아 여러 나라 언어로 번역되었습니다. 2011년에는 《너는 커서 뭐가 될래?》로 볼로냐 라가치상 논픽션 부문을 수상하였습니다. 그 밖에 《1000개의 폴란드 책 표지》와 어린이를 위한 놀이책인 《작은 도시 마모코》를 비롯해서 《누가 누구를 먹나》 《또 다른 지구를 찾아서》 《생각하는 건축》 《꿈꾸는 현대 미술》 《상상하는 디자인》 등 다양한 그림책 작업을 했습니다.
옮긴이 이지원
1974년에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 폴란드어과를 졸업하고, 폴란드 크라쿠프의 야기엘로인스키 대학교에서 미술사를 전공하고 포즈난의 아담미츠키에비치 대학교에서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션의 역사를 연구하여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지금은 한국외국어대학교 폴란드어과와 서울시립대학교 시각디자인대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그림책 연구자, 큐레이터, 폴란드어 번역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안제이 사프코프스키의 <위쳐> 시리즈, 야누시 코르차크의 《마치우시 왕 1세》, 《스타니스와프 렘》(공역), 그리고 《파란 막대·파란 상자》 《두 사람》 《시간의 네 방향》 《블룸카의 일기》 《작은 발견》 《잃어버린 영혼》 《아름다운 딱따구리를 보았습니다》 《생각하는 건축》 《상상하는 디자인》 《꿈꾸는 현대 미술》 《표현하는 패션》 《아이디어 정원》 《꿀벌》 《나무》 등의 폴란드 책들을 우리 말로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