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이런 현수막 전국에 한번 걸어보자 ‘남편 월급 2000만 원인데 부인이 한번에 4000만 원어치 옷을 사 입어도 됩니까?’ 부산386(회원) ‘김 여사 옷값 결제 대금은 5만원권 100장씩 모두 한국은행 띠지로 묶여 있었다’ '김 여사 측은 한 번에 3000~4000만 원어치 옷을 구매했고, 결제는 한 달에 1000만 원씩 3~4차례 나눠서 결제했다. 돈은 모두 5만 원 신권이었다' 김정숙 옷값과 관련하여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에서 근무했던 모씨의 증언 내용이다. 당시 촬영한 사진에는 김정숙의 옷을 대리 구매한 코디네이터가 지불한 돈다발, 김 여사가 구매한 의류 목록, 포스(POS) 기기에 뜬 판매 상품 목록 등이 있었다고 하니 충분히 믿을 만한 증언이라고 판단된다. 김정숙이 치른 옷값이 한국은행 돈다발(관봉권)으로 드러나면서 청와대 특수활동비 사용 논란이 제기되었지만, 문재인 청와대는 전부 사비(私費)로 구입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보 공개는 거부했었다. 앞뒤가 맞지 않는 말과 행동이다. 요즘 현수막 때문에 온 국민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누가 이런 법을 만들었는지 모르지만, 이런 현수막 제작 비용의 절반은 국민 세금에서 나간다고 하니 더 짜증스럽다. 내가 느끼기에는 이곳 부산에서는 특히 야당이 심한 것 같다. 사사건건 대통령과 영부인 음해하는 현수막을 사방천지에 걸어 놓아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대통령과 영부인 음해하는 현수막에 맞서 여당도 이런 현수막 한번 전국에 걸어보면 어떨까? ‘남편 월급 2000만 원인데 부인이 한번에 4000만 원어치 옷을 사 입어도 됩니까?’ 문재인 전 대통령의 당시 월급이 한 달에 2000만 원 가량이었다는데, 김정숙이 한 번에 3000~4000만 원어치씩 옷을 사입었다고 하니 드는 생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