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신은 어디로 떨어진지 모른체 근이틀동안 기절해 있었다.
<일어나라 일어나서 나를 들어라 그대는 이미 청월 그대만이 우리를 일으킬수 있다.>
청월검은 계속 울었지만 청신은 기억의 도피라도 하듯이 일어나지 않았다..
그런데 이곳은 청신이 아는 시대가 아니었다.. 말그대로 판타지에 떨어진것이다..
참고로 이곳은 드래곤의 레어...
".... 이제 돌아갈수 없는건가.... "
청신이 일어나서 맨 처음으로 한말이었다..
그때 근처에서 소리가 났다..
"그거야 너의 느력에 따라서 다른거지."
며칠전 레드드래곤 사피어스의 레어에 한 인간이 떨어졌다..
"크르르 어떤 인간이 꼬마녀석을 버린거지?"
레드드레곤인 사피어스는 당연히 침범한 인간을 가만히 둘 리 없고 죽이려 했던 것이다.
하지만 청월검의 보호막에 의해 차단되자 무언가 사연이 있음직하고 정신계마법으로 살펴보니
그때 기억이 나온것이다.. 벌써 3000년에 접어든 윔급 드레곤인 사피어스는 그 기억을 봉인해
버린것이다..
본신으로 현신하면 기절할것을 안 사피어스는 인간으로 변해서 청월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청월이란 이름이 어려워서 크레인드라는 이름을 만들어주고 열심히 글과 마법 그리고 검술을
가르쳐주기 시작했다.
"진도가 너무 빠른거 아냐?? 벌써 궁극의 10써클이라고.."
사피어스는 내심 놀라워하고 있었다.. 크레인드는 하늘이 낳은 천재였다..
벌써 9서클을 넘어 드레곤만이 할수있다는 10써클을 마스터 했기 때문이다.
검술 또한 그랜드 마스터 급으로 이쪽 세계에선 최강이 된것이다..
하지만 크레인드는 이미 100살을 넘었다.. 그렇게 많은 시간이 흘렀던것이다..
이미 환골탈퇴換骨脫退)를 거쳐 늙지도 않았다..
"나에겐 이게 최선이야 난 그 곳에 돌아가지 못한다고 해서 포기하지 않을거야 돌아가지 못한다
면 이곳에라도 청월파를 세우겠어."
<너무 무리하지 말아라 우린 돌아간다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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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가 너무 빠른가요? ㅎㅎ 그럼 정말 죄송합니다.. 하고 싶은 얘기는 많은데 잘 안되네요
이번 제목은 시간이 흐르다 인데요 이거 쓰려고 골머리 앓았습니다 그럼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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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월검신(淸月劍神) - 시간이 흐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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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2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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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청월파가 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