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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멜번의 하늘
 
 
 
카페 게시글
…………*트램안에서* 현재 멜버른근처에 계신다면 저 좀 도와주세요ㅠㅠ 제발ㅠㅠ
말로 추천 0 조회 2,101 13.05.15 21:20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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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5.15 21:29

    첫댓글 헐 이분 누가좀 도와주세요 ㅠ.ㅠ 저도 주변에 차 있으신 분들께 도움 요청해볼께요..

  • 13.05.15 21:30

    히치하이킹을 해보시는건..어떨지..ㅜ.ㅜ

  • 13.05.15 21:31

    히치하이킥 위험해요;;

  • 13.05.15 21:31

    아이고ㅠ 멜번 시티에서 너무 머시네ㅠ 당장가서 도와드리고 싶어도 운전을 못하니ㅠㅠ 다른 방법으로 도울수있는 방법 없을려나ㅠ

  • 13.05.15 21:32

    왜 그런 시골로 가셨어요;; 일은 시티근처에 구하시지ㅠ

  • 13.05.15 21:54

    하...이거 원...도와드리고 싶은데 차가 없으니...;;; 있으신 분들 계시면 도와드리면 좋을텐데... 내가없어서 못도와드리니 남애기할 입장이 아니네;;

  • 13.05.15 22:06

    캠퍼타운 역까지 20킬로도 안되는 거리 인 것 같은데요. 택시비도 백불은 안나올 것 같은데..흠..

  • 13.05.15 22:43

    메일보내드렸는데요 멜번이라 사실 좀 멀거든요 혹시 더 가까운데서 도움주실 수 있는분 있으면 도움받으시고 정 안되면 연락주세요

  • 13.05.15 22:51

    깝깝하다.... ㅠㅠ......... 이 분이 도움을 받아서 다시 잘 정착하게 되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 13.05.15 22:54

    cobden시티 중심에서 멜번까지 한방향만 200키로 ,.,2시간 25분 왕복 5시간 이상 잡아야되네요,., 100불로 택시 타고 나오시길,.,

  • 13.05.15 23:17

    오션로드로 데이투어있는 여행사 연락해서 픽업 부탁해 보세요 투어비 지급해주는 조건으로요.. 혹시 모르죠..자리가있다면...

  • 13.05.16 07:31

    길이 다르네요.

  • 13.05.16 01:45

    이미 이동 수단 찾으셨길 바랍니다...에고...오페어는 편한일 해주고 숙식제공 받는건줄 알았는데;;;;

  • 13.05.16 07:30

    내쫒겨도 버스타는데까지 차는 태워달라고 하세요.

  • 13.05.16 08:59

    이 분이 해결책을 찾으셨길..혹시 아직 못찾으셨다면 일단 ( 치사해도) 주인에게 버스타는데까지 태워 달라고 하는게 제일 낫겠네요.아니꼽고 치사해도 일단 안전하기는 하니까요. 주인이 싫다면 차선책으로 택시를 타시는게 나을것 같네요.

  • 13.05.16 09:07

    안타깝긴 한데 돈 아에 안가져오셧나요?그간 일하며 받은 돈은요? 굽하면 집에다 십만원이라도 보내달라고 하세요. 나갈생각이면 면전 앞에선 웃으면서 돈 모이면 나간다고 햐야지 대책없이 관두신거같네요. 미안한 말인대 최소 3-400만원은 가져오고 집에서 이삼백은 추가로 받을정돈 되야지 대책없이 오시는 분들 이해가 안갑니다. 솔직히 집에 돈이 없눈건 아니고 가서 도윰받겟지 란 나태한 생각과 집애다 돈달라면 돌아오눈 잔소리보단 다른사람에게 도움 청하는게 더 편하긴 한거 아닌가요? 요즘 아직도 태권도 도복에 십만원 달랑 들고 오는 분들 계시던데 제발 돈은 들고오시길.. 기본 생활비만 해도 돈 막 새나가요..

  • 13.05.16 09:17

    말이 좀 거칠엇네요. 삼월말에 오셧는데 숙박되는 깡촌에서 가져오신 돈 얼마 쓰지도 않으셧을텐데 100달러가 아쉬운건 정말 돈 안가지고 오신 답답하신 분이거나 아님 잇는데 내돈은 쓰기 싫은 약은분이라는 생각니 드니 많이 안타깝네요. 아마 연락온거 없어서 택시타고 나오셔서 잘 계시길 빕니다

  • 13.05.16 09:29

    지금 치킨님의 말은 이분에게 하나도 해결책이 되지 않습니다. 지금 이 글은 옳다 그르다를 나누는 글이 아니지 않습니까? 시골이고 외진곳에 호주 생활이나 지리에 아직 익숙치 않은 여자분이 절박한 심정에서 올린 글에 이렇게 냉담하게 댓글을 달 필요가 굳이 있는 것인지요..

  • 13.05.16 09:41

    어차피 힘내새요 ㅜㅜ 라고 해밧자 저분한테 당장 필요한건 100달러거나 이동수단이니 그 외에는 해결책이 안됩니다. 말이 거친건 저분께 죄송하지만 옳다 그르다를 말하고자 한건 아니엇고요 우쭈쭈 해밧자 도움안되고 일이년 계실려고 온건데 지금이라도 돈 집에서 받아서 게획 다시 잡고 생활하시라구 나름 독하게 말씀드린겁니다. 그리고 이미 그 아줌마가 내쫒앗다 하더라도 택시를 타고 이미 이동 하셧을거라고 보여져서 말을 이렇게 햇나보네요. 글 쓰신거 보면 알겟지만 수중에 100달러 없다는게 말이 안되요. 돈을 빼앗겨서 돈이 없다거나 한 정말 급한 상황이면 이렇게 말하지도 않앗을거고요.나쁜의도는 아니엇습니다.

  • 13.05.16 12:43

    목요일 저녁이나 금요일 아침 도움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 13.05.16 13:04

    안타까운 사연이네요.. 저도 서쪽에 있어 도움을 드려 볼까 했는데.. 너무 머네요..ㅠ 부디 잘 해결하시길 빕니다.

  • 13.05.16 20:22

    솔직히 치킨님 의견에 동의하지만.....
    아직 해결 안됐다면 택시 타고 나와서 연락해요.
    토욜날 일이 시티 근처니 택시비($100?) 드릴게요.
    쪽지 보내면 연락처 드릴게요.
    그나저나 매일 글 올리는 양반들은 다들 어디 가셨나.....
    p.s 마지막이니 다른분들은 연락사절.

  • 작성자 13.05.17 23:28

    1500이 넘는 조회수와 이렇게나 많은 댓글이 달렸는지 몰랐네요... 정말정말 고맙습니다ㅠㅠㅠㅠ
    몇 몇 분들이 메일로 도와주시겠다고 하셨는데요ㅠ
    결론은 콜택시를 불러서 근처 제일 가까운 기차역까지 70불로 왔구요. (끝까지 바쁘다며 콜택시를 타라고..ㅠ)
    그 곳에서 무거운짐들을 멜버른 시티에 살고있는 지인에게 택배로 붙였어요..
    밤새생각해봤는데... 제가 가지고잇는 많은 짐들이 제일 큰 문제였고, 대부분 멜버른을 비롯해서 2시간거리에 계시는 분들이 오신다고 하셔서
    저 또한 부담스럽고 죄송하더라구요.. 이 방법이 최선이었습니다ㅠ
    우체국은 아니고 택시아저씨가 화물운송해주는 가게를 알려주셔서 46.2불을 냈어요..

  • 작성자 13.05.17 23:29

    그렇게 줄이고 줄였지만 여전히 무겁고 많은 짐을 끌고, 기차역에 도착해서 멜버른 씨티에 한 백팩커에 일주일치를 미리 결재하고
    지금 무사히 백팩커에 들어왔습니다... 자책하게 되는 댓글도 있습니다만 그 또한 고맙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걱정이 앞서서 하신 말이라는 거 잘 압니다ㅠ
    아직 호주에 온지 50일정도라.. 호주 돌아가는 사정도 물가도 잘 모르고, 택비시 100불이면 우리 돈으로 10만원이 넘는 금액이라,그저 엄청나다는 생각밖에 들지않았기에...
    제가 무턱대고 급한 마음에... 무리한 부탁의 글을 올리게 된 것 같아요ㅠ 그래도 이렇게저렇게 도움주시겠다는 분들이 계셔서 너무 따뜻하고 위안이 많이 되었습니다..

  • 13.05.17 22:51

    안그래도 어찌 잘 나오셨나 궁금했었는데..멜번 씨티에 잘 도착하셨군요.이제부터는 원하시는 job도 빨리 찾으시고 안정을 찾으셔서 멜번의 생활이 말로님에게
    보다 즐거운 기억으로 자리잡길 바랍니다.

  • 작성자 13.05.17 23:14

    이제와서 제가 쓴 글을 읽어보니 그냥 삭제하고싶은 마음 뿐이지만,,
    시간을 내어 정성껏 달아주신 많은 댓글들과... 어쩌면 앞으로 오페어를 구하시려는 분들이 이런 좋지않은 케이스도 있다는 것을 아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아서.. 메일주소만 지우도록할께요ㅠ 그리고, 지금 이 계정, 도용당한 것 같아요;
    잘 사용하지않던 아이디이기는 한데... 아무튼 멜번하늘, 얘기만 들어왔는데 참 좋은 곳이라는 거.. 실감하네요.. 정말정말 고맙습니다 ( __)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05.17 23:06

  • 작성자 13.05.17 22:55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 집을 공개하고 갑니다... 절대 그 집에 가는 일이 없으시길.. 저와 같은 부당한 대우를 받지않으시기를 바랍니다ㅠ
    Natasha & Eric Wagner in Cobden VIC (오페어 월드)

  • 13.05.23 22:18

    근데 참 다들 착하다. 훈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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