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를 잡으러 바다로 갈까요~~~
고기를 잡으러 강으로 갈까요~~
오늘은 놀이터 도랑으로 가요~
랄랄랄랄 랄랄랄랄 신난다~
형아들은 성 문화센터 공부하러 갔다.
"얘들아! 우리 낚시 할까?"
"네~~~~"
"뭐 잡고 싶어?"
"개구리요~문어요~물고기요~해파리요~ㅎㅎ"
"선생님은 갈치 잡고 싶다. 갈치 구워서 먹으면 정말 맛있는데... 감자넣고 갈치 조림도 먹고싶다~~~"
부드러운 대나무를 잘라 낚싯대를 만들고 실을 묶어 낚싯대를 만들었다. 미끼도 매달았다.
앗뿔사!! 물속에 담그기도 전에 줄이 엉키고 말았다. 어쩔수 없지. 가위로 싹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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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지. 물고기도 없고 개구리도 없다.
그래도 방법은 있다. 나뭇잎을 띄우고 꽃잎도 띄워 낚으면 된다. 역시 멋진 아이들.
"지렁이 잡았다~!!!"
"개구리야~~"
"선생님 내가 할거예요"
혼자서 똑딱이 단추 잠궈요~~
초집중~~~
참 잘했어요~~♡
화요일 활동시간
"바다를 그려보자~~~~"
저뭔이는 바다에 누웠답니다~~
ㅎㅎㅎ 우리는까꿍 놀이가 더 재밌어요
나중에 한다는 지원이랑 성현이
첫댓글 낚시 대가 너무 예쁘다~ ㅎㅎㅎ
우리 동생들 웃는 모습에
절로 미소지어지네요^^
무더운 여름 우물이 있어서 다행이네요ㅎ
와웅
너희들 너무 이쁘당
우리아이들 깨끗한 우물 물에서 놀수 있게 하루 빨리 우물 깨끗하게 청소해줘야겠어요^^
우물을 더파야할까 봐요🙂
낚시때 어쩜 잘만들었을까요ㅎㅎ
저는 해랑이 모자만 보여요😂😂😂😂😂ㅋㅋㅋㅋㅋ 해랑이 몸만 해요ㅋㅋㅋㅋㅋㅋ
아이들 덥지 말고, 타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 모자 크기만큼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