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기행을 어떻게 표현할 지 조금 걱정이 되네요.
여수하면 너무 많이 개인적으로 다녀온 남도의 미항
어떤여행객은 아름다운 세계 4대 미항이라고 칭송하는 객도 많습니다.
여수는 정말로 자연적으로 항구가 너무 아름답고 오랜 역사을 간직한 곳입니다.
저는 이번 여행은 여수시티투어 여행을 선택하여.다시한번 여수의 대표여행코스을 돌아보고 왔습니다
코스는 오동도~진남관~수산과학관~향일암~여수시내특화거리~여수엑스포
10시정도에 우리일행을 태운 시티투어버스는 오동도에 제일 먼저 같습니다.오동도는 동백꽃으로 유명한 지역이다.그러나 지금(5월달)은 볼 수가 없어 조금은 아쉬움만 남기고 힐링하는 마음으로 동백나무 숲을 걷으면서 담소을 나누워네요
두번째로 도착한 곳은 진남관입니다.
이곳은 이순신 장군이 업무을 보시면서 삼도을 통솔한 장소이며.아마도 국내 최대 단층 목조건물입니다..여기저기을 해설사님의 설명을 듣고 나니 배꼽시계가 신호을 보내네요.
여수하면 생각나는것 (게장백반.서대회.장어구이....)을 먹기위해 음식특화거리로 가서 막걸리와 막걸리식초로 맛을 낸 남도의 별미인 서대회을 정말 맛나게 먹었습니다...
점심을 먹자마자 돌산읍에 있는 향일암으로 향하는 섬주변 도로가 너무 아름답고 시원한 바람이 불러와 가는 길이 너무 행복했어요. 금오산자락 끝에 자리한 향일암은 다시한번 우리의 두눈을 행복하게 했네요. 향일암은 일출명소로 유명한 곳.오늘은 앞에 펼쳐진 끝없는 바다만 보고 가네요.
버스는 다시 여수시내을 향해서 출발하네요.
버스속에서 지난시절에 참많이 온 여수
생각이 나네요..영취산.금오도.거문도.여수유람선.돌산대교.갓김치.남도맛집등등 이 ......
항상 내마음속의 작은 미항 여수 .또 그리워하면서
야간기차로 서울을 향해 갑니다...잘 자라 여수야....
첫댓글 여수.. 아름다운곳입니다.. .. 추억이 많은곳..
볼것도 먹을 것도 많은 남도여행 여수 향일암 언제나 가보고 싶은 곳인데
저도 다음엔 씨티투어 이용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
향일암 깊은산사 운치있고 정말 좋더군요~~^^
사진을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