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고 박정희 대통령 서거 30주기 추도식에서 박근혜 전 대표의 조카가 되는 가수 은지원씨와
탤런트 심은하씨의 남편 지상욱 자유선진당 공보특보가 참석하고 있다.
▲ 가수 은지원(32)
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추도식에 6촌 조카손자인 은지원이 참석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故 박정희 대통령의 추도식에는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와
5촌 사이인 가수 은지원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박 전 대통령은 은지원의 작은 할아버지로 은지원은 박 전 대표를 고모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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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 박정희 전 대통령 묘소에서 고 박정희 대통령 30주기 추도식이 진행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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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고 박정희 대통령 30주기 추도식에서 많은 시민들이 참배하고 있다. |
26일 박정희 전 대통령의 30주기 추도식이 열린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 해마다 이날이면 열리는
추도식이지만 올해는 다소 달랐다.
박 전 대통령 서거 30주기라는 상징적 의미가 작용한 듯 아들 지만 씨가 주로 맡아왔던 유족 대표
인사말을 이날엔 장녀인 박 전 대표가 직접 했다.
이날 박 전 대표가 읽은 인사말엔 여느 때의 내용과는 다른 무언가가 있었다.
차기 유력 대권주자인 그가 자신이 만들고자 하는 국가 모습을 선친의 유지와 연결 지어
밝힌 것이다.
박 전 대표는 “(아버지가) 아직 이루지 못한 일이 있다.
궁극적인 꿈은 복지국가를 건설하는 일”이라며 “경제성장을 위해 노력 했지만
경제성장 자체가 목적은 아니었다. 국민의 삶의 질과 국격을 높이는 일”이라고 말했다.
선친이 경제성장을 통해 이루려고 했던 것이 결국은 복지국가였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경제성장과 복지라는 다소 상반되게 다가오는 개념을 한데 묶어 선친과 딸이
2대에 걸쳐 완수하겠다는 의지 표명으로도 다가온다.
박 전 대표는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나 국감 등 여러 자리에서 복지국가 건설에 대한 신념을
언급해오기도 했다.
공교롭게 이날 추모객들이 청취한 박 전 대통령의 연설 육성엔 복지국가를 강조한 대목이
수차례 나왔다.
박 전 대표는 “국민이 대한민국에 태어난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애국가를 들으면 가슴 찡하게
느끼는 것이 우리가 진정 원하는 것”이라면서 “세계 일류국가로 발전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 아버지의 유지다.
이는 결코 어렵지 않다. 자랑스러운 국민이 있기에 충분히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선친에 대해 “아버지께서는 5000년 가난의 역사와 이에 대한 패배의식을 가장 큰 적으로
보셨다”면서
“우리도 안정되고 자랑스러운 나라를 만들어보자며 새마을 운동과 과학기술을 장려하시고
경제개발과 자주국방 위해 모든 것을 던지셨다”고 경제 발전 성과를 언급했다.
이어 “지구상 자동차, 화학, 조선 등의 산업을 갖춘 나라가 몇 나라 되지 않는다”며
“그것도 세계적 강국들이 100년에 걸쳐 이룬 것을 우리는 몇 십 년만에 달성했다.
그렇게 꿈꾸던 바를 이뤘으니 하늘에서 대한민국을 보며 기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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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 아버지 ....영원한 의 아버지 ....을 사랑하신 아버지...국민을 사랑하신 아버지 ....
민족의위대한 영웅박정희대통령의영원한 영면을 기원드림니다
가수 은지원이 조카군요~~~참석 해 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ㅣ..
젊은세대들이 좀더 가까이 근혜님곁에 다가설 수 있는 기회를 앞장서서 만들어 주길 부탁해 지원아~~~~
지원아 이런데 참석만 하지말고 너도 뭔가 작은할아버지 를 위해 일정역할을좀 해라 영웅 박정희 대통령 이라는 거함에 묻어가려 하지말고 불꽃튀던 지난 경선때 니가 왔다는 소식을 들은적이 없는것 같다 내가 못봤는지는 몰라도...
아버지 란 어떤 존재인가 ? 아~아버지 !!! 근혜님에 아버지만은 아닌듯 대한민국에 아버지 !!그리운 아버지 !!내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