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이라도 좋다. 이 끔찍한 생이여 다시!" <니체>
행이 오늘 영화보고 이제 집에 들어 왔어용~~!!
내 생에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행이 웃다 울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미소 가득 행복 가득 안고 왔어요~
이제 그 미소 그 행복 님들에게 전해 드릴려구용~~
사랑을 시작하는 커플들의 설레임...
여러 커플들이 7일동안 그려내는 사랑이야기...
행이를 웃게 만들고 울게 만들었어요...
여는 로맨스 코믹과는 조금 다른듯 느껴지는 그런영화...
다양한 커플들의 이야기를 하나의 구성으로 독특하게 구성된것 같았어요...
예쁘게 포장된 사랑이 아닌 어딘가 부족하면서도 밉지 않게
정감어린 감정으로 서로를 채워주고 키워나가는 우리네의 사랑 같아요...
예상하지도 못하던 곳에서 어느날 뜬금없이 찾아와
왠지 몰르는 설레임에 밤을 지새우며...
시작되는 순간에서의 가슴 떨림...
그것이 사랑이 아닐까요??^^*
행이 이 영화 보고 따뜻해진 가슴이 속삭이네요...
행이도 사랑하고 싶다고...
그래서 행이도 이제 사랑해 보려구요~~
님들을 사랑해 보려구요~~
그래도 되져??
님들 사랑해용~~^^*
사랑하는 밤되세요...
아이 부끄... 창피한 행이 도망가야 겠네요...ㅋ
슝~~
첫댓글 행이님~이쁜 글이네요~사랑 좋져 언제 들어도~이쁜 사랑 많이 하소서~
와우~~ 오늘 이 영화 보러 갈거랍니다. 남편과 딸과.. 미리 님의 감상소감을 보니 더욱 빨리 보고프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날 되시길.. ^^*
고운 글에 머물면서 내생에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을 보내쎴군요..해맑게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