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여행
수도 비엔티안 명소 5곳
탓루앙 / 독립문 / 왓 파깨우 / 시사켓 / 불상공원
2016년 9월 26일 저녁 5시간 30분 비행끝에 라오스 와타이(WATTAY) 국제공항에 도착하여 청정 자연의 낙원 - 반년 가까이 해외 근무를 마치고 복잡한 일상을 벗어나 혼자만의 시간의 여유를 찾아 아직 때뭍지 않은 인도차이나 내륙 중심의 신비의 나라 라오스를 찾았다.
수도 비엔티엔
달의 도시라고 불리는 비엔티엔은 메콩강변에 자리잡고 있는 라오스의 수도로 동서양을 한곳에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프랑스 식민지 건축물과 각종 불교사원은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승리문 옥상에서 본 수도 비엔티안)
1, 탓루앙
탓루앙은 라오스 불교의 최고의 사원으로 라오스의 국가 문장에 들어가 있는 라오스에서 가장 신성시 여기는 불교 유적이며 라오스의 상징이다.
전해지기는 B.C 3세기 무렵 인도로부터의 사절일행이 부처의 가슴뼈 사리를 봉안하기 위해서 탓루앙을 건립했다고 전해진다
(보수중)
와불상 (크기가 작은 탐 쌍 동 굴 등 여러곳에.. ) Sleeping Buddha !
2, 독립문
1958년 프랑스로부터의 독립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건축물로 프랑스 개선문의 디자인을 모방하여 만든 승리의 문으로 란쌍 대로의 북쪽 끝에 위치해 있고 꼭대기로 올라가면 비엔티안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수있다
독립(승리)문 옥상에서 본 탑 (옆 아래 : 정부청사)
라오스 대학생들 (승리문에서.. 왼손엄지와 검지로 V자 승리, 사랑 표시)
3, 왓 파깨우 박물관 에메랄드 불상과 파방을 모셨던 전통양식
4, 시사켓 수도 “비엔티안”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의 불상들
특이한 여성? 불상
5, 불상공원(Buddha Park)
불상을 전시해 놓은 공원으로 메콩강변의 라오스와 태국국경 가까이 있으며 힌두와 불교의 원리를 시멘트 재료로 형상화한 곳으로 괴기스러운 조각된 석상들이 모여 있다.
지옥의 문(입) 통로 (1층 지옥, 2층 천국, 3층 극락을 형상화)
라오스의 여행의 꽃 방비엥(Vang Vieng)
산수화의 고장 소계림이라 불리우는 곳으로 “꽃보다 청춘”에 나온 방비엥은 줄리아 로버츠 주연의
‘먹고 마시고 기도하라’ 의 무대인 발리의 빠당빠당 비치처럼.. 놀이와 휴양을 동시에 즐길수 있다.
방비엥 명소 10곳
짚라인 / 블루 라군 / 탐남동굴 / 탐쌍동굴 / 쏭강 캬약킹 / 유이폭포 / 열기구 /
탁발 / 소금마을 / 남늠댐
하늘을 나는듯한 “짚라인” 타기와 에메랄드 빛 “블루라군”의 천연 다이빙, 종유석 탐상동굴, 탐낭동굴 튜빙 탐험, 유이폭포에서의 물맛사지, 그림같은 소계림을 감상하며 송강을 타고 내려가는 “카약킹”은 방비엥의 하이라이트로 청정 자연과 어우러지는 레포츠의 천국이다.
1, 짚라인 스포츠
13개 (A, B) 단계로 간단한 교육후 각서를 쓰고 도전하는데 약 1Km 거리의 다양한 코스가 있다
죽어도 좋다는 각서 ? 유서? 안전 보험 !
2, 블루 라군(Blue Lagoon)
신비한 자연이 만들어낸 요정이 나올듯한 에메랄드빛의 천연 수영장 "블루라군"은 방비엥 필수 여행코스로 유명한 다이빙 코스가 있다.
천연 다이빙 대
3, 탐남동굴
30분동안 튜브에 의지해 손전등을 켜고 탐험하는 쏭강 지류에 있으며 물이 반쯤 잠겨있어 튜브를 타고 이동한다. 수심이 깊지않고 안쪽에는 기묘한 종유석들이 많다
메콩강을 따라 카르스트 지형의 산들과 많은 동굴들을 간직하고 있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다가오는 방비엥은 여행자들이 마치 그림 속을 여행하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만든다
4, 탐 쌍 동 굴
코끼리들이 죽을 때면 찾는 곳으로 동굴 내부에 있는 종유석 코끼리상은 언뜻 보면 누군가 조각했다고 해도 믿을만큼 코끼리와 닮은 자연조각품이다
5, "쏭강 캬약킹"
캬약을 타고 송강을 따라 내려오면서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길수 있는 이색 스포츠이다
6, 방비엥 유이(Nyui) 폭포
필리핀 마닐라 근교의 팍상한 폭포와 비슷하며 때뭍지 않은 자연속에 물보라와 물살이 청량감을 주는 신선한 곳으로 최근 개발된 방비엥의 숨은 보석이라 부른다
천연 소금마을 (바다가 없는 나라..)
어느나라를 가나 어린아이들은 모두 천진 무구 그자체이다,
일부지만 탐욕의 어른들에 비해 아이들의 순수함 그 자체를 비유한 성경 말씀 :
“너희가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마18:3)
맛이 독특한 "라오스 호떡"으로 유이폭포 가는 중턱에서 판다
"남늠 댐" 라오스인의 식수원, 휴양지, 발전소 !
라오스는 아직 청정 무공해 지역으로 어느곳을 가나 푸른 하늘의 흰구름이 인상적 !
라오스의 고도 루앙프라방
욕망도 미련도 잊고 속세를 떠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최적인 시간마저 멈춰버린 듯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의 도시
도시는 시간이 정지한 듯한 네팔 중세도시 “박다푸르”를 닮고, 자연은 터키 석회온천으로 유명한 “파묵깔레”를 연상하는.. 르왕프라방의 상징 쾅시폭포 !
가난 하지만 국민 행복지수가 세계 최 상위권이고 꼭 가봐야 하는 나라 1위에 선정 되었던 마지막 남은
동남아의 에덴 의 낙원 라오스 !
유럽은 성당, 아시아는 사찰, 아프리카는 사파리여행이 중심(특징)이고,
여행은 날씨와 가이드의 여하에 따라 절반이상 좌우 한다는데 최선을
다하는 가이드와 함께 오래 기억에 남는 멋진 여행이 되었습니다 !
공해와 소음속 복잡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이 그대로 보존 되어있는 청정나라에서 자연과 호흡하며
자신을 돌아보는 여유를 갖고 은은한 미소를 간직한 소박한 사람들과 함께 한 여운이 남는 여행이었습니다 !
가족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