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na.co.kr/view/AKR20230527020700007?input=1195m
우리나라는 이미 승점 4를 확보했기 때문에 F조보다 먼저 조별리그 3차전 일정을 마치는 A∼E조에서
조 3위 국가의 승점이 4 미만인 사례 2개 조가 나오면 한국은 3차전 경기 결과와 관계 없이 16강에 진
출한다.
일단 27일 조별리그가 끝난 A조와 B조에서는 B조 3위 슬로바키아가 1승 2패, 승점 3으로 일정을 마
쳤다.
A조 3위 뉴질랜드는 1승 1무 1패, 승점 4지만 골 득실이 -4로 좋지 않은 편이다.
28일 3차전이 열리는 C, D조의 경우를 보면 C조 3위가 승점 4를 확보할 가능성이 작다. C조의 3차전 일정은 콜롬비아(2승)-세네갈(1무 1패), 일본(1승 1패)-이스라엘(1무 1패)인데 세네갈이나
이스라엘이 각각 콜롬비아와 일본을 꺾는 경우가 나와야 이 조의 3위가 승점 4 이상을 기록하게 된다. D조와 E조 역시 한국이 속한 F조보다 3차전을 먼저 끝내기 때문에 남은 C∼E조에서 한 조라도 3위 팀
이 승점 4 미만을 기록할 경우 우리나라의 16강 진출이 확정된다. 만일 C∼E조 3위 승점이 모두 4 이상이 되더라도 A조 3위 뉴질랜드의 골 득실이 -4라는 점에서 한국의
16강은 확률 100%라고 봐도 지나치지 않다. 현재 골 득실 +1인 한국이 감비아에 5골 이하로 패하더라도 뉴질랜드를 앞서게 되므로 축구 팬들은 한
국이 이번 대회 16강에 사실상 올라간 느낌을 받게 될 전망이다. 한국이 감비아에 5골 차로 지면 골 득실은 뉴질랜드와 같아지지만 이미 다득점에서 한국이 뉴질랜드를
앞서 있다.
https://www.interfootball.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6634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바이언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