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랜만에 보는 예전 동네에 살던 오빠입니다.. 너무 반가워하고 다른 애들도 있었던거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내가 그
사람들한테 옛날 그대로네.. 나만 주름이 자글자글 있네 라고 말하네요.. 그 오빠에게 결혼했냐고 물어보니 했다고 해서 누구랑
했냐하니 동창??이랑 했다고 말한거 같음..
버스를 타고 가다가 목적지까지 가지 못하고 아들과 내렸는데 이사를 가는 집이 보이고 그 집에서 버릴려고 내놓은 가구들과 tv
가 보이는데 너무 고급스러운 칠기모양이 다 들어가 있어요.. 전 너무 마음에 들어하며 예쁘다하고 생각함.. 계속 버려진 쪽을 보
다가 앞을 보니 이사를 하느라 분주하네요.. 집안을 보니 어린아이와 아기가 보이고 어른들은 이삿짐 꾸리는 중임,.. 아기가 우는
데 얼굴을 보는 순간 그 아기의 할아버지 얼굴처럼 생겼다고 생각하며 너무 안이쁘다고 생각하고 그 집을 지나치는데 그 집에
딸려있는 헛간 같은 곳안을 지나서 나옵니다..이사하는 집쪽으로 다시 가보니 그 집 엄마가 지갑을 열어 카드를 꺼내어 딸(23살
정도??)에게 주니 좋아라하며 자기 지갑에 넣고 친구 두명과 가는 뒷모습을 보는데메고 있는 가방을 보니 고급스럽고 예쁘다고
생각함.. 빅뱅의 탑이 밥에 물을 말아 떠먹으며 누군가 깨소금을 던져주기 바라고 던져주지 않자 또 물에 만 밥을 한숟갈 입에 넣
고 깨소금 던져주기를 기다리고 하네요..간장을 섞은 물에 밥이 말아진채 먹고 있네요..
가스렌지 위에 아무것도 올리지 않고 점화하니 불꽃이 활활..그러고는 무언가를 그 위에서 하려하는데 아무것도 올려 놓지 않은
채.. 저러다 불나면 어쩌나 하는 순간 불이 환풍기 쪽에 붙어 활활... 당황한 내가 자고 있는 남편을 깨우자 피곤해하는 모습으로
짜증을 내며 오고 나는 얼른 물을 부어 불을끄려하는데 불씨가 계속 보여 물을 씽크대 수도에서 받아 불을 끕니다..
꿈이 너무 길어 죄송합니다.. 문장이 매끄럽지 못한 점 이해하시고 해몽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369회에는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
다..
떡하지
첫댓글 만 42세 11월13일 음력입니다..
저만 그런가요...이월수가 많이보여여
저도 4수 정도 느껴지는데요!!!1
밥에 물말아먹으면 8끝약.. 깨소금 5 간장 17 가방이 좋아보여 15나 30중 불을끄니 19약 남편분 플필 보세요..
꿈이 길든 짧든 상관 없어요. 소신껏 하세요. 이사 나가는 모습이죠? 24- 나가고.. ^^
네^^
top (최승현) 1987년 11월 4일
공유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