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관광지 돌아보기
- 2007. 05. 23 ~ 05. 25 -
*** ■ 제주의 관광 산업 ***
그동안 해외여행 쪽으로 약 30여회 나다니다보니 조금은 식상한 느낌이 들어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찾아
떠나고 싶었다. 그게 바로 무한한 자연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는 제주도였다. 한 열흘정도 머물면서 구석구석 찾아
다니고 싶었으나 줄줄이 이어져 있는 스케쥴 때문에 수박 겉핥기식으로 돌아보고 왔다.
제주도는 한국 10대 관광지 중 도서관광지로서 남국적인 기후와 화산경관 등이 이루어 놓은 자연적인 명승지가
풍부하고, 독특한 자연환경이 국제적인 관광지의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어 '동양의 하와이', '극동의 발리섬'으로
불릴 정도로 국내는 물론, 국제적인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제주도의 천연기념물(25점)이 압도적으로 많은 이유는 섬에 위치하기 때문이다. 한라산국립공원과 함께 자연이나
고유의 민속과 관련된 관광자원이 풍부하며, 세계적인 관광지로서 숙박·교통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다.
지정관광지로는 용연지구·만장굴지구·정방폭포지구·천제연지구 등이 있다.
주요 관광자원으로는 영주십이경(瀛州十二景), 아흔아홉골(구구곡)과 안덕계곡, 천지연폭포·정방폭포·천제연 등의
폭포, 용두암(龍頭岩)·용머리해안·외돌개·영실기암[五百羅漢] 등의 기암, 비자림(榧子林)·동백나무군·구상나무군
등 수림, 산방산·성산일출봉·제주산굼부리분화구 등 360여 개의 기생화산, 한란·왕벚나무·녹나무·문주란 등 1,800여
종의 식물, 삼양·이호·함덕·곽지·협재·중문·화순·신양 등 해수욕장, 북촌·차귀도·형제도 등 낚시터, 이시돌·제동·
송당 등 목장, 본도 전역에 걸친 꿩 수렵장, 만장굴·협재굴·쌍룡굴 등 용암동굴, 민요의 고장 성읍골 민속촌,
무속의 보성리 민속촌, 연등의 제단 월령리 민속촌 등 무한한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다.
박물관은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대학 부설 민속박물관·제주민속박물관·제주민속음악박물관 등이 있고, 국립
제주박물관이 2002년 개관을 목표로 한창 마무리 단장을 하고 있다. 박물관 외에 분재예술원, 관광식물원, 해양
수족관, 제주조각공원, 신천지미술관 등이 있다. 관광객은 봄·가을로 3~5월, 8~11월에 많으나 비교적 1년 내내
고르게 분포한다.
***** 사진, 자료 편집 : Namgang / 矗石樓 *****
#01.드라마 "올인"으로 유명한 섭지코지의 교회가 있는 곳.
#02.옛날에는 드라마촬영 세트장이 잇었는데 태풍으로 부셔지고 교회를 다시 지었단다.
#03.섭지코지 해안가. 좁은땅 "협지"와 바닷가의 뾰죽나온 땅 "곶"의 의미란다.
#04.성산포에서 우도로 가기 위해 우도사랑1호를 타고 들어가다.
#05.성산포 선착장의 왼쪽방파제에는 붉은색의 등대가 있고...
#06.성산일출봉이 뒤에 있는 오른쪽 방파제에는 흰색의 등대가 뱃길을 잡아 준다.
#07.성산일출봉을 뒤로하며 오징어잡이 떠나고 있는 어선들
#08.제주도 섬속의 섬 우도에는 환상적으로 지은 민박집들이 눈길은 끈다.
#09.해녀석상 뒤로 우도의 섬머리가 보인다.
#10.우도 등대가 바라보이는 초원에는 망아지가 엄마젖을 빨고 있었다.
#11.우도 등대아래 초원은 러일전쟁당시 일본해군 초소가 있던 곳이란다.
#12.우도 전망대에서 바라본 성산일출봉. 해무가 깔리기 시작한다.
#13.우도에는 산호시해수욕장이 있다. 산호조각, 흑돌이 어우러진 곳에 갯메꽃이 피었다.
#14.현무암 틈바구니에 뿌리를 내린 제주갯메꽃이 산호시해수욕장을 비추고 있다.
#15.갯메꽃, 산호조각, 그리고 제주흑돌, 바다, 저 멀리 성산일출봉까지 한 폭의 그림이다.
#16.갯메꽃 줄기가 산호가루 위로 뻗어 나가며 화려한 꽃을 피우고 있다.
#17.제주의 갯돌무. 이 넘도 생명력이 무지 강하다.
#18.우도사랑1호의 뱃전에 성산일출봉이 걸렸다.
#19.우도사랑1호의 환기창에도 성산일출봉이 걸렸다.
#20.제주도에는 아마릴리스꽃이 따뜻한 기후의 영향인지 곳곳에 자생하고 있다.
#21.해녀박물관에도 잠시 들려 귀한 자료들과 눈 맞춰 보았다.
#22.첫날 저녁, 제주도의 싱싱한 회맛을 어찌 안보고 넘어가리.. 침이 꼴깍..
#23.싱싱한 회를 묵은지에 싸서 소주1잔 원샷 날리면 뭐가 부러우리...
#24.싱싱한 회 접시에는 제주도 당근이 화려한 꽃으로 변신하였다.
#25.한림원에는 열대과일들이 익어가고 있었다.
#26.하얀가시선인장의 손바닥에 발가락같은 꽃송이가 맺혔다.
#27.손바닥선인장의 꽃몽오리들
#28.한림원의 선인장들
#29.손바닥선인장이 화려한 꽃을 피웠다.
#30.홍수련
#31.병속을 닦아내는 솔 모양 이라는 이름의 꽃(병솔꽃)
#32.한림원의 대표적 상징, 종려인가? 야자수인가?
#33.분재원에는 고가의 곰솔작품이 많이 보였다.
#34.곰솔, 이런 작품을 만들어내기 까지는 얼마나 많은 시간과 애정이 필요했을까??
#35.자연석으로 꾸민 제주전통가옥
#36.한림원내의 전통가옥들
#37.야생에서 자라고 있는 선인장의 씨방. 이것을 따서 각종 상품을 만든다.
#38.제주의 상징, 돌하르방
#39.돌 조각공원에는 별난 조각품들이 다 있었다.
#40.긴 나팔처럼 생긴 꽃. 특이해서 가져왔는데...
#41.요넘은 알로에 꽃.
#42.호우주의보로 야외 구경을 취소하고 여미지로 들어왔다.
#43.여미지의 금호선인장들
#44.여미지의 온실 안에는 별난 식물들이 많다. 식충식물.
#45.이넘도 선인장의 일종인데, 몸통속에 샘을 만들어 물을 저장하며 살아간다.
#46.여미지의 바나나 꽃과 열매
#47.서귀포농특산물홍보관 앞에는 관상용 밀감이 익어 있다.
#48.홍련,백련,자련,얼룩련..등등은 보았으마, 황련은 여기서 처음 본다.
#49.서귀포농특산물홍보관 뒷편에 있는 미로원 전경
#50.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연초록고치의 천잠(天蠶)사육을 시작하였다.
#51.용암의 신비를 담은 예술정원 석부작테마공원의 콩란 석부작품
#52.용암의 신비를 담은 예술정원 석부작테마공원 재배장 내부
#53.맑은날 이곳에서 바라보는 한라산 정상은 최고의 작품인데, 오늘은 운무속에 숨어있다.
#54.겨울 한라산의 노루들/ 이 사진은 관광지 안내판에 있는 것을 다시 찍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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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제주도 가본지 너무 오래되어서 기억에 남는 것이 별루 없슴...이번 합동연설회를 핑계로 가족들과 제주도 가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