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충정하는 마음으로 한국인 여행객에게 여행의 즐거움을 그릇칠 수도 있는 아래 비추천 호스텔 2 곳을 알려 드리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
첫째
호스텔명: Serenity
주소: 20 Jalan Changkat , Bukit Bintang, Kualar Lumpur, Malasia.
위 호스텔은 ''KL 타워'' 가까운 지역 Bukit Bintang 에 위치한 술집밀집 지역에 있으며, 바로 1층은 술집, 2~3층은 ''Serenity 호스텔''이다. 1층 술집을 통하여 2층 계단을 올라간다.
이 호스탤에는 사장이 거의 호스텔에 나오지 않는다. 2층에 올라가면 여행객을 맞는 사람은 '파키스탄 남성 메니저(3년째 근무)' 와 필리핀 여성(직원) 이다. 그런데 대부분이 이 파키스탄 인을 호스텔 주인으로 오인한단다:
문제는 이 파키스탄인 남성 메니저가 특별히 한국여성에게 껄떡대며. 문제는 좀 심각한 것 같다. 내가 처음 방문했을 때 그는 한국여성이 많이 온다고 하였고, 그 날도 한 분이 오셨단다. 그는 한국여성과 관련하여 와설적 농담을 늘어 놓았다. 나는 그의 말과 표현에 많이 불쾌했다. 농담으로 끝났으면 좋았을 것을... 아침식사 때 한국여성과 만났고, 그 날 저녁에 함께 식사하기로 했다. 그녀는 NGO 소속으로 미얀마에서 일하고 있는 한국의 딸이였다.
현지시각 저녁 7시에 호스텔 앞에서 만나 식당으로 향하던 중 그녀는 말한다. 사실은 그냥 숙소에서 며칠간 머물 예정이였으나, 간밤에 그와 안좋은 일이 있었다고 그래서 더 이상 머물지 못할 것 같아 피낭에나 갔다 와서 바로 귀국하려 한다고 했다. 나는 더 이상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묻지 않았다. 그냥 큰일은 없었길 바라면서 말이다. 그녀는 홀로 피낭을 여행하고 귀국했다.
이 주변에서 일하고 있는 파키스탄인이 많다. 그 중 한명은 매일 이호스텔을 제집같이 드나든다. 특히 이슬람국가의 남성들이 그렇듯이 이들 또한 여성의 인권과 관련한 시각은 우리나 서방국가들과는 많이 다르다는 점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뿐만이 아니다. 첫날은 코골이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했고, 둘째 셋째날은 꼬랑내 나는 방에서 머물렀다.
특히 새벽 5시 까지 쿵쾅거리는 음악소리는 Nightmare 자체일 것이다. 때로는 술취한 인도인이 쿵쾅거리며 돌아 다닌다. 파키스탄인을 특별히 좋아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적극적으로 피하는 것이 좋다.
둘째:
호스텔명: Eclipse Guesthouse ''
주소: 55 Jalan Sultan, Chinatown, Kuala Lumpur, Malaysia
위는 차이나타운에 위치하며 인도인 메니저와 직원이 있다. 에어콘은 있지만 방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며, 8인실 도미토리에 혼자 하룻 밤 지냈다. 체크인 하면서 직원에게 숙박료 지불했는데도 불구하고, 아침에 숙박료 냈느냐고 횡설수설하고, 체크인할 때 패스포트 카피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침에 카피본이 없다고 다시 카피한다.
위에 2 호스텔은 ''www.hotelscombined.co.kr'' 에 접속하여 저가순으로 정렬하면 20링깃(약 7,000원) 짜리 도미토리로서 항상 웹페이지의 맨 위쪽에 뜨며, 20링깃에 조식은 비포함이다, 조식 할려면 5링깃 추가로 지불해야한다.
회피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아래 호스텔이 분위기도 좋았고 편안했다.
청결하고 깐깐하게 관리한다.
사장은 중국계 여성이다.
호스텔명: Raizzy's Guesthouse
주소: 165G, Jalan Tun H.S.Lee, Chinatown, Kuala Lumpur, Malaysia
위 호스텔은 8인실 23링깃(약 8,000원), 4인실 30링깃에 조식 포함이다.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네 좀 심각합니다. 전부를 쓰기는 그래서 내용을 정화해서 적었으니 조심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