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2주를 쉬고 오늘이 등산일이다
시간이되어 과천 대공원역에 도착하여보니 조거사와 최총무 두사람은 이미 도착하여 오는 백수회원들을 기다리고 있으면서 오늘도 조거사는 아주진한 생강차를 대접하고 잇다 그맛은 여전이 정성이 드러간 차다
시간이 되어 모안 인원은 여러 가지 사정으로 못온 3명을 빼고 6명이었다
오늘의 목표지점은 마껄리와 돼지족발이 준비되어서 호수가로 정하고 그곳으로 향하였다 날시가 그러게 춥지는 않아도 약간의 한기가 드는 것이 약하게 바람까지 불어서 스산한 느김이었다 호수가에 이르러서 6인승 테블의자에 자리를 잡고 빙들러 앉아서 마껄리와 돼지족발을 뜻으면서 요사이 돌아가는 시국과 우리들 대고 동기들의 근황을 서로 얘기하면서 마깔리를 주고받으며 이야기 꽃을 피웻다
우리들 근황중에서 3명이 참석에서 빠젓는데 그 중애서 한 회장은 백내장 수술을 받은후라셔 집에서 요양중이고 전 완묵친구는 독감에 걸리고 김 병철친구는 집사람의 우환으로 인한 결석으로 알려젓는데 우리들 나이가 뭔가는 잇을만한 사유들이라서 서로 다들 조심하자고 위로 하였고 지금 불편한 사람들은 빠른시일내에 완쾌하기를 기원하였다
오늘의 모임에 마껄리는 이 두훈친구가 고향막껄리라고 친구한테서 선물받은 20병중에서 2병을 갖어와 마셧고 족발은 최총무가 준비하여 갖어왔는데 우리 맞형인 윤 영열친구가 앞으로 족발구매대금에 보태 쓰라고 10만원을 이어서 이 두훈친구가 10만원을 희사하여 일동의 박수를 받았다
오늘의 점심식사는 선바위역 근처에 있는 광양불고기집으로 정하고 그곳으로 향하였다
음식잠에 도착하여 우리들이 전용으로 사용하는 룸으로 들어가서 각자 자기가 좋아하는 메뉴를 시켜서 맥주와 소주를 곁드려 맛있는 점심을 먹은 후에 금일에 식대는 조 원중친구가 부담한다고 선언하여 일동은 박수를 받았다
입가심으로 커피까지 마시고 다음을 기약하면서 전철로 각자 혜어지다
참가자명단: 최 기한 조 원중 윤 영연 이 두훈 조 남진 주 재원
다음등산일정: 1월 26일(금요일) 11시 과천대공원역
첫댓글 불참한 죄 용서해주시길 ! 멀리 연산에 사는 이경상 친구가 고향 친구인 이두훈을 통해 명품 막걸리를 한 상자 보내주었다니 너무너무 감사하군요. 족발 기금으로 맞형과 이 두훈 기장이 각 10만원씩 快擲했다니 최총무의 廢農으로 인한 우울이 싹 가셨을 것 같아 기쁘군요. 김 병철 관장 부인의 병세가 견딜만한 정도라도 호전되어 다시 출석해 조원중 거사의 무료를 달래주어야 할 텐데 걱정되는군요. 米壽 나이에도 멋진 등산기를 올려주신 주선장님께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