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무서운일을 당했네요
부모님 모시고와서 맛사지 한번 못받고
너무힘들어서 마지막 밤이고해서 현지에서
알게된 고마운동생과 맥주한잔하다가
마사지 받으러갔는데 늦은시간이라 한인
타운쪽으로 마사지 받다가 여자가 쫌딱
거리기에 안한다고 하는데자꾸건들면서
팁달라고해서 안해도 어차피주는거 줄려고
지갑을 꺼내드니 100불 짜리를 가져가려
합니다 마사지가 50만동인데 안된다고하니
지갑에세 50만동을 매니져불러오라하니
어설픈한국말로 짜증나게 왜그래 팁줘 이럽니다ㅋ
같이간동생도 안한다했다가 끌려나오다싶이 했는데
두명 마사지 50*2 사우나 연기피워준거 50*2
마스크팩해준거 35만×2 팁20만×2
합이 310 만달라네요 못준다하니 공안부른다
협박시전 물론 부르는척만하그 같이간동생
아는분이 공안이라 부르겠다고 주소달라하니
이상한주소대면서 버티고 언제 오냐니 1시간
걸린다고 기다리랍니다 기다린다고했드만
의자에 앉지도 못하게하고 가격은 게속깎이고
손은 안댄다 싶었더니 안먹히니 손찌검까지
하려고 위협하길래ㅣ 190 만동주고 걍 나왔는데
더럽게 무섭더군요 벳남 다신 안올랍니다
한국서 벳남사람보면 측은해서 잘해줬는데
이제 못그럴거같네요 동생도 여기 오래살았는데
이건오래살고 말고의 문제가아닌가봅니다
회원님들모두 조심하세요
첫댓글 어느순간 강도로 변하는 놈들이 많네요 여행자 거리에서는 나름 문제가 없는데 로컬로 들어가면 문제가 생기나 보네요
중화 한인타운 어디였는데 지나가는길에 스파간판보고 들어간건데 실수였죠
지갑을 보여서는 안됨~
견물생심
헐 어느지역이신지 좀 알려주시면..저희 회원분들 모두 조금 더 조심하실수 있을 듯요..여튼...나쁜 기억은 언능 잊으셨으면 합니다.
한인타운 중화쪽인데 정확한 위치는 모르겠네요
애고 잘못 선택을 하셨네요.. 그런 곳은 정보 공유를 해 주시고, 아울러 그렇지 않은 곳이 훨씬 많으니 그것이 베트남의 전부가 아님을 알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마지막까지 좋은 추억 만드시기 바랍니다.
많이 놀라셨겠네요....주소 업소명 공개해서 또 다른 피해자가 없길.....
며칠전 택시안 기사놈 도둑질 관련 게시글에 이어 또 이런 일이...또 안타깝네요..
재발방지와 정보공유 차원에서 업소의 대략위치,업소명 등을 공개하면 참고가 되겠죠..
그런 마사지집 들어 갈때 기본+추가 옵션 요금 등 미리 물어 보는게 나중 바가지를 줄여 주죠...
들어가기전에 확인한다고했는데 나중에 말을바꿔버리니 에효 마지막날을 더러운기분으로보냈어요
@호야82
과거지사입니다 모두 잊는게 건강에 좋겠네요..
베트남도 영원히는 아니지만 일단 잊어 버리세요..
한번 스타일 구기면 회복키 어렵죠.
명단을 공개하시죠!
어느나라던 한탕주의 있지요
매우 안좋은 기억이셨겠지만
베트남 전부가 그러진 않을겁니다
현찰을 왜그리 많이 들고 다니세요 카드로 하루 쓸만큼 이백만동 정도만 들고 다니면 딱히 쓸데도 없든데 모자라면 더 찾아도 되고요
호텔이더 위험하다고도 하고 여럿이움직이다보니 돈을 제가가지고있었거든요ㅜㅜ
@호야82 카드로 현금 서비스 받으면서 다니세요 수수로 조금 내는게 안전하죠
하노이 쪽은 아니죠?
저는 지금도 이해가 않가는부분이
들어갈때는 23만동인데 나올때는 50만동을 더달라고 하니 이게 팁인지? 바가지?인지 강도?인지 구분이 안가더라고요 물론 안그런곳도 많이 있었지만요^^;
정확한 업체명이나 위치를 같이 올려주세요 ~
왕 짜증 이겠네요
쭝화에 그럴만한 곳은
웬티딘 길 17T11 아파트 맟은편쪽의 골목안에 스파 마사지가 그런곳입니다
예전에 한번가서 허름한 로칼VIP스파 마사지도 못받고 장난만 치려 하길래 나왔는데 강압적으로 8십만동 줬어요
또 한곳이 일본풍 간판의
스파 마사지 예전에 하노이 마사지 바로옆의 스파가 그런곳
다음에 기회되면 주소와 사진 올리겠습니다
그동안 저도 잊고 있었네요
그래서 베트남을 잘모르는 분들이 함부로 로칼로 가시면 안되는 거에요
외국인은 치외법권 지역이나 다름 없어요
그냥 쥐겨도 아무도 모름니다 작년에 실종된 외국인이 몇십명입니다
해외에선 무조건 조심해야 해요
조심해야겠네요,,ㅡㅡ;
게이샤이지요~
제가 멋모르고 가서 삥뜯겼던 중화 골목에 기모치 라는 업소랑 똑같은 행태네요 아주 악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