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가 젊은 투수 하나 아작나겠습니다. 아니, 벌써 몸 속 깊은곳에서 부터는 아작이 나고 있을지도 모르죠.
<젊은 나이에 그 정도는 던져도 된다>, <예전에는 혹사가 더 심했다>, <투수력이 약해서 어쩔 수 없다>라는 3대 논리로 양창의 혹사를 두둔(?)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자주 나와서 많이 던질경우 아무런 문제도 없을 확률보다는 맛탱이 갈 확률이 훨씬 높습니다.
염종석이 왜 첫해 잘던지고 그 이후로 빌빌 거렸습니까? 박충식이 왜 리그를 호령하는 투수가 되지 못했습니까? 최동원은 왜 수명이 짧았을까요? 임창용의 전성기는 왜 오래 지속되지 않았죠?
내일 선발이 누군지 아시나요? 송창식이랍니다. 지난 일요일날 선발로 등판했던 송창식이 또 나온답니다. 우리 송창식 그냥 트레이드 합시다. 정말 불쌍해서 못 봐주겠네요.
지난 99년 여름 어느날, 삼성 임창용이 더블헤더 두 경기에 모두 나와서 팔이 빠져라 던진적이 있습니다. 그날 밤 숙소로 돌아온 임창용은 이불 속에서 밤새도록 서럽게 울었다고 하더군요. 그때 삼성 감독이 서정환이었는데, 제가 보기에 우리 고명하신 유승안 감독님께서는 임창용을 박살(?)낸 서정환보다 더하면 더했지 못할 것 하나도 없는 분 같습니다.
시즌 초반이니까... 선발투수가 없으니까... 팀 전력이 약하니까... 연패를 끊어야 하니까... 다 좋습니다. 네 아주 좋아요. 그런 이유 대시면서 똘똘한 투수 몇명 일년내내 굴려 먹으세요. 그런 다음에 4강도 가시고, 우승도 하시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우리팀에서 천년 만년 감독하시기 바랍니다.
단...조건이 있습니다.
감독을 계속 하시되, 유원상 군을 꼭 우리팀에 입단시키세요.
그래서 개막전날 선발 내보내고, 그 다음날 중간계투 쓰시고, 그 다음날 마무리 쓰고, 하루 쉰 다음에 다음날은 또 선발로 내보내세요. 꼭 그렇게 하세요.
그렇게만 해 주시면 제가 늙어 죽을때까지 당신께서 이 팀의 감독을 하신다고 해도 아무 말 하지 않겠습니다.
아..궁금한게 하나 있는데.. 유감독님~!! 얼마전에 김상국 감독한테 전화를 거신적이 있다죠? 당신 아드님 혹사시키지 말라고 말입니다. 맞나요? 음..그럼 만약에 송창식 군 아버님이 감독님한테 전화 하시면 뭐라고 하실건가요?
참.....기분 더럽습니다.
★야구관람을 생활화 합시다 & 절대믿음 최강한화★
★한화 이글스 V2의 든든한 버팀목 <이 글 이 글>★
리오스 마뇽 신용훈 선수 혹사시키는 김성한감독과 송진우 송창식 김창훈선수 혹사시키는 유감독 똑같은 사람입니다... 무식한게... 그래도 김감독은 외국인들 혹사시켜서 망가지면 집에 보내면 되지만... 우리는 신인 혹사시켜서 치료 잠깐 시키다 방출할려구 그러나.. 참 어쩜 그렇게 무식한게 김응용감독 제자답습니다..
그리고 일단... 회장님이 과연 몇일 쉬시고 나오시는지 두고봐야 할것입니다... 한 2일 쉬고 나오면 그때는 정말 감독님 퇴출하자고 들고 일어나야 할지도 모릅니다... 내일이 송창식이라... 지금이 한국시리즈도 아닌데.. 해도해도 넘하네요... 한국시리즈식 투수운영이군요...ㅡㅡ^
근데 한화가 지금 투수가 없긴 없져...선발에 2명이 빠져 있는데...우선은 정민철선수, 문동환선수가 살아나는게 제일 중요한거 같네여...김창훈선수는 요새 계속 나와서 몇회 못 버티고 내려가시니 선발은 선발이나...에혀,,,암튼 어렵네여...누구는 혹사당하고...누구는 푸~욱 쉬고...
오호! 언제나 감정보다는 이성적으로 행동하시던 1번선발님 마져도 이렇게 언성을 높이시다니... 문제가 많긴하군요. 토론방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감독의 자질이 떨어지는 사람입니다. 본인 아들이 지금의 송창식, 김창훈이라고 한다면 그럴수 있을런지.. 무슨 고등학교 야구도 아니구..
첫댓글 만약 송창식이 신인왕 타면.....아마 감독 자신이 기회를 주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코멘트를 날릴듯...ㅋㅋㅋ
리오스 마뇽 신용훈 선수 혹사시키는 김성한감독과 송진우 송창식 김창훈선수 혹사시키는 유감독 똑같은 사람입니다... 무식한게... 그래도 김감독은 외국인들 혹사시켜서 망가지면 집에 보내면 되지만... 우리는 신인 혹사시켜서 치료 잠깐 시키다 방출할려구 그러나.. 참 어쩜 그렇게 무식한게 김응용감독 제자답습니다..
송창식선수뿐이 아니져...김창훈선수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되는데...프로로 데뷔한 첫해에 아주 제대로 혹사당하고 있네여...박정진투수, 회장님도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일단... 회장님이 과연 몇일 쉬시고 나오시는지 두고봐야 할것입니다... 한 2일 쉬고 나오면 그때는 정말 감독님 퇴출하자고 들고 일어나야 할지도 모릅니다... 내일이 송창식이라... 지금이 한국시리즈도 아닌데.. 해도해도 넘하네요... 한국시리즈식 투수운영이군요...ㅡㅡ^
유승안이하고 김성한이하고 괜히 친굽니까? 꼴통들이 감독이랍시고 설치니 원.
근데 한화가 지금 투수가 없긴 없져...선발에 2명이 빠져 있는데...우선은 정민철선수, 문동환선수가 살아나는게 제일 중요한거 같네여...김창훈선수는 요새 계속 나와서 몇회 못 버티고 내려가시니 선발은 선발이나...에혀,,,암튼 어렵네여...누구는 혹사당하고...누구는 푸~욱 쉬고...
그러니까 차라리 경기에서 지는게 낫다는 겁니다. 제발 경기에 지더라도 납득할만한 상식적인 경기를 해야지, 이게 뭡니까? 이게 다 자기 자리 보전할려고 하는 수작이죠. (감독 재개약) 두보 보십시오. 올해 막 굴린선수들 조만간 분명히 탈납니다.
에혀...더이상 뭐라 할 말도 없네여...한가지 분명한건 오늘 회장님 등판은 정말 뷁스러웠다는거져...내일 송창식선수 걱정됩니다...김창훈선수도 중간에 나오지 않을까여...에혀...암튼...혹사4인방이네여...회장님, 박정진, 송창식,김창훈...
에혀.. 자꾸 왜 이러는지... 송진우 투수 마무리 나오지 않나... 송창식, 김창훈, 박정진 선수는 계속 혹사 분위기고.. 에효..
정말 해도해도 너무 하네요.. 오늘 문학가서 송진우 선수 나오는거 보구 얼마나 속상하던지.. 이러다 금요일 선발 김창훈선수 나오는거 아닌지 걱정이네요..ㅠㅠ 휴~
자꾸..말하는거지만.. 윤규진, 안영명등.. 작년 선발진에서 한축을 해주던 선수들은 어디서 무얼하는건지요?? 두선수가 선발이든..중간이든.. 맡아만 준다면.. 투수진에 여유가 생길것 같은데..
유 승안이 자기 무덤을 파는구만..
오늘 송진우 등판한걸루.. 하루이틀 빵꾸나는게 아니네여..;;
오호! 언제나 감정보다는 이성적으로 행동하시던 1번선발님 마져도 이렇게 언성을 높이시다니... 문제가 많긴하군요. 토론방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감독의 자질이 떨어지는 사람입니다. 본인 아들이 지금의 송창식, 김창훈이라고 한다면 그럴수 있을런지.. 무슨 고등학교 야구도 아니구..
이러다간 일주일에 3번 선발나오겠네요.. 한화에선 공못던지는게 오래가는 길이 될 것 같군요. 우리 선수들 다죽겠네요. 작년에 우리 송진우 선수가 올스타 뽑히구두 그놈에 감독땜에 못뛴겁니다. 유감독 물러 나십시오.
늘 글로 뵐때 점잖던 분이 이렇게 노기가 충천하실 정도니...ㅠㅠ... 무식하면 용감합니다... 밥그릇문제가 달리면 용감합니다...무식의 소치로 봐야할지...밥그릇문제로 봐야할지...
이번 문학 3연전에서 감독자질없음이 극단적으로 나타나는군요.
나 미쵸
유대갈 머리에 머가 들었는지... 원
설마 뭐가 들었을까요?
우리 피켓들고 야구장가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