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구밀집지역을 피한다
2. 군사시설 근처를 피한다
3. 항구나 비행장 근처를 피한다.
4. 가급적 집에 짱박혀서 나오지 않는다.
5. 외부상황을 파악할 통신수단을 확보한다.
이 정도만 해도 생존확률을 유의미하게 끌어올린다고 봄.
인구밀집지역을 피해야 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인구밀집지역에 대규모 공습이 있을 확률이 높아보이고
핵공격도 집중되지 않을까 싶고,
군사시설 근처도 당연 폭격의 가능성이 크고,
항구, 비행장은 전시 군사시설이니까 마찬가지 이유.
그리고 4번 집에 짱박히지 않고 나돌아다니면 타겟이 되어 죽을 수 있으니 짱박히는 게 좋은데
그러려면 이 지점이 바로 비축과 연결됨.. 짱박혀서도 의식주를 이어나갈 수 있을만큼의 비축이 필요한거지. 식량이나 물 그리고 기타 물자들.
그리고 짱박힘을 더 극대화하려면 출입구를 은닉시켜놓은 지하 벙커 시설이 있다면 금상첨화일 것..
5번 통신수단은 불가피하게 집 외부로 나와야 하는 경우, 현재 집 주위 상황과 국가 전체적 상황을 알기 위해서..
가급적 안전한 시기를 골라 외출해야 하니.. 곧 서비스 될 스타링크나 전시 많이 활용될 단파라디오(SW)등이 아주 유용하리라 봄.
이 다섯가지가 한반도 전쟁시 생존확률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키가 아닐까 싶다..
추가할 점이나 수정할 점 기타 지적과 가르침, 태클, 반박 등등 환영.
한반도 전쟁시 생존확률 극대화 방법이나 전략에 관해 다양히 의견을 나눠봤으면 한다..
첫댓글 생존자보다 사상자가 더 많을것 같아요
정부의 말을 맹신해서 무조건 지시하는데로 하지 말고 스스로 판단해서 행동해야하죠.
이건 최근 몇년간의 크고작은 재난 상황에서 여러번 입증됐죠ㅠ
사람이 무서운 시기가 되겠군요
아파트 유토피아 현실재현 되려나요
4. 가급적 집에 짱박혀서 나오지 않는다.
=> 저는 4인가족이 30일동안 짱박혀서 나오지 않는 시나리오로 식수 식량 용품 에너지 안전재고 확보해 운영중입니다. 2017년부터... ^^
집에서 대기 하는것도 위험할수 있습니다 일반 아파트 경우 큰 문제 없겠지만 오피스텔, 주상복합 아파트, 고급 아파트 경우
외벽 소재 자체가 가연성 물질 입니다 부산 오피스텔 화재 사건만 보더라도 상가,빌딩,주상복합 아파트 ,오피스텔은 전시에 매우 위험합니다 오피스텔 화재 검색만 해봐도 대형 화재들이 많습니다
https://youtu.be/wBF4MH6Pyvo?si=ZD5U8sQWWQ2ZWjhu
출처 연합뉴스 TV
이런곳에 국가 재난시 지하 대피소로 이용되기도 하는데 이런곳은 절대 피하셔야 합니다 1층에 주차된 스쿠터 화재로 오피스텔이 전부 타버린 사건도 있었죠 그만큼 건물 외벽 외장재 불이 쉽게 옮겨 붙습니다
인구가 거의 없는 시골에 사는것도 문제 입니다 무장공비 침투 사건만 보더라도 특수부대 무장 군인들은 도로가 아닌 산길로 이동합니다 이런 군인들이 산속에서 식량을 구하지 못하면 시골 마을에 들어가 식량을 구하러 오거나 마을 사람 모여 놓고 학살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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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딴집이 위험할 거 같아요.
그리고 너무 높은 빌딩은 미사일 날아가다가 중간에 부딪칠 확률이. 그 근방도 위험하구요
시골에 땅이나 집부터 사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