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JR東日本 website
品川駅が開業140周年 JR東京支社 記念入場券発売など
[交通新聞 2012-05-01]
JR동일본(東日本) 도쿄 지사 시나가와역(東京支社品川駅)은 5월 7일부터, 동역 개업 140 주년을 맞이하는 것을
기념하여 입장권 세트 발매, 역 스탬프의 설치, 단체 전용 열차 E655계 운행 및 다양한 이벤트들을 실시한다.
시나가와역은, 음력으로 1872년(메이지 明治 5년) 5월 7일 (양력 6월 12일)에 시나가와-요코하마(横浜) 구간에서
가개업(仮開業) 했을 때에 설치되었다.
[1] 역 개업 140주년 기념 입장권 세트
기념 입장권 세트는 5월 7일 14시부터 6월 12일까지 발매한다. 기념 입장권 셋트에는 시나가와역과 연고가 있는
전동차들을 수록한 D형 경권(硬券: 30mm x 88mm) 입장권인 어른용 8매와 어린이용 6매가 대지(台紙)에 붙어 있다.
가격은 1400엔이며, 발매수는 1400 세트이고, 1인이 2 세트까지 구입할 수 있고, 현금으로만 구입할 수 있다.
발매 첫날은 혼잡 상황이 예상되어 정리권을 배포할 예정이다.
[2] 역 스탬프 설치
역 스탬프는 개업 당시의 증기기관차와 시나가와 미나토(品川湊)의 물결, 현재의 코난(港南) 에리어의 발전을 상징하는
빌딩군을 디자인한 것으로, 7일부터 당분간 자유 통로의 미도리노 창구에 설치한다.
스탬프 날인용의 엽서 타입의 대지도 동역의 에키나카 상업 시설(역 상권)의 에큐트 시나가와(エキュート品川),
에큐트 시나가와 사우스, 쇼핑센터인 아트레 시나가와(アトレ品川)에 비치되어 있으며, 소진되는 대로 종료한다.
[3] 임시 '시나가와역 개업 140주년 기념호' 운행 (E655계)
5월 13, 19일의 양일에는, (주)뷰 트래블 서비스(びゅうトラベルサービス) 여행 상품 이용자 전용의 단체 열차로서
하이그레이드 차량 E655계 「나고미; なごみ(和)」가 '시나가와역 개업 140주년 기념호'로 운행되며, 이미 여행
상품의 신청 접수는 종료된 상태이다.
이 열차의 출발 신호는 메이지 정부 초대 철도상으로 「일본의 철도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이노우에 마사루(井上勝)
씨의 증손자인 이노우에 카츠이게(井上勝重)씨와 제 52대 시나가와 역장인 아이바 야스히로(相羽保弘)씨가 공동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4] 기념 벤토 / 기념 맥주 판매
에도 막부(江戸前)풍의 식품 재료와 시나가와 미나토(品川湊)에 유래하는 식품 재료를 충분하게 사용한 도시락
(제조사: 大船軒)을 역 구내의 에키벤토 판매 매점에서 1050엔에 판매한다. 한편, 역 구내, 아트레 시나가와, 에큐트
시나가와, 에큐트 시나가와 사우스의 일부 점포에서는 기념 맥주인 「시나가와 스테이션 맥주(Sinagawa Station
Beer)」(500엔)을 5월 7일부터 6월 17일까지 판매한다.
에키벤 구입자와 음식점에서 기념 맥주를 구입한 사람에게는 우편 엽서(수량 한정)를 선물한다. 맥주는 매진되는 대로
판매를 종료한다.
[5] 기타
이 외에, 역 개업 기념 에키벤 대회등이 개최되며(일시 미정), 에큐트 시나가와, 에큐트 시나가와 사우스에서는
6월 4일부터 17일까지 철도 관련 상품 등을 판매하는 「トレインフェスタ; 트레인 축제」를 실시한다.
첫댓글 제가 가장 좋아하고 가장 많이 간 시나가와역..
못가서 아쉽네요..
그래도 기분은 좋네요..
님께서는 일본 철도 문화 자체를 즐감하시는 편 같습니다.
도덴도 그렇고, 좋아하시는 중요 역들도 있고.
시나가와역이 이제는 국제적 명소로 자리잡은듯 하여 자랑스럽게 느껴집니다.
진심어린 감흥을 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리나라는 서울역 100주년에 뭐 했나 모르겠네요..
부럽습니다. 무엇보다도 E655계가 구미가 당기네요.^^
좋은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같이 대형역이 아닌 작은 역이라도 20주년, 50주년, --- 행사를 하는 일본이고,
일본 국민들도 의미를 많이 부여하니 부럽습니다.
저는 순식간에 휘익 지나가는 E655계를 본적이 있습니다.
시나가와역 150주년 때에는 아마 대단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저는 무엇보다도 2년뒤인 신칸센 50주년이 가장 기대됩니다.
무엇보다 황실 전용 열차로도 쓰이는 E655계가 눈에 띄는군요^^;; 이미 입 안에는 침이 가득 고여 있네요...^^;;;;
지금 일본 철도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들이 님께 자극제가 되어, 나중에 엄청난 철도탐사를 하시게 될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655계 운행이 멀리 가는 것도 아니고 도쿄 수도권 주변부를 돌아보는
것임에도 매진된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3년 후 일본에서 에키벤과 함께 일본 전국 철도를 누비고 계실 시로이소닉님을 연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