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악덕업체 퇴출을 위한 오늘 새벽 교보모임.
참석을 못하고 말았네요. ㅠㅠ
이번만큼은 참여해보자 맘먹었던 차에
천상화님과 신호등님의 쪽지까지 받은 상황이라....
꼭 참석하자 맘 먹고
저녁 일나가서 콜도 평소처럼 외곽으로 돌지않고
서울 관내나 분당만 골라타고...
새벽 3시 30분경 미금에서 죽전잡았기에
막콜로 하고 교보로 들어가자. 이리 맘먹고...
근데 이놈의 막콜이 사단이 났네요. ㅠㅠ
차주가 제게 키를 주더니 차를 어디다
놓았는지 기억이 안나다고 나눠서 같이 좀 찾자하여
근방 잠시 차를 찾다 못 찾고 업소 와보니
차주 행방불명에 업소는 불꺼져 있고....
통화시도해 보니 손인줄 알았던 통화자는 전화방이었고...ㅠㅠ
(OO카페로 가세요 하지 않고 OO카페에 있으니 빨리 오세요 했던 까닭에 착각...)
자기도 업소콜로 받으거라 손님전번 모른다하고...업소는 불꺼진터라 당연 전화 안받고...
차키를 내가 갖고 있었던터라 오도가도 못하고
그 손 찾는다고 30분 이상 헤매고...
상황실은 차키 가게 앞에다 놓고 가라 했지만
만에 하나라도 차키 없어지면 꼼짝없이 독박(?)이라...
그 부분 책임질거냐 했더니 상황실도 암말 못 하더군요.
한번도 그런 적이 없었건만 이때는 뭐가 씌었는지 병신같이 우왕좌왕하다
벌써 새벽 5시10분.
결국 교보모임 참석 못하고
천상화님께 문자 보내 양해 구하고...
암튼 참석 못해 속상하고...
교보모임 어찌 됐는지 궁금합니다.
첫댓글 처음간 나는...
냉정하게 이야기하면 기존모임에 낀 이방인이된것같은 분위기....
처음으로 오신분은 4명 그중한명은 기존분의 친구....
그래도 이런모임에 참석해야겠죠 하나 둘 셋...점점 그인원이 모여 백이되고 천이될때 진정한 힘이되니까요...
모든 기사들을 위해서 사서고생하시는분들 화이팅하시고 꼭 뜻이루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