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정화되고 잔잔한 환희의 물결이, Imee Ooi의 보석경(Ratana sutta)을 들으며
아름다운 예술품을 볼 때 누구나 감탄한다. 때로는 환희를 느끼기도 한다. 음악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그 날의 감정상태에 따라 어떤 음악은 가슴에 깊게 와 닿을 때가 있다.
이렇게 하나의 잘 만들어진 음악과 노래는 마음을 정화 시켜 줄 뿐만 아니라 환희심을 느끼게 해준다. 그래서 음악이 치료제라고 하는 가 보다.
우리나라 불자들은
우리나라 불자들은 주로 천수경이나 금강경 같은 독송음악을 들으면 마음이 편안하고 차분해진다고 한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불교방송을 듣는가 하면 한가할 때도 독송음악을 틀어 놓는다고 한다. 또 차에는 항상 여러 종류의 독송음반이 있어서 운행중에도 즐겨 듣는다.
독송음반을 들으면 내용은 잘 몰라도 불보살과 조사스님의 좋은 말씀이기때문에 듣고 있는 것 자체가 커다란 공덕을 짖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항상 같은 톤이어서 단조롭다. 약간의 고저 장단과 독송자의 독특한 음색이 있긴 하지만 환희심을 느낄 정도는 아니다.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노래
불교음악중에 아무리 들어도 질리지 않고, 들으면 들을수록 환희심을 느끼는 음악은 없을까. 블로그 활동을 하면서 그런 음악을 발견 하였다.
블로그에 소개한 음악은 100% 외국곡이다. 전세계 웹사이트를 검색하여 오픈된 자료를 올려 놓은 것이다. 주로 중국사이트에서 퍼 온 것이지만 내용은 매우 다양하다. 또한 언어도 다양하다. 그러나 공통점은 부처님과 부처님의 가르침에 대한 찬탄의 내용이 대부분이다. 그런 노래 중에 아끼는 곡이 없지 않을 수 없다.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노래중의 하나가 ‘보석경’이다. 빠알리어로 된 경전을 말레이시아의 불자가수인 Imee Ooi(黃慧音)가 현대음악으로 작곡 하여 부른 노래이다.
보석경은 곡도 좋지만 노래 부른이의 가창력도 뛰어나다. 그러나 가장 좋은 것은 보석경의 내용이다. 부처님과 부처님법과 부처님의 법에 따라 도(道)와 과(果)를 성취한 부처님의 성스런제자들에 대한 공경과 찬탄의 노래이기 때문이다.
그런 보석경을 듣고 있다 보면 마음이 정화되고 가슴속에 잔잔한 환희의 물결이 일렁이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 보석경을 매일 듣고 있다.
다음 음악동영상은 스리랑카 불자들의 신행생활을 배경으로 하여 만들었다. 사진은 아깍까소 비구(Bhikkhu Akakkaso)가 자신의 웨사이트(http://www.pbase.com/kaso/lanka)에 올린 것을 퍼온 것이다.
보석경은 빠알리어로 ‘라따나숫따(ratana-sutta)’이다. 라따나라는 말은 빠알리어로 ‘보석’ 또는 ‘보배’라는 말이다. 왜 보석경이라 하였을까. 그 보석은 부처님(Buddha, 불)과 부처님의 가르침(Dhamma, 법)과 부처님의 성스런제자(Sangha, 승) 이렇게 세가지 보물을 말한다. 그래서 이를 삼보경, 보배경, 보경이라고 한다.
보석경은 초기경전 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경전인 숫따니빠타(경집)에 나온다. 일반적으로 숫따니빠따는 부처님의 원음이 가장 잘 보전 된 경전이라 한다.
숫따니빠따는 한역팔만대장경에 없는 경전이다. 그 이유는 5부 니까야 중에 쿳다까니까야(Khuddaka Nikaya, 소부)에 속해 있기 때문이다. 4부니까야(디가, 맛지마, 상윳따, 앙굿따라)는 아함경과 60~70%유사하여 아함경이라는 이름으로 한역 되었으나 쿳따까 니까야는 근세에 알려진 경전이다.
그런데 보석경은 숫따니빠따 뿐만 아니라 쿳다까빠타(Khuddakapatha, 소송경)라는 경전에도 들어가 있다는 사실이다. 쿳다까빠타 역시 쿳다까니까야에 속해 있다. 이렇게 두 곳에 들어가 있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그만큼 경전의 내용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쿳다까빠타는 불교의 입문서를 모아 놓은 경전의 성격이다. 불교입문자가 암송할 수 있도록 짤막하고 핵심적인 경전을 모아 놓은 것이라 해서 소송경이라 번역한다. 소송경에는 보석경 뿐만 아니라 행복경(Mangala sutta)과 자애경(Metta sutta)도 있다. 이들 경전의 특징은 모두 부처님의 말씀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각종 기관이나 단체에서 행사를 할 때 빠짐 없이 독송한다고 한다. 또한 이들 경전은 호신주(Paritta)로서 역할도 하는데 액운을 ?고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경으로 알려져 있다.
보석경은 우리나라로 말하면 초발심자경문 정도의 위치라 볼 수 있다. 불문에 들어 와서 가장 먼저 가르쳐야 할 사항은 당연히 삼보의 중요성에 관한 내용이기 때문이다.
내용은
삼보에 대한 찬탄은 어떤 내용으로 구성 되어 있을까. 빠알리어와 함께 우리말로 번역된 내용을 스리랑카불자들의 사진과 함께 었다. 사진은 Bhikkhu Akakkaso가 찍은 Sri Lanka, Vesak 2550(http://www.pbase.com/kaso/lanka)을 참고 하였다.
마음이 정화되고 잔잔한 환희의 물결이, Imee Ooi의 보석경(Ratana sutta)을 들으며
아름다운 예술품을 볼 때 누구나 감탄한다. 때로는 환희를 느끼기도 한다. 음악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그 날의 감정상태에 따라 어떤 음악은 가슴에 깊게 와 닿을 때가 있다.
이렇게 하나의 잘 만들어진 음악과 노래는 마음을 정화 시켜 줄 뿐만 아니라 환희심을 느끼게 해준다. 그래서 음악이 치료제라고 하는 가 보다.
우리나라 불자들은
우리나라 불자들은 주로 천수경이나 금강경 같은 독송음악을 들으면 마음이 편안하고 차분해진다고 한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불교방송을 듣는가 하면 한가할 때도 독송음악을 틀어 놓는다고 한다. 또 차에는 항상 여러 종류의 독송음반이 있어서 운행중에도 즐겨 듣는다.
독송음반을 들으면 내용은 잘 몰라도 불보살과 조사스님의 좋은 말씀이기때문에 듣고 있는 것 자체가 커다란 공덕을 짖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항상 같은 톤이어서 단조롭다. 약간의 고저 장단과 독송자의 독특한 음색이 있긴 하지만 환희심을 느낄 정도는 아니다.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노래
불교음악중에 아무리 들어도 질리지 않고, 들으면 들을수록 환희심을 느끼는 음악은 없을까. 블로그 활동을 하면서 그런 음악을 발견 하였다.
블로그에 소개한 음악은 100% 외국곡이다. 전세계 웹사이트를 검색하여 오픈된 자료를 올려 놓은 것이다. 주로 중국사이트에서 퍼 온 것이지만 내용은 매우 다양하다. 또한 언어도 다양하다. 그러나 공통점은 부처님과 부처님의 가르침에 대한 찬탄의 내용이 대부분이다. 그런 노래 중에 아끼는 곡이 없지 않을 수 없다.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노래중의 하나가 ‘보석경’이다. 빠알리어로 된 경전을 말레이시아의 불자가수인 Imee Ooi(黃慧音)가 현대음악으로 작곡 하여 부른 노래이다.
보석경은 곡도 좋지만 노래 부른이의 가창력도 뛰어나다. 그러나 가장 좋은 것은 보석경의 내용이다. 부처님과 부처님법과 부처님의 법에 따라 도(道)와 과(果)를 성취한 부처님의 성스런제자들에 대한 공경과 찬탄의 노래이기 때문이다.
그런 보석경을 듣고 있다 보면 마음이 정화되고 가슴속에 잔잔한 환희의 물결이 일렁이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 보석경을 매일 듣고 있다.
다음 음악동영상은 스리랑카 불자들의 신행생활을 배경으로 하여 만들었다. 사진은 아깍까소 비구(Bhikkhu Akakkaso)가 자신의 웨사이트(http://www.pbase.com/kaso/lanka)에 올린 것을 퍼온 것이다.
보석경은 빠알리어로 ‘라따나숫따(ratana-sutta)’이다. 라따나라는 말은 빠알리어로 ‘보석’ 또는 ‘보배’라는 말이다. 왜 보석경이라 하였을까. 그 보석은 부처님(Buddha, 불)과 부처님의 가르침(Dhamma, 법)과 부처님의 성스런제자(Sangha, 승) 이렇게 세가지 보물을 말한다. 그래서 이를 삼보경, 보배경, 보경이라고 한다.
보석경은 초기경전 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경전인 숫따니빠타(경집)에 나온다. 일반적으로 숫따니빠따는 부처님의 원음이 가장 잘 보전 된 경전이라 한다.
숫따니빠따는 한역팔만대장경에 없는 경전이다. 그 이유는 5부 니까야 중에 쿳다까니까야(Khuddaka Nikaya, 소부)에 속해 있기 때문이다. 4부니까야(디가, 맛지마, 상윳따, 앙굿따라)는 아함경과 60~70%유사하여 아함경이라는 이름으로 한역 되었으나 쿳따까 니까야는 근세에 알려진 경전이다.
그런데 보석경은 숫따니빠따 뿐만 아니라 쿳다까빠타(Khuddakapatha, 소송경)라는 경전에도 들어가 있다는 사실이다. 쿳다까빠타 역시 쿳다까니까야에 속해 있다. 이렇게 두 곳에 들어가 있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그만큼 경전의 내용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쿳다까빠타는 불교의 입문서를 모아 놓은 경전의 성격이다. 불교입문자가 암송할 수 있도록 짤막하고 핵심적인 경전을 모아 놓은 것이라 해서 소송경이라 번역한다. 소송경에는 보석경 뿐만 아니라 행복경(Mangala sutta)과 자애경(Metta sutta)도 있다. 이들 경전의 특징은 모두 부처님의 말씀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각종 기관이나 단체에서 행사를 할 때 빠짐 없이 독송한다고 한다. 또한 이들 경전은 호신주(Paritta)로서 역할도 하는데 액운을 ?고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경으로 알려져 있다.
보석경은 우리나라로 말하면 초발심자경문 정도의 위치라 볼 수 있다. 불문에 들어 와서 가장 먼저 가르쳐야 할 사항은 당연히 삼보의 중요성에 관한 내용이기 때문이다.
내용은
삼보에 대한 찬탄은 어떤 내용으로 구성 되어 있을까. 빠알리어와 함께 우리말로 번역된 내용을 스리랑카불자들의 사진과 함께 었다. 사진은 Bhikkhu Akakkaso가 찍은 Sri Lanka, Vesak 2550(http://www.pbase.com/kaso/lanka)을 참고 하였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_()()()_
감사 합니다....
휴일 아침,,잘 보고 모셔 갑니다.
행복 하세요.
잘 보고갑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감사히 잘 듣고 갑니다. 마음이 평온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