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 장 출 혼 기
의문에의 탐구
정신의 문제에 대해서
우리들의 육체는 언젠가는 사라진다. 이 현상계에 영원히 존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삼라만상의 변해가는 모습을, 인간은 어떻게 할 수 없는 것이다. 무력한 인간,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자기 자신에 집착하여, 물질 경제적인 사상에 마음을 빼앗겨서 일상생활을 불평이나 불만으로 보내고, 마음의 평안을, 평생 얻지 못한 채 인생을 끝내고 만다. 이러한 인간이 얼마나 많은가.
모든 욕망, 그 번뇌의 이유로는, 감사의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을 잊고, 인간은 스스로 괴로워하고 있다. 나는 이러한 인간세상의 여러 모습이, 왜 그렇게 되는 것인가. 왜 그렇게 되지 않으면 안 되는가. 늘 의문으로 생각했다.
혹은 신불(神佛)의 존재, 사후의 세계도 말하고, 불교, 그리스트교, 신흥종교 등. 구원이라고 칭하는 것은 많다. 그러나 그러한 것들에 의해서도, 나의 의문에의 해명은 되지 않았다. 인간의 고뇌, 그 원인과 결과, 이 모순에 대해서 나는 덤벼들었다.
그 탐구의 결과, 나는 육체와 의식의 관계가 확실히 해명됨에 따라, 과학의 진리는 종교의 진리이며, 대자연의 모든 현상 속에, 만물의 영장인 인류의 길이 있다고 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투쟁과 파괴는 인간의 길이 아니고, 동물이 진화해가는 과정에 지나지 않고, 신불의 자식인 인간은 자연계의 지배자인 것을 깨닫고, 조화의 근본 원칙을 실천해야 한다는 것을 아는 데까지 이르게 되었다.
나의 " 의문에의 탐구"는 30여 년에 이른다. 종교에 대해서는 거의 배운 것이 없고, 자연과학 가운데에서 "신리(神理)"를 발견했다.
이 책으로 나는, 나의 "신리(神理)"의 원점이 된 체험부터, "신리론(神理論)" "조화(調和)에의 방법" 또 "다른 사람에 의한 불가사의한 체험 예" 등을, 구체적으로 전개하여 보고자 한다.
이 책 속에 수많은 인간의 고뇌에 대한, 구원이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우선 신리론과 관계가 있는 『물질과 생명』 에 대해서, 간략히 써 놓는다. 그것이 이 책에의 안내가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우주 공간에 체적과 질량을 갖고 있는 것을 우리들은 물질이라고 말한다. 우리들의 눈에 보이는 일체의 것은, 물질의 모습이다. 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이 물질도 에너지 입자의 집중의 정도에 따라, 고체, 기체, 액체의 모습으로 나뉘어 존재하고 있다. 우주 공간도 또한 에너지 입자가 분산되어 있는 세계이다. 열(熱), 빛(光)의 작용에 의한, 전기력, 자기력, 항성, 혹성의 존재, 그 질량이랑, 중력의 차는, 천체의 운동에 의해 달라진다고 하는 것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도 태양의 열과 약간의 지열(地熱)에 의해 존속하며, 상호의 운동 속에서 춘하추동, 사계라고 하는 환경을 형성하고 있다. 식물, 동물은, 이러한 대자연의 환경에 의해, 현상계를 살아가는 배(船). 즉 육체를 보존하는 것이 가능하다.
우리 육안으로 보는 공간 세계는, 제3차원의 세계인데, 물질은 물질로서의 에너지의 차원을 갖고 있다. 물질을 크게 나누면, 무기, 유기로 분류되는데, 생물의 몸은 유기질이 성장하는 세포 집단에 의해 성립되어 있다. 그 세포집단에 의해 구성되어 있는 생물은, 만생만물의 상호관계 속에서 안정되고, 3차원의 세계에 적합하게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세포는 또 세포로서의 핵분열에 의해, 생물로서의 기능을 나타내고, 하나의 몸을 구성하여 생명을 유지한다. 우리들의 오체는 약 60조로 된 세포에 의해 성립되어 있는데, 세포는 각 기능에 적합하게 여러 기관을 만들고 있다. 육체는 그렇게 해서 대자연의 상호관계 속에서 보존되어 있다. 그래서 그 자손, 종족보존의 본능도 신불(神佛)로부터 주어져 있는 것이다.
우리들은 세포 집단에 의해 구성되어 있는 이러한 육체를 생각했을 때, 거기에는 그 물질의 지배자는 무엇인가 하고 생각하면, 지배자가 존재한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물질과 에너지의 공존불이(共存不二)의 모습이, 물질적으로 실증(實證)되어 있는 이상, 우리들의 오체의 성립도 모두 물질이라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다. 동시에 육체의 지배자인 의식, 즉 혼의 존재에 대해서도 물질 에너지와는 차원이 다른 존재로서 인식하지 않을 수 없다. 누구든지 이러한 실증을 추궁함으로써 의식의 세계를 다른 차원의 세계로 정의하는데, 이의를 제기할 수는 없을 것이다. 물질과 다른 차원의 것과의 병용(倂用)에 의해 인간은 성립되어 있다' 라고 보는 것이 자연스러운 생각이다. 왜냐하면 육체 물질이 절대라고 한 경우, 우리들은 수면 중에 기억기능이 작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우리의 뇌세포는, 만능의 기억 장치가 아니라, 오관의 통신. 수신. 지령의 기관에 지나지 않으며. 의식, 혼이야말로 이러한 기능을 조작(操作)하는, 육체주(肉體舟)의 지배자이며, 영원불변의 진성(眞性)의 자신이라고 인식할 수 있는 것이다.
의식이 육체를 지배하며, 그 의지로 육체가 조종되고 있다는 사실을 아무도 부정할 수 없다. 이 의식의 중심을 "마음"이라고 부른다. 물질 에너지의 차원보다 더 높은 의식의 차원이 존재하며 물질 에너지의 덩어리인 대우주체의 지배자인 신불의 의식의 세계에 상통하고 있는 것이, 신불의 자식인 우리 인간의 "마음"이다. 마음은 상념(想念) 의지(意志)의 발신소이다. 이 의지에 따라 물리적인 육체행동이 나타난다. |
첫댓글 삼보에 귀의합니다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벗님을 존경합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님께서는 꼭 성불하실 것입니다.
업장은 소멸되고,바른 깨달음얻어지이다.
원공법계제중생 자타일시성불도
나무아미타불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