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央社記者王朝鈺、蘇龍麒新北市8日緊急電)
今天是藝人鄧麗君逝世20週年紀念日,她的三哥鄧長富說,歌唱不但是鄧麗君
的最愛,也把它當成生命對待,鄧麗君曾說過,「我是不會離開歌唱」。
(中央社記者 王朝鈺 蘇龍麒 新北市에서 8일 긴급타전)
오늘은 예술인 등려군(鄧麗君/ 덩리쥔 : 1953.1.29~1995.5.8)의 서거 20주기 추모일이다. 그녀의
셋째오빠 등장부(鄧長富/ 덩창푸)가 전하는 바에 따르면 “등려군(鄧麗君)은 노래부르는 것을 가
장 좋아할 뿐만 아니라, 노래부르는 것을 생명을 다루는 일처럼 여겼다. 등려군(鄧麗君)은「나는
노래부르는 일을 떠나서는 살 수 없다」라고 일찍이 말한 바 있다”고 말했다.
鄧麗君文教基金會上午在新北市金山區的金寶山筠園舉辦追思會,有超過400名
的歌迷,齊聚在墓園上香、獻花,並合唱「月亮代表我的心」、「何日君再來」
等經典名曲,更有來自新疆的歌迷感動到眼眶泛淚。
「등려군문교기금회(鄧麗君文敎基金會)」가 주최한 신북시금산구(新北市金山區 : 신베이시 진산
구/ 旧臺北縣金山鄕)에 있는 금보산(金寶山 : 진바오산) 균원(筠園)에서 거행된 추모회에는 400명
이 넘는 등려군(鄧麗君) 음악팬들이 운집하였다. 이들은 묘원에서「달님이 내 마음을 대신해요(月
亮代表我的心)」「당신은 언제 다시 오시나요(何日君再來)」등 널리 알려진 명곡을 함께 합창하면
서 향불을 피우고 헌화(獻花)하였는데, 특히 신장(新疆)에서 온 팬 한사람은 눈 언저리에 눈물을 글
썽거리기까지 하였다.
鄧長富受訪時說,今天有來自臺灣、中國大陸、日本、香港、韓國等地的歌迷,
千里迢迢遠道而來,非常感謝大家對鄧麗君的支持。
등려군(鄧麗君)의 셋째오빠 등장부(鄧長富)는 인터뷰에서 “오늘 대만, 중국대륙, 일본, 홍콩, 한국
등지에서 오신 팬들께서는 아주 먼 길을 마다않고 오셨는데, 등려군(鄧麗君)을 성원하는 모든 분들
에게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고 말하였다.
媒體詢問,鄧麗君紅遍亞洲各地的原因? 鄧長富表示,主要原因還是大家喜歡她
的歌聲,雖然很多民眾從影片或歌曲中認識鄧麗君,但今天仍有不少人想親自來
臺到筠園和她「真實接觸」。
매스컴에서 알아본 “등려군(鄧麗君)이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여전히 두루 인기를 누리는 원인은 무
엇일까?”에 대하여, 등장부(鄧長富)는 아직도 여러분들이 등려군(鄧麗君)의 목소리를 좋아하고, 많
은 일반 민중들이 앨범이나 음반 혹은 노래에서 등려군(鄧麗君)을 알고 있기 때문이라는 의견을 표
시했다. 한편으로는 오늘에도 직접 대만(臺灣)에 와서 균원(筠園)에 가보고 진정어린 마음으로 등
려군(鄧麗君)과 교감해보고 싶어 하는 사람이 아직도 적지 않다고 생각한다.
至於鄧麗君的歌聲和其他歌手有何不同?鄧長富說,「這我不清楚,可能要問歌
迷」,但鄧麗君非常敬業;另外,以前和她在家相處時,也沒感覺有何特別,鄧
麗君就和一般小孩一樣。
등려군(鄧麗君)의 노랫소리와 다른 가수들의 목소리는 오늘날까지 왜 다를까? 여기에 대하여 등장
부(鄧長富)는 「그것은 나도 자세히 모르지만, 그건 아마 팬들에게 물어보면 답이 나올 것이다」라
고 말했다. 물론 등려군(鄧麗君)은 자기가 노래부르는 일에 아주 아주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었다.
이 이외도 등장부(鄧長富)는 예전에 등려군(鄧麗君)이 어릴 때 같은 집에서 함께 살 때도 그녀에 대
해 어떤 특별한 점을 느끼지 못했으며, 등려군(鄧麗君)은 다른 일반 아이들과 똑 같았다.
鄧長富表示,妹妹一直很想到中國大陸開演唱會,但因當時時空環境背景,受到
臺灣和中國大陸的一些阻力,始終未促成,為了彌補遺憾,今年特地以高科技3D
浮空投影,將鄧麗君原聲原影帶到中國大陸,第一站就選定她最想去的上海。
또 등장부(鄧長富)가 말하기를 내 (여)동생은 중국대륙에 가서 직접 콘서트를 한번 열고 싶어 했는
데, 당시의 역사적 주위환경과 흐름 때문에 대만(臺灣)과 중국대륙 사이의 알력과 저항에 순응해야
했다. 그래서 그 일이 끝끝내 이루어지지 못한 것은 참으로 유감스러운 일이었는데, 금년에 특별히
하이테크 3D영상을 설치하여 예전의 등려군(鄧麗君) 원래 목소리와 모습을 듣고 볼 수 있게 중국대
륙에 테이프를 보내는데 가장 먼저 첫째로 등려군(鄧麗君)이 가장 가고 싶어 하던 상해(上海)를 선
정하여 설치한다.
鄧麗君1995年5月8日在泰國淸邁因氣喘病發猝逝,享年42歲,今天是她逝世20週
年紀念日。
등려군(鄧麗君)은 1995년 5월 8일에 태국의 치앙마이에서 기관지천식이 발병하여 갑자기 서거하였다.
그 당시 향년 42세였고, 금년 5월8일은 그녀가 서거한지 20주기 기념일이 된다.
첫댓글 두류봉님 오래만에 좋은 번역을 해주시네요.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요 하시는 일이 잘 되여나가시기를 빕니다.(요즘도 여행을 많이 하시고 계시죠?)
네, 감사합니다. 늙은이가 올린 글도 보아주시고 소중한 댓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좋은소식 감사합니다.
읽어 주시고,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소개 감사드리며 내용 잘 읽었습니다.
오랫만에 여기에 온 두류봉의 번역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두류봉님 번역 글 잘 읽었읍니다.
노고에 그저 감사 드리고요
한번 다녀오고 싶은마음 간절 합니다.
적어도 우리님(등려군) 팬 이라면.....
고맙습니다.
5월8일 등려군 20주기 추모식 내용을 대만(臺灣)의 중앙사(中央社)에서 조금
늦게 타전하는 바람에 우리 카페에 번역 기재가 9일 아침에 이루어졌습니다.
늙은이가 번역하여 잘못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