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 주전골은 설악산 국립공원 내에 있는 계곡으로 강원도 양양군 오색리 에서 오색령(한계령) 방면으로 가는 길에 자리하며 설악산의 단풍코스로 계곡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절경으로 유명하다 조선시대 외지고 골이 깊은 이곳에서 승려로 위장한 도둑들이 위조 엽전을 만들었던 곳에 주전골 이라는 지명이 생겼다고 전해진다 오색(五色)은 주전골의 암반이 다섯 가지 빛을 내고 옛 오색석사에 봄이면 다섯 가지 색의 꽃이 피는 나무가 있었다고 하여 생긴 이름이다 3.2km의 탐방로는 계곡 양옆으로 기암이 우뚝 솟은 길로 오색 탐방지원센터 에서 성국사 선녀탕을 지나 용소 탐방지원 센터에 이르는데 평탄한 구간이 많고 길이 험하지 않아 남녀노소 편하게 걷는 탐방로로 각종 기암괴석이 나타나고 선녀탕 금강문 용소폭포 등 남설악의 각종 명소가 가득하다. 용소폭포로 가는길에는 낙석위험 구간으로 임시로 통제되어 단축 트레킹 후 동해낙산사 탐방후 근처 회집에서 맘껏 회포를 풀어본다.
주전골 탐방 원점회기후 다시금
차량 탑승해 동해 낙산사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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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사)는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전진리 낙산 해변에 위치 하며 관동팔경의 하나로 꼽힌다 (낙산)은 관세음보살이 항상 머무는 곳 을 뜻하며 낙산사는 우리나라 3대 관음기도 도량의 하나로 671년 (문무왕 11) 의상이 창건 했다고 하며 858년 범일에 의해 중건된 후 여러 차례 불타 중건이 거듭 되었으나 6·25전쟁 때 완전히 소실되었고 1953년과 1976년에 다시 복구한 후 2005년 4월 5일 강원 양양 지역 큰 산불로 낙산사원장 원통보전 일주문 홍예문 주요 전각과 동종이 소실되고 7층석탑이 일부 손상되었다. 이후 조선시대의 낙산사 유구를 기반으로 복원 사업을 하여 2007년 4월 5일 복원이 완료되었다 원통보전 종각 일주문 선당 승당 객실 등 건물이 있고 1977년에만든 동양 최대의 해수관음입상 이 있으며 절 앞에는 의상의 전설이 담긴 홍련암 등이 있다.
☆꿈이 이루어지는 문으로..
낙산사 경내에 걸려있는 여러 현수막
불경의 메세지들을 읽어보며 새삼 숫타니파타 의 불경을 소환해 본다.
첫댓글 오색 주전골 입구의 체감 온도가 삼삼 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