옮긴 글, 권자에 있는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소리, 권세와 자리는 시장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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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자 주변은 늘 시장바닥처럼 붐비고 사람들로 북적거립니다.
권력자들은 권력이 영원할 것처럼 착각에 빠지고, 사람들의 달콤한 말과 행동,머리숙임에 평정심을 잠시 잃게됩니다.
그러나 시장이 문을 닫는 것처럼 권력에서 내려온 순간 그의 단물을 탐했던 그 수많은 사람들은 새 권력에 붙고자, 줄을 잡을려고 과거 권력자를 비판하고 나아가 칼질까지 합니다.
그러한 인심을 보며 한때 권력을 가졌던 사람들은 허망과 무상함을 한탄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권력의 속성이고 인간의 본 모습이요, 세상의 이치이거늘
누굴 원망하겠습니까?
권자에 있는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소리입니다.
평온한 하루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오일장이 파하면 특히 장보는 나그네에겐 그 허무함이 물밀듯이 밀려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