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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크리스윌리엄스 없는 양동근 잘할까요?
popcorn 추천 0 조회 2,597 08.07.05 15:29 댓글 7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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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7.06 21:19

    양동근은 국내리그에서는 별 문제 없을겁니다.... 단지 단독 리딩이 안돼기에 국제전에서 문제가 생기지요.... 특유의 몸빵과 공격력이 상대 장신가드들에겐 먹힐테니깐요....

  • 08.07.07 02:06

    ktf와 결승전은 모비스와 상성이 가장 안좋은 팀이였죠.. 윌리엄스 천적인 맥기 리치... 덩치 용병들이였죠.. 이용병 효과를 단숨에 갈아 엎어버렸던게 양동근의 ktf가드진 초토화였죠...

  • 08.07.07 11:31

    단순히 가드만을 엎었던게 아니라 포워드진까지 박살을 냈죠 스피드와 파워를 앞세워서...

  • 08.07.07 19:19

    신기성은 그 양동근을 막지 못해 조성민이라는 포워드가 막았죠.

  • 08.07.07 10:18

    양동근의 리딩에 관한 논의는.. 수차례의 국제대회와 지난 농구대잔치에서 어느정도 검증되었다고 보는데.. 어쨌거나 연세대 박형철 김현호, 고려대 신정섭, 중앙대 박유민과의 매치업에서 패한 양동근입니다. (개인적으로 비슷한 스타일이라고 보는) 정재홍과의 1대1 매치업에서도 우위를 점하지 못했고요. 상무에는 부활한 김동욱과 팀흐름을 잘 이끄는 블루워커 김도수, 슛이 좋아진 임효성 등이 있었지만 양동근은 이들을 잘 활용하지 못한 채 중요한 순간에서 혼자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올해의 상무 멤버는 부상에서 회복한 조성민에 박세원, 유병재, 한정원, 김재환, 김봉수 등이 가세해서 더욱 강력합니다.

  • 08.07.07 10:17

    올해에도 중앙, 고려, 연세, 경희 등의 대학가드진에 비해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한다면 양동근의 리딩력은 (그의 다른 능력에 비해) 약하다는 평을 피할 수 없겠죠.

  • 08.07.07 11:30

    님말로 치자면 박유민이 크윌급 용병 만나면 챔피언 딸수 있다는 말처럼 보이네요ㅋㅋ 양동근 지금 부상있어서 회복하고 있죠... 대학 선수랑 비교한거 자체가 어불성설입니다. 그리고 요즘 PG는 퓨어포가가 아닌 듀얼포가가 더 매력적입니다. 확실한건 양동근보다 리딩력이 좋은 선수들은 있을지 몰라도 현 한국에 양동근 보다 개인 공격력과 수비력이 좋은 선수는 없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 08.07.07 13:30

    양동근 지난 농구대잔치때 부상아니었나요.. 부상달고 뛴거같은뎅..

  • 08.07.07 18:58

    What!?님/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박형철, 박유민이 낫다는 생각입니다. 다른 부분이 아니라, 팀을 이끄는 "포인트 가드"로서 말이죠. 공격적 성향이 짙은 포가가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적인 추세인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건 언제 어디서든 개인공격이 가능한 포가를 의미하는 것이지, 리딩력이 부족한걸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1:1공격을 말씀하셨나요? 과연 포가에게 그런 상황이 많이 발생할까요, 아니면 팀조율을 해야할 상황이 많이 발생할까요. 아니면 포가의 평가지표에서 개인 공격력과 수비력이 우선시될까요.

  • 08.07.07 18:57

    국제대회에서 양동근의 성향은 더욱더 명확하게 드러났습니다. 양희종과 김주성이 더블스크린과 픽앤롤 작전을 잘 수행하니까 그의 공격력이 배가되었지만, 단독리딩에서의 약점도 명확하게 드러났죠. 양동근이 2번입니까? 아니면 포워드입니까? 그의 평가에서 1:1 공격력이나 수비력은 우선적으로 고려될 사항이 아닙니다. 이 글의 논지 자체도 윌리엄스 없을 때의 양동근 '리딩'에 관한 것이고, 위에 맨큐님께서 말씀하신 바도 이와 같습니다. 양동근의 다른 부분을 폄하한 적은 없죠.

  • 08.07.07 23:17

    님께서는 대학가드들의 플레이를 모르시는걸 보니 지난 농대를 직접 관람하시지도 않은거 같은데.. '힘도 못쓸게 뻔하다'는 식의 공격적이고 근거없는 댓글은 자제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상무가 원맨 팀이었다니요. 위에도 적었지만, 조성민이 부상으로 못나온 것만 제외하면 상당히 짜임새 있는 팀이었습니다. 오히려 우위를 보이다가 양동근의 무리한 개인공격으로 분위기를 넘겨준 적이 꽤 있었습니다.

  • 08.07.08 04:08

    농구는 1:1 대결이 아닙니다... 또한 주먹이 가위를 이긴다고 보자기를 이길수 없듯이 딱 잘라서 이야기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구요. 매직좐슨님 좀 더 근거 있는 의견 부탁드립니다.

  • 08.07.07 11:34

    확실한건 양동근보다 리딩이 좋은 PG는 있겠죠... 하지만 현 KBL에서 양동근을 매치업 상대로 압도할수 있는 선수는 정말 단 한명도 없다고 단언합니다. 농구가 1대1로 하는게 아니다? 라고 말씀하시겠지만 매치업 상황에서는 필연적으로 만나야 할것이며... 노련함의 그 자체 이상민 패스의 마술사 김승현 광속 신기성도 양동근과의 매치업에서 절대로 우위를 점하지는 못했죠. 양동근의 리딩이 그에게 약점이라면 그의 개인공격력과 수비력은 ++입니다. 모든 선수들에게 약점은 있죠. 그리고 사실 양동근이 리딩이 임봉사 만큼 최악도 아니고 리그 평균 수준입니다.

  • 08.07.07 19:22

    리딩이라는 것도 상대편 가드를 상대로 자기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 나오는 것입니다. 하지만 양동근의 진가는 상대편 가드를 압박함으로써 상대팀의 리딩력 그 자체가 뻑뻑하게 돌아가게 하는 장점이 있는 것이죠. ^^; 농구라는 것이 게임의 스텟 처럼 딱딱 맞아 떨어지는 것이 아니기에 극강의 수비력과 돌파력 또한 상대포가들 앞에서 포스트업을 하는 등의 플레이 요소는 국제가 아닌 국내 KBL에서는 최고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 08.07.07 19:31

    오~ 좋아요 좋아. 뜨겁군요. 그만큼 양동근 선수가 kbl중심에 있다는 거군요. 이런 분위기 너무 좋아효. 간만에 게시판이 끄거워졌어요!! ^^ vㅡ,-

  • 08.07.07 20:22

    제대하고 09~10시즌에 보면 알겠죠 뭐. 발전이냐 답보냐 퇴보냐.

  • 08.07.07 23:32

    저는 잘할거라 봅니다. 공격력이야 인정받는 선수고, 농구 계속 하면서 겪는 경험을 통해 노련미를 키우겠죠. 실제로 신인 시절보다 리딩이나 패스 넣어주는거 많이 발전했고, 워낙 성실한 선수니 잘할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리그 선수들 중 걱정 전혀 안되는 선수 중 한명입니다.

  • 08.07.08 12:45

    양동근한테 크윌만한 용병도 없지만, 크윌한테 양동근 만한 가드도 없지 않나요??????? 아님말구,,

  • 08.07.08 14:26

    Good!!!!!!!!!!!!!!!!!!!!!!!!!!!

  • 08.07.08 22:40

    참 그당시... 케텝과 모비스의 7차전까지 대 박빙이였죠... 케텝의 강력한 포스트도 잇었지만은.. 크윌 양동의 리딩은 대단했다고 봅니다... 양동근 선수는 잘 할 꺼라고 믿습니다... 득점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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