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2:10~11 / 큰 기쁨의 좋은 소식
(눅 2:10)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눅 2:11)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천사는 목자들에게 무서워하지 말라고 하면서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전한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탄생한 것은 큰 기쁨의 좋은 소식입니다.
우리나라가 일제에서 독립한 것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큰 기쁨의 좋은 소식입니다. 그러나 일본 사람들에게는 슬픈 소식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탄생은 온 인류에게 큰 기쁨의 좋은 소식입니다.
인간은 죄를 지은 후에 사탄의 식민 통치를 받았습니다. 사탄의 통치로 가난이 찾아오고 병이 찾아오고 죽음이 찾아왔습니다. 마음에 두려움이 찾아오고 무의미와 허무가 찾아왔습니다. 사람들 간에 갈등이 찾아왔습니다. 낙원을 잃어버리고 이 세상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고통스럽게 살다가 모두 지옥 불에 들어가야 했습니다.
그러나 구주 그리스도 주님이 오셔서 우리를 해방하여 주셨습니다.
우리는 지옥에서 천국으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주셨습니다.
우리를 사탄의 나라에서 해방하여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우리가 일본에게 독립되었을 때 우리는 크게 기뻐서 목이 터져라 대한 독립 만세를 불렀습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지옥에서 천국으로 옮겨준 기쁨은 이 기쁨보다 더 큰 기쁨입니다. 우리는 목이 터져라고 하나님 나라 만세를 불러야 합니다.
온 인류가 거리로 나와서 주님의 탄생을 환영해야 합니다.
(눅 2:11)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천사는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는데 곧 그리스도 주라고 하였습니다. 첫째 예수님은 구주가 되십니다. 구주라는 말은 구원자라는 말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질병에서, 실패에서, 가난에서, 인간 갈등에서 구원하십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구원은 지옥에서 천국으로 옮겨주시는 구원입니다.
예수님은 지금 우리의 마음을 지옥에서 천국으로 옮겨주십니다.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주십니다. 그러면 세상은 바뀐 것이 없는데 세상이 천국처럼 변화됩니다.
우리는 이것을 거듭난 것이라고 합니다. 거듭나지 못한 사람에게는 세상이 온통 우울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만난 후 거듭난 사람은 세상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버스에서 울려 퍼지는 유행가조차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노래로 들릴 것입니다.
둘째 예수님은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리스도는 당시에 로마의 황제를 지칭하는 말입니다. 당시에 신성 로마라고 하여 로마 황제를 신격화하였습니다.
그러나 로마 황제는 진정한 그리스도가 아닙니다. 로마 황제는 불완전합니다. 일시적입니다. 진정한 그리스도가 될 수 없습니다. 우리 예수님은 진정한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은 기묘자요, 모사요, 전능하신 하나님이시오, 영존하시는 아버지이십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통치할 때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하늘의 지혜를 주십니다.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십니다. 영원히 우리의 아버지가 되셔서 우리를 돌보아 주십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죽을 때까지 우리를 절대로 버리지 않으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진정한 왕이요 그리스도이십니다.
셋째 예수님은 주가 되십니다. 주는 하나님이시오 주인이라는 말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주인이 되십니다. 우리가 주인이고 예수님이 종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주인이고 우리는 종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에게 내 뜻대로 순종하도록 요구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뜻대로 순종해야 합니다.
나의 영광을 위해서 살지 말고 예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주님으로 높여드려야 합니다. 예수님을 경외해야 합니다.
우리의 가정에서, 교회에서, 학교와 직장에서 예수님을 주님으로 높여드려야 합니다. 예수님을 주님으로 높이서 서로를 존중하며 순종해야 합니다.
그러면 주인 되신 예수님이 우리의 삶을 책임지시고 우리를 인도하여 주십니다.
우리를 푸른 초장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여 주십니다.
우리를 영원한 아버지의 집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여 주십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죽으면 행복하게 죽을 수 있습니다.
자손들도 죽음을 기뻐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예수님은 모든 사람에게 큰 기쁨의 좋은 소식으로 오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영접했을 때 이런 기쁨을 누구나 누립니다.
그러나 문제는 살아가면서 이런 기쁨을 잃어버린다는 것입니다.
동방박사들이 그랬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태어났을 때 큰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그래서 2.3년 휴직계를 내고 별을 따라서 예루살렘으로 왔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가다가 별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들은 그 기쁨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들은 그때 성경 말씀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성경 말씀을 통해서 예수님이 베들레헴에서 태어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들은 베들레헴으로 가는데 그들이 잃어버린 별이 다시 나타났습니다. 그들은 가장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였습니다,(마태복음 2:10절)
그들은 별을 찾고 가장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였습니다.
우리가 기쁨을 잃은 것은 우리 안에 계신 예수님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성령이 소멸된 것입니다. 우리는 말씀을 통하여 다시 성령님을 찾아야 합니다.
우리가 먹고 사는 일에 힘쓰고 자녀 문제로 힘쓰고 사람과의 갈등에 시달리다가 정작 가장 중요한 예수님을 잃어버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항상 예수님과 함께하며 예수님을 사랑하며 더욱 큰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