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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스크랩 척 스미스 Chuck Smith 목사의 갈보리 채플은 어디로 가나?
이상남 추천 0 조회 131 13.05.21 18:2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Chuck Smith 목사의 갈보리 채플은 어디로 가나?

                               “정통신학” 의 기수  Paul Smith 목사 전격 해임 

                                                                                                            

                                                                                                 김명도교수
                                                                            
1960년대 Hippie 들이 예수를 믿게 되면서 저들을 포용하고 저들에게 새 생명의 길을 열어주기 위한 선한 목적으로 시작된 미국 남가주 Los Angeles 근교 Costa Mesa 에 위치한 전통 있는 <갈보리 채풀> 이 영적 위기를 맞고 있다. 갈보리 채룰은 지난 2009년 5월5일 에 이 교회를 창립한 Paul Smith 목사를 해임하였는데 Paul Smith 목사는 오랫동안 이 교회 당회장으로 시무하던 Chuck Smith 목사와 친형제라는 점에서 지금 미디어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Lighthouse Trail이 전하는 소식에 의하면, 갈보리 교회는 창립 이래 Chuck Smith 목사가 당회장으로 지금까지 오늘의 위험한 교계에서도 세속 신앙에 물들지 않고 세대주의적
전천년설 (Dispensational Premil) 에 입각한 복음을 전파해 왔는데  당회장 Smith 목사는 요증 일어나는 교회를 파괴하는 Brian McLaren 의 <Emergent Church 운동>이나, Mike Bickle 의 New Apostle Reformation Movement (신사도 운동), Rick Warren 의 Purpose-Driven 운동에 동요됨이 없이 진실되게 주님의 말씀을 전해오면서, 최근에는  교회에서 사역하는 모든 부목사들과 사역자들에게 지시하여 <이런 뉴에이지 운동을 선동하는 책들을 모두 교회 안에서 제거하라> 고 단호하게 명령했고 이런 운동에 가담하는 자는 절대로 <갈보리 채풀의 이름을 사용하지 말라> 고까지 지시한 바 있다.

그러나  2002년 Chuck Smith 목사가 쓴 <When Storms Come> 이라는 책에서 <관상기도>를 주장하는 신비주의 자 Anthony DeMello의 책을 인용한 것이 문제가 되었다. 신비주의를 반대하는 Chuck Smith 목사가  왜 이런 신비주? 자를 그의 책에서 언급했을까?  아무도 모를 일이지만 Roger Yungen 의 책 “A Time of Departing” 에 보면 (p.75), Anthony DeMello 는 "Sadhana: A Way to God: Christian Exercise on Eastern Form" (Image Books, 1984. 144pp.) 이라는 신비주의 책을 썼는데 그 속에서 DeMello 는 말하기를 “하나님께로 가까이 가려면 머리를 비우고 mantra (주문) 를 외워야 한다” 라고 말했다고 한다.  요즘 신비주의자들과 신비주의에 물든 목사들은 “기도할 때 머리를 아주 비우라" 고 한다. 그리고 "짧막한 단어나 문장을 자꾸 여러번 반복하면 하나님에게 가까이 간다“ 라고 가르친다.  이는 거짓 말이다. 머리를 비우면 사탄이 들어온다.  시편 1 편은 머리를 비우고 묵상하라는  말이 아니다. 말씀에 충만하여 말씀을 묵상하라는 말이다.

갈보리 채풀은 2009년 5월 5일 예배 마치고 예고나 광고도 없이 즉흥적으로 임시 당회를 소집하여 Paul Smith 목사를 해고했는데 Brian Broderson 장로 (Chuck Smith 목사의 사위)이 재청하고 모든 당회원이 찬성하여 1951년부터 시무해오던 보수파 Paul Smith 목사를 전격 돌연 해고해 버렸다. Paul Smith 목사와 같은 신학사상으로 신비주의를 경계하는 책을 쓰는 Roger Oakland 도 “Faith Undone” 이라는 <Emergent Church> 와 <Purpose Driven Church> 의 비성경성을 폭로한 책을 쓴지 얼마 안 되어 Paul Smith 목사보다 먼저 2007년 7월에 갈보리 채풀 과 그고 고정 출연하던 KWVE 방송에서 해고되었다.

지금 <Harbor Rock 갈보리 체풀> (지교회, 담임목사 Mike Erre) 에서는 Emergent Church 운동의 선구자 Rob Bell 이 쓴 <Velvet Elvis> 란 교재를 사용한다고 한다. Mike Err 목사는 저서를 냈는데 책 이름이 “Death by Church: Rescuing Jesus from His
Followers, Recapturing God's Hope for His People“ 이라는 긴 이름을 가진 책이다.

Paul Smith 는 2009년 5월 5일 해고되면서 교회의 앞날을 염려하여 이사야 11:1-5을 남겼는데 뜻있는 개혁주의 성도들의 눈물을 자아낸다.  말씀을 바로 가르치는 자는 “무리 가운데 이상한 자가 되어” 설 땅이 점 점 좁아진다. 우리는 그 옛날 예레미아 선지의 심정을 충분히 헤아릴 수 있다.

왜 건전한 신학자가 목회하는 건전한 교회가 변하는가?  Lighthouse Trail 의 분석은“신학교와 대학교들이 모두 변질되어 신비주의를 가르치기 시작하기 때문” 이라고 지적했다. 오른 말이다. 과연 오늘 전 세게적으로 대부분의 신학교는 말할 것도 없고 대학교에도 <Spiritual Formation> 이라는 그릇된 신비주의 <영성훈련>이 성행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며  Talbot 신학교 나 Wheaton 에서도 <Contemplative Spirituality >를 가르친다고 Lighthouse Trails 는 ?하다.  마치 Duke 대학에 Dept of Parapsychology (심령과학부) 가 있는 것과 같다.  우리 나라에서는 L 목사가 이 일에 적극 나서서 Richard Foster  의 신비주의 관상기도를 홍보하고 있다.

Chuck Smith 목사의 갈보리 교회는 지교회가 여럿 있으며 목사의 수도 많다.  그중에 “신비주의” 운동을 가르치는 신학교 졸업생이 대부분이라는 소문이다. Chuck Smith 목사의 아들 목사 (Capo Beach 갈보리 채풀 담임) 도 이미 Emergent Church 운동에 물들어 갈보리 채풀을 6월 3일에 떠났다고 Lighthouse Trail 은 보도하고 있다.

요즘 <Emergent Church> 나 <Purpose-Driven Church>, <Contemplative Spirituality> <New Apostle Reformation> 운동 같은 <New Age 사상> 에 물든 불 건전한 신학자들의 책은 개혁주의를 신봉하는 분들은 각별히 분별력을 가지고 취사선택하며 읽어야 하며 액면 그대로 모두 수용하면 안 된다. 그중의 몇 분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이분들의 신학은 대부분 개혁주의 신학과는 거리가 멀다. 이분들의 신학을 좀 더 알기 원하는 분은 Warren Smith 가 쓴 <Reinventing Jesus Christ > 라는 명저를 참고하라.  이책은 Amazon에서 구입할 수 있다. Warren Smith 목사는  자신이 과거 New Age 운동에 심취햐여 활동하던 분이다. 마치 Caryl Matriciana (“Out of India” 란 책과 “Gods of New Age” 라는 책 저자) 와 같은 인생 역정을 걸어 온 분으로 지금은 회심하여 개혁주의 신앙을 전하는 저술가로 또 세미나 강사로 활동 중인 분이다.
    
    Bill Hybels, Tony Jones, Dallas Willard, Rick Warren, Neale Donald Walsch, Thomas Keating,  Peter Drucker, Bob Buford, Rob Bell, Mike Bickle, Brian McLaren, Rick Joyner, John Richard Neuhaus, Eric Fromm, Carl Rogers, Richard Foster, Leith Anderson, Joel Osteen,  Eugene Peterson, Henri Nouwen, Doug Pagitt, Thomas Merton, David Timms, Anthony DeMello, John Main, David Spangler 등(이분들이 집필한 책 모두가 나쁜 것은 아니다, 다만 개혁주의 신앙이 아니므로 뷴별해서 읽으라는 말이다. 이런분들의 책을 분별력없이 읽으면 성경적 개혁주의 신앙을 해치게 된다).

갈보리 채플은 지난 2008년 6월 5일  미국 서부 Murrieta 시에서 <Calvary Chapel Senior Pastors' Conference> 를 가졌는데 800 여명의 목사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선물로 가방을 하나씩 선사 했는데 그 안에는 신비주의자  David Timms 가 쓴 "Living the Lord's Prayer"  (Mineapolis, MN.: Bethany House, 2008) 라는 160 pp. 책 한권이 들어 있었다고 한다.  David Timms 는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 주 Los Angeles 에 있는 Hope International University에서 종교학을 가르치는 교수다.  요즘은 대학 이나 신학교 교수들 중애 마치 한국에 있는 대학교 나 신학교 교수중에 <적색분자>가 많이 숨어 학생들을 선동하고 있듯, 이단을 가르치는 교수들이 대부분 이다.  <영분별력, Discernment> 을 가져야 살아 남는다. 무서운 악령을 분별할 능력이 없으면 영혼을 망친다. 이들은 모두 예수 이름으로 나온다. 성경 말씀 그대로 이루어 지고 있다 (마태복음 7:22). 에수를 팔아 교회를 파괴하며 이단을 전파하고 있다.
    
통계에 의하면 미국내 “Contemplative Spirituality” 즉 신비주의를 따르는 무리는 2003년에 1000 만 명이었고,  2008년에 1700 만명, 2013년에는 2,000만 내지 2,500만 명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계시록 18:23말씀대로 이단적 사상이 “모든 민족을 속인다.”  동양신비종교 (불교, 힌두교) 와 기독교가 혼합하여 하나의 종교가 되고 기독교의 독특성 (uniqueness of Christianity) 는 사라진다. 이것이 요즘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New Age agenda 이다.

요즘의 기독교의 문제는 “영지주의” 의 부활이다. (Peter Jones 의 “Spirit Wars”, 와 그의 “Gnostic Empire Strikes Back” 또한 “Pagans in the Pews” 및 Herbert Pollitt 의 “Interfaith Movement” 서적들을 참고할 것). 영지주의는 사도시대에 교회에 침입하여 기독교의 교리를 파괴하려 했으나 사도들이 잘 막아냈다 (요일 4:1). 오늘 마지막 시대에  영지주의가 부활하는 이유는 사탄의 단말마적 발악 속에 주님의 재림이 문전에 임박했기 때문이다.

영지주의는 오늘 우리 주위에서 보는 <뉴에이지 운동> 으로 나타나고 Purpose-Driven Movement, Alpha Movement, New Apostle Reformation Movement, Contemplative Spirituality, Emergent Church Movement, Bridal Movement 등 실로 정신 어지러울 만큼 (mind-boggling) 복잡 다양한 형태로 우리의 넋을 빼앗아 간다.  웬만한 목사도 잘 넘어진다. 서울에서 미국에서 얼마나 많은 목사들이 이런 이단에 빠져 단상에서 주께서 피로 사신 주님의 양무리를 속이고 있는가 보라. 얼마전 부산의 어느 집사님은 교회에서 “알파 코스” 에 참석하지 않으면 집사가 될 수 없다“ 고 협박하는 목사가 싫어서 다른 교회를 택해신앙생활하는 분을 보았다.  신학을 공부했다는 목사도 이런 모양이니  일반 교인이야 말해 무엇하랴.  우리는 실로 마지막 때 극히 신앙생활하기 어려운 때 살고 있다.  얼마남지 않은 마지막 때 까지 깨어서 기도하며 개혁주의 신앙으로 무장하여 사탄의 화전 (火箭)을 막으면서 주님 재림에 소망을 두고 견고하여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자. 


김명도 교수
튤립 신학 연구원
튤립 교육 선교회
7/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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