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원문기사: http://www.yongin21.co.kr/news/articleView.html?idxno=39737
용인신문에 수지구 제9투표소의 집계가 누락되었다는 기사가 났습니다.
(이 사실 하나 만으로도 뉴스에 나오고도 남으련만 고작 지역신문에 난 것입니다.)
실제 개표방송을 보면 용인시수지구 제9투표소의 투표자수는 확실히 빠져있습니다.
그럼 선관위가 1월20일날 공개한 1분개표 자료는 어떻게 되어 있는지 찾아보았습니다.
위 자료는 선관위가 공개한 언론사및 포털에 제공했다는 1분데이타에서 수지구 제9투표소의 데이타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해 본 결과,
8시37분경에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1동 제9투표소의 데이타가 입력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 선관위가 내놓은 1분데이타는 이미 수정을 거쳤습니다.
선관위-이래저래 짜맞춘 것 말고 당일 방송사에 제공한 것을 내놓으라는 말이다.
.
용인신문에 보면 최종집계에는 반영한 것이라 나옵니다.
8시37분 이후로는 방송과 1분개표 자료는 맞지 않는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수지구뿐만 아니라 대구에서도 누락된 곳이 있으며 공개한 1분개표자료는 선관위가 집계중 저지른 크고 작은 잘못들을 커버한 데이타에 불구합니다.
선관위는 이런 요식적인 데이타가 아닌 제대로 방송국에 송출한 실시간데이타를 공개해 부정선거의 의혹을 해소하기 바랍니다.
1분개표를 살펴보면 여러 개표소에서 수개표없이 빠른 시간에 개표가 완료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엑셀 잘 다루시는 분이 개표완료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분석해서 올려주시면 선거무효소송단이나 수개표 촉구 시민모임단이나 시간상 수개표하지 않았다는 좋은 증거자료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