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8년 8월 수도극장에서 개봉된 영화 "푸른언덕' 주제가는 김백희,현인 듀엣으로 불렀으나 전하지 않고,
58년에 가수 玄仁(본명;玄東柱)님이 리메이크하였고 65년에 吳基澤님이 다시 부르게 됩니다
해방 후 한국 최초의 음악영화 ; Korea's First Musical Film after Liberation
1948年 映畵 "푸른 언덕" 主題歌
물방아 개울가에 철쭉꽃이 피던 날
향내어린 하늘가엔 옛 추억이 피었소
아지랑이 봄빛 타고 희망을 찾아
아득한 지평선에 꿈이 어렸소
*녹음진 잔디위에 파랑새가 울던 날
붉게 핀 황혼 속엔 옛사랑이 깃들었소
언덕 넘어 바람 타고 희망을 찾아
젊은이 가슴속에 꿈이 어렸소.
영화 > 푸른 언덕 , The Green Hill
새한 영화사
제작년도 1948 | 뮤지컬 | 1948.08.15 개봉 | 89분
영화감독 유동일
주연: 현인(가수)
출연배우: 강석제, 한림, 김은희, 서월영, 김복자
< 줄거리 >
시골청년 현인은 노래에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었다. 현인은 청운의 뜻을 품고 상경하여 콩쿨대회에서 장원을 한다. 그리하여 그는 가수로서 대성하기 시작한다. 그러자 그를 따르는 아가씨들도 많았다. 하지만 현인은 시골에서 사랑하던 금녀와 백년 가약을 맺는다.
첫댓글 아주 오래된 영화라 그럴까 치마저고리를 입은 모습에서 순수한 우리를 보는것 같습니다.
노래는 낯설지만 부드러우며 서민적인 노래군요. 잘 보고 잘 듣고 갑니다.
70년전 그 시절의 모습...
서정을 느껴 보시는 기분이 드셨는지요.
감사합니다.
정말 옛날영화로군요
현인님이 배우도 하셨나봐요
제컴엔 노래가 안나와서 사진과 글만 잘보고 갑니다 ^^
현인님이 뮤지컬 영화"푸른 언덕" 주연을 맡았다는데.....
했다니 그런 줄 ㅎ~
뮤지컬 영화에 뮤직이 없으면 컬만 ㅎ~
음악 소리가 안 나는 장애 컴이라?..
자제가 새로 준 컴? 무슨 컴이기에 그런지요? 민원 넣으세요.
@제일좋아요 가끔씩 좋아요님 글에
음악이 안나올때 있어요
전에 컴에서도 그랬거든요
멀리서 오다보니 배달 과정에
문제가 있는지..ㅎㅎ
@삼면경 가끔? 비그기다.ㅋ~
저는 직접 배달하니 아직 그런 사고 한번도 없었다는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70년전 해방 정국 당시의
우리 선대들 정서 같아서 마음이 ...
푸르렀던 우리들의 언덕.
앞으로도 쭉 이어 가 보입시더.
음악~잘 듣고 갑니다......^%^
푸르른 언덕 사랑의 꿈
푸르른 밤 하늘엔 별 하나!
ㅎ~
잘 듣고 어디 가신다고요.
독창 한 곡 뽑고 가시지 않고.......ㅎ~
노래가 가련하나이다 현인님은 올림픽 수영장 다니더군여
수영다니며 마니봤네여 맑은 아침 잘 듣고 있어여
늘 조운 글 음악 주셔 고맙습니다 휠링도 되고 행복하소서
해방후 우리 선대들의 정서가 아닐지요.
부름님 올림픽 수영장 다니시는구나 ㅎ~
힐링하시고 건강하소서!
갑자기 신라에 달밤이여가
흥얼거려져요
맞는지 아님지 모르지만요
알고나 불러야징 ㅎ~
우정이님 모습이 보이네요.이뽀용 ㅎ
현인님만 알고 나머지분들은 잘 모르겠네요
요사이 현인선생님 모창으로 빛보는 가수가
있어요 젊은대도 옜날로 돌아가는듯한 목청
가요는 가슴을 우려내는 맛이 있어요
전 세대분들이니 잘 모르는 게 자연스럽지요.
현인님 모창한하는 사람들 있더군요. 아! 하아아~ 신랑없는 바아항이여어~~~.......
현인선생의 역사이군요
푸른언덕?
기억에는 없지만
인기가 있었나 봐요?
상사가 있었군요.
좋은 일하시고 좋은 고생하셨습니다.
마지막 가는 길 젊은 처남 병간호...얼마나 고마웠으면 보답하겠다고...유언을.....
인생은 비극이라요.
@제일좋아요 그러게요
그 친구가 눈 감기전에 보내 온
문자를 보니....
조금 더 잘 해줄껄..후회스런 일들이
스쳐가네요...맞아요
인생은 비극?? 인지도 ㅠㅠ
@사랑벼리 아무리 잘 해도 더 잘 할 수도 없고 또 끝도 없고 후회만 더 남고...
사람 산다는 게 그렇게나 미련이 늘 남기 마련인가 봐요.
마음 잘 다독이십시오.
명복을 빌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