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휘순이 생방송 중 유부녀 아나운서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했다.
박휘순은 지난 2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서 "개인적으로 잘 웃어주는 여자를 만나고 싶다"며 "그래도 나왔는데 뭔가 보여드려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주사위를 꺼내 굴린 뒤 "운명을 믿냐? 방송 최초로 공개 프러포즈를 한다"며 반지를 꺼내 이광연 아나운서의 손에 끼웠다. 박휘순은 "결혼 하셨으면 반지는 택배로 돌려주세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광연 아나운서는 5년전 결혼해 아들까지 둔 기혼녀인 것으로 알려졌다.
첫댓글 결혼하셨으면 반지는 택배로 돌려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그나저나 오늘은 삼겹살 먹는 삼겹살데이~
박휘순 발정난 개마냥 방송나와서 여자타령하더라
병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