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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o burgundy agents 한혜진과 김원경이 입은 80년대 글램 록 스타일의 레드 미니 드레스와 레드 힐은 모두 구찌(Gucci). 한혜진의 십자가 목걸이는 샤넬(Chanel). 영사기를 통해 흘러 나오는 라인 인터랙티브 영상은 작가 서효정의 ‘Arty Art 1’. 동시에 여러 시점에서 움직임을 파악하려고 했던 점묘파나 미래파의 작품들처럼 늘 모습을 달리하는 새로운 회화로서의 가능성을 탐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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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vogue lady 니트와 튤이 믹스된 롱 드레스와 투박한 느낌의 청키 부츠는 루이 비통(Louis Vuitton), 로맨틱한 진주 초커는 미키모토(Mikimoto). 구 모양으로 이뤄진 육중한 설치 작품은 작가 ‘이장원의 Untitled, 2005’.(왼쪽) 금속 파이프가 네크리스에 둘러진 미래적인 블랙 미니 원피스는 이브 생 로랑(Yves Saint Laurent), 중세풍의 디테일이 장식된 에나멜 벨트는 펜디(Fendi), 아이 바이저는 엠씨 스퀘어의 FX601.(오른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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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thetic relationship 박희현이 입은 신문지 프린트의 튤 원피스와 백은 모두 모스키노 칩앤시크(Moschino Cheap&Chic), 투박한 청키 부츠는 루이 비통(Louis Vuitton), 블랙 쁘띠 가죽 글러브는 샤넬(Chanel), 골드 컬러의 진주 목걸이는 미키모토(Mikimoto). 장수임이 입은 블랙 시스루 블라우스와 핑크색 카디건, 그리고 앙증맞은 리본이 달린 사랑스러운 플레어 스커트는 모두 모스키노 칩앤시크, 앵클 부츠는 이브 생 로랑(Yves Saint Laurent), 골드 링은 불가리(Bvlgari). 예술가와 과학자를 상징하는 두 로봇은 서로의 분야에 관한 생각을 모니터를 통해 이야기한다. 두 대의 로봇은 작가 이장원의 ‘Performance Series(두 사람), 2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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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guish interaction 특수 가공 처리한 스웨이드와 모피가 믹스된 꾸뛰르적인 재킷과 독특한 빈티지 워싱의 팬츠는 모두 디올(Dior), 원형 모양의 MP3 플레이어는 뱅앤올룹슨(Bang&Olufsen). 미래적인 디자인의 모니터는 엘지(LG)의 플래트론 판타지(Flatron Fantasy). 작가 서효정이 <보그 코리아> 10주년을 기념해 만든 영상 시리즈 ‘Body Reverie with VOGUE’. 블랙&화이트 컬러의 영상은 의 로고로 만든 작품.(왼쪽) 니트 카디건과 그 위에 매치한 브래지어에서 영감을 받은 톱, 후드 재킷, 그리고 블랙 펌프스는 모두 프라다(Prada). 미래적인 디자인의 모니터는 엘지(LG)의 플래트론 판타지(Flatron Fantasy). 작가 서효정이 <보그 코리아> 10주년을 기념해 만든 영상 시리즈 ‘Body Reverie2 with VOGUE’. 마치 꽃이 피어 오르는 듯한 만화경 같은 영상 위에 다양한 컬러로 변하는 로고를 얹었다.(오른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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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act alien 지현정이 입은 새틴 소재의 미니 원피스는 로에베(Loewe), 골드 체인 장식의 블랙 하이힐은 지미 추(Jimmy Choo), 골드 시계는 불가리(Bvlgari). 김윤선이 입은 에나멜 소재 조각들이 붙어있는 블랙 셔츠와 팬츠, 슈즈는 모두 로에베. 공중에 떠 있는 육중한 물체는 외부를 인식하여 그에 반응한다. 다양한 기계음을 내면서 랜덤하게 움직이는 작품은 미시 세계 혹은 우주에 존재할 SF적 생명체를 연상시킨다. 작품은 작가 ‘이장원의 Untitled, 2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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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physical one-sided love 레이스 트렌치코트는 버버리 프로섬(Burberry Prorsum), 실버 모노그램 백과 기하적인 굽의 청키 힐은 루이 비통(Louis Vuitton). 벽에 달린 설치 작품은 작가 이장원의 ‘Performance Series(Mosquito), 2004’. 여름 밤 주위를 맴도는 모기 소리를 영상과 뉴미디어 장치를 사용해 재현했다. 모니터 주위를 빙빙 돌고 있는 스피커에는 모기 소리가 흘러 나오고, 모니터 속의 인물은 밖에서 들리는 모기 소리를 찾아 연신 시선을 바꾼다.(왼쪽) 크로셰 디테일의 블라우스와 다크 블루 컬러의 새틴 팬츠 수트는 안나 수이(Anna Sui), 화이트펄진주와 흑진주가 함께 디자인된 링은 미키모토(Mikimoto), 아이 바이저는 엠씨스퀘어의 DH4400. 로봇은 작가 이장원의 작품으로 ‘Performance Series(두 사람), 2005’(오른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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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tronic flower 전은주가 입은 새틴과 니트가 믹스된 튜브 원피스와 이현이가 입은 네이비와 카키색이 세련되게 조화를 이룬 새틴 원피스, 그리고 블랙 펌프스는 모두 프라다(Prada), 흑진주 귀고리는 미키모토(Mikimoto). 3가지 디자인의 모니터들은 엘지(LG)의 플래트론 판타지(Flatron Fantasy). 작가 서효정이 <보그 코리아> 10주년을 기념해 만든 영상 시리즈 ‘Body Reverie4 with VOGUE’. 줄지어 서 있는 모니터를 따라 색색의 꽃이 피어 오르는 듯한 시각적 효과를 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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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보그> 8월호에서 확인하세요! - 에디터 / 이지아, 이정금, 이윤경 - 모델 / 송경아, 장윤주, 김원경, 한혜진, 전은주, 조하얀, 이지연, 송 주, 김윤선, 장수임, 지현정, 이현이, 박희현 - 헤어 / 한지선 - 메이크업 / 최시노 - 큐레이터 / 서은희 - 아티스트 / 이장원, 서효정 - 세트 스타일리스트 / 강정선 - 웹 에디터 / 이희정 (동영상 진행) - 동영상 촬영 및 편집 / 라기석 - 출처ㅣwww.vogu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