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 '새삼스럽긴..' 하실테지만 저의 닉네임이 벙개^^*임을 아뢰고 머리숙여 인사 공손히 올립니다 사랑합니다! 한국가톨릭문화원 회원여러분 사랑합니다! 산따라물따라 산악인 여러분 나뭇가지에 탐스럽게 매달린 눈꽃이 대단하지요 33 저기!~ 제주도가 보이네요~~ 만톤급 오하마나호 여객선이 파랑주의보로 하루 결항하는 바람에 제주도를 좀더 여유있게 둘러보는 기회를 가졌지만 새벽 5시30분에 인천항에 연착하여 제대로 쉬지못하고 월요일을 여느라 많이 힘드셨겠어요 선상에서의 올 적 갈 적 그야말로 바이킹을 타는 기분이었답니다 배멀미가 뭔지 모르시는 분들도 쉽지 않은 여행이었을거예요 32 31 30 파랑주의보로 만톤급 배가 결항될 때는 어느 교통수단이 바다를 건넌답니까 계속 이어지는 결항이 아니기를 그저 바랄 따름입니다 그래서 얻은 제주도의 하루는 송악산으로 우리를 안내했읍니다 하늘을 배경삼아 어르신들의 한컷을 멋지게 장식하려는데 뒤따라 오시던 니꼬 님께 저도 찰칵 사진찍히고 말았네요 감사^^ 29 28 27 26 25 저녁 10시경 군산을 지날 때쯤 배 갑판에 삼삼오오 모여든 환호의 소리, 소리들 흥겨운 음악과 춤 그리고 달빛 머금은 하늘 가득 쏘아올린 불꽃, 불꽃들의 축제! 24 23 22 21 20 19 18 17 솔로이신 분들은 모두 나와주세요 포토제닉은 아니드래두^^ 누구이신지 인사는 나누어야겠죠 위로부터..어르신은 잘 모르겠고요 토마스 님 니꼬 님 너무나 유명한^^복된 사무엘 님 그리고 산악대장님이신 염재희 이냐시오 님 아~참! 신곡본동 성당의 가타리나 자매님도 소개해 올려야겠군요 그리구요 저와 근접 동네인 안산의 데레사 자매님을 빼먹으면 혼나요~~! 울 오빠와의 단짝 마리아고레띠도 빼먹으면 혼나겠죠^^ 16 15 14 13 만수3동 성당 자매님들께선 하루의 결항 사태로 일이 급하셔서 비행기로 귀가하셨는데 잘 도착하셨는지요? 두 분이 친자매이신 줄은 나중에 들었읍니다 언니와 저 또다른 친자매 사진을 함께 올려보면서요^^ 그 아래는 니꼬 님이 어머님과 함께 정겨운 포즈를 취하셨군요 정다운 형제님들의 사진도 놓칠 순 없겠죠 12 11 10 9 8 그러면, 함께 정겨운 세분들만의 사진을 올려보죠^^ 효주아녜스와 그녀의 일당들^^ 직장 동료라 하셨나요? 아! 그라고요~ 산바라기 님을 포착했음다^^ 7 여느 해와는 달리 제주도에 많은 눈이 내렸고 되돌아가는 항공편 배편 모두 결항되는 바람에 예정에 없던 주일 새벽미사를 신제주성당에서 참례할 수 있었답니다 온화하신 마태오신부님 닮아 성당이 참 따듯한 느낌으로 다가왔읍니다 미사 후에 따끈한 차를 마련해주신 자매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구요 아~ 참! 산바라기 님이 처음으로 미사에 함께 하셨으니 축하드려야겠네요 6 5 4 '아고아고! 맛있어라~~' 참 맛있게들 드시네요 그러나 전, 왠지..없네여 힝~` 관광버스 안에서 잠시 눈을 붙이다가 그만 먹을 기회를 놓쳐버렸네요 회 한 접시에 무조건 만원이라고라고라~ 근디 맛은 끝내주는 표정이네요 3 2 1 단체사진을 다 모아보았읍니다 제주도 여행에 함께 하신 참으로 귀한 인연으로 행복한 시간을 갖게 되었읍니다 한국가톨릭문화원과 산따라물따라 산행모임을 늘 사랑해주시구요 그럼 다시 만날 그날까지 변치않을 마음을 서로 나누면서요 늘 주님사랑 안에서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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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의 결항으로 하루의 여유가 기존의 일정보다 더 좋았던 거 같아요.. 시간이 너무 짧기에 조금의 과장을 보탠다면 그저 갔다가 왔다는 느낌 밖에 없었을 것 같았는데요. 더 좋은 여행을 위한 하늘의 배려일 것이라는 확신입니다 아무튼 울 라벤다 님 빨리 감기 낫고 건강해야져! 넘 바쁘셨나봐요..
어찌 이리 멋찌게..사진과함께 후기를 ^^ 여기게시판은 아직 적응이안되서...어케써야할지모르겠던데...다음에 알려주세요..^^ 사진잘봤습니다....
적응은 벌써 되셨을건데.. 우리 함께 하는 기쁨을 산행모임과 한국가톨릭문화원 카페를 통해 서로 나누어요!!
참 이왕이면 갑장은 더 사랑합니다 이러면 한 사람이라도 더 기분이 짱일것 같은데요...하루연장은 멋진 보너스가 된것 같습니다..내년 4월에 고사리축제 가신다고 하니 그때를 기다려 봅니다..그때 함께 동행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갑짱...ㅎㅎㅎ
작은 배려와 소소한 친절이 사실 얼마나 값진 것인지.. 추운 겨울을 함께 나게 하는 데에 얼마나 훈훈한 위로와 힘이 될지를 몸소 실천하시는 복된사무엘 님 올 겨울도 화. 이. 팅하십쇼
나도 배 멀미 한번 해 봤으면...음악이 경쾌해서 기분이 참 좋아지네요 머리에서 번개가 치는것처럼 찌릿해요 ㅎㅎㅎ~~
누구실까요~ 전에 지가 뵌 적이 있남유~~녹색장미 님이 궁금해지네요.. 감사해요~!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담아온 여행이었네요 하얀눈을 보니 마구 마구 뛰고 싶은 충동이 생기네요 좋았겠당! 벙개님의 밝은미소가 참 예뻐요 올 한해 수고 많으셨고 새해에는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바래요.
오~~ 정벨라뎃다 언니 보구싶네요 그래서 산방은 계속 돌아가야합니다 우리 서로 벌써 만나고 싶으니까요!!!
가시고기 님의 서로 비슷한 닉네임으로 혼동이 오신다는 *한줄인사*란의 말씀을 접하고 저도 한가지 아뢰올 말씀은 위의 사진과 글 중 토마스 님은 최명진 님을 지칭하는 것이옵고 토마스 라는 닉으로 함께 하시는 산방의 또다른 분은 바로 (여봐라 님과의 단짝, 영화배우 아랑드롱에 버금가는) 드롱 님이니 착오없으시길^^
해가 지나기전에 벙개한번 치는 것 어떠한지요? 갑장 덕분에 벙개 한번 맞아 보았으면 좋겠네요..대장님께서 어제 연락주셨는데 그 다음 소식이 없네요...ㅎㅎㅎ
해가 가기 전에는 어렵겠고요?.. 신년 벙개는 어떨까여?? 근디 날이 시컴컴해지고 비바람이 불어야지 신명나게 벙개~♥ 한번 칠턴디~~
엥~~ 전화받고 기대했는데 새해로 넘어가는군요..그럼 새해 기대하겠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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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의 결항으로 하루의 여유가 기존의 일정보다 더 좋았던 거 같아요.. 시간이 너무 짧기에 조금의 과장을 보탠다면 그저 갔다가 왔다는 느낌 밖에 없었을 것 같았는데요. 더 좋은 여행을 위한 하늘의 배려일 것이라는 확신입니다 아무튼 울 라벤다 님 빨리 감기 낫고 건강해야져! 넘 바쁘셨나봐요..
어찌 이리 멋찌게..사진과함께 후기를 ^^ 여기게시판은 아직 적응이안되서...어케써야할지모르겠던데...다음에 알려주세요..^^ 사진잘봤습니다....
적응은 벌써 되셨을건데.. 우리 함께 하는 기쁨을 산행모임과 한국가톨릭문화원 카페를 통해 서로 나누어요!!
참 이왕이면 갑장은 더 사랑합니다 이러면 한 사람이라도 더 기분이 짱일것 같은데요...하루연장은 멋진 보너스가 된것 같습니다..내년 4월에 고사리축제 가신다고 하니 그때를 기다려 봅니다..그때 함께 동행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갑짱...ㅎㅎㅎ
작은 배려와 소소한 친절이 사실 얼마나 값진 것인지.. 추운 겨울을 함께 나게 하는 데에 얼마나 훈훈한 위로와 힘이 될지를 몸소 실천하시는 복된사무엘 님 올 겨울도 화. 이. 팅하십쇼
나도 배 멀미 한번 해 봤으면...음악이 경쾌해서 기분이 참 좋아지네요 머리에서 번개가 치는것처럼 찌릿해요 ㅎㅎㅎ~~
누구실까요~ 전에 지가 뵌 적이 있남유~~녹색장미 님이 궁금해지네요.. 감사해요~!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담아온 여행이었네요 하얀눈을 보니 마구 마구 뛰고 싶은 충동이 생기네요 좋았겠당! 벙개님의 밝은미소가 참 예뻐요 올 한해 수고 많으셨고 새해에는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바래요.
오~~ 정벨라뎃다 언니 보구싶네요 그래서 산방은 계속 돌아가야합니다 우리 서로 벌써 만나고 싶으니까요!!!
가시고기 님의 서로 비슷한 닉네임으로 혼동이 오신다는 *한줄인사*란의 말씀을 접하고 저도 한가지 아뢰올 말씀은 위의 사진과 글 중 토마스 님은 최명진 님을 지칭하는 것이옵고 토마스 라는 닉으로 함께 하시는 산방의 또다른 분은 바로 (여봐라 님과의 단짝, 영화배우 아랑드롱에 버금가는) 드롱 님이니 착오없으시길^^
해가 지나기전에 벙개한번 치는 것 어떠한지요? 갑장 덕분에 벙개 한번 맞아 보았으면 좋겠네요..대장님께서 어제 연락주셨는데 그 다음 소식이 없네요...ㅎㅎㅎ
해가 가기 전에는 어렵겠고요?.. 신년 벙개는 어떨까여?? 근디 날이 시컴컴해지고 비바람이 불어야지 신명나게 벙개~♥ 한번 칠턴디~~
엥~~ 전화받고 기대했는데 새해로 넘어가는군요..그럼 새해 기대하겠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