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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평 진(沙平津)은 어디며, 강남(江南)땅이 어디더냐!
○ 대륙조선사(大陸朝鮮史)! 반도조선사(半島朝鮮史)!
냉철(冷徹)하게 판단(判斷)해보면, 대륙조선사(大陸朝鮮史)니, 반도조선사(半島朝鮮史)니 하는 말은, 불필요(不必要)한 것이며, “조선사(朝鮮史)”하면 그것이면 족한 것이다. 이러한 희한(稀罕)한 현상(現象)은 지구(地球)라는 행성(行星)안에서 “조선사(朝鮮史)”가 유일무이(唯一無二)한 것이리라!
○ 대륙조선사(大陸朝鮮史)는
조선사(朝鮮史)에 대한 이해(理解)하기 어려운 많은 문제점(問題點)들을, 기존(旣存) 학계(學界)에서 여과(濾過)없이 사실적(事實的)으로 설명(說明)할 수 없기 때문이며, 또한 지형지리(地形地理)적 측면(側面)이나, 특이(特異)한 지세(地勢), 도회지(都會地)나 동서남북(東西南北)에 설치된 서울에 대한 방향(方向), 기후(氣候), 특산물(特産物), 동식물(動植物)등 자연(自然)환경(環境)에 대한 이해(理解)할 수 없는 많은 현상(現象)들은 “반도(半島)”라는 협소(狹小)하고, 삼면(三面)이 바다인 땅에서 벌어질 수 없는 것들이기 때문이다.
가장 중요(重要)한 것은, 고문헌(古文獻)에서 말하는 “조선(朝鮮)왕조(王朝)”에 대한 것들은 “대륙(大陸)의 땅”을 지칭(指稱)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것은 또 조선왕조(朝鮮王朝)에서 관리(官吏)를 지낸 많은 이들의 개인(個人)문집(文集)에서 말하는 내용(內容) 역시 많은 부분(部分)이 대륙(大陸) 땅을 말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내용(內容)들은, 지세【地勢 : 산(山). 하천(河川). 호수(湖水). 산맥(山脈)등 여러 지형적(地形的)인 면】, 방향(方向), 특이지형【特異地形 : 사막(沙漠). 초원(草原)지대 등】, 토산물【土産物 : 동식물(動植物) 등】, 자연(自然)환경(環境), 옛 왕조(王朝)의 혈통(血統)과 역사서(歷史書) 기록의 상이(相異)함과 함께 『반도(半島)라는 협소(狹小)하고, 특수한 지세(地勢)는, 위에서 말하는 많은 조건(條件)들을 담을 수 없다.』는 점이다.
곧 “조선(朝鮮)은 대륙(大陸) 땅을 담을 수 있으나, 반도(半島) 땅은 조선(朝鮮)을 안을 수 없다.”는 점이다.
아주 기초적(基礎的)인, 누구라도 한번 쯤 “그럴 수 있을까?” 하고 의문(疑問)을 가질 수 있는 기록(記錄)은 수없이 많다. 『반도(半島)니, 대륙(大陸)이니 하는 것을 떠나, 정말 그럴 수 있을까?』하는 것들을 찾다보면, 『반도(半島) 땅은, 조선(朝鮮)을 담을 수 없는, 너무 협소(狹小)한 땅이다.』라는 것을 스스로 알 수 있다.
강남(江南)땅과 사평 진(沙平津)에 관한 것은 7-8년 전에 언급(言及)한 것인데, 다시 정리를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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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 평 진 (沙 平 津)에서 자면서』
<동국이상국문집(東 國 李 相 國 文 集) : 이규보(李奎報) 무자년(1168, 고려 의종(高麗毅宗) 22년) - 신축 년(1241, 고종 28) / 古 律 詩>
노는계집 몸치장하니 거의 기생인 듯 / 遊 女 冶 容 多 效 妓
사는 백성들 머리 깎으니 반은 중이구나 / 居 民 祝 髮 半 爲 僧
강이 들레니 비로소 조수 소린 줄 알겠고 / 江 喧 始 識 潮 聲 漲
땅이 더우니 장기를 어찌 견디랴 / 地 熱 那 堪 瘴 氣 蒸
○ 고려(高麗) 무인(武人)시대를 산 “이규보(李奎報)”라는 걸출(傑出)한 분이 지은 시(詩)이다. 이 분은 “고려(高麗)왕조(王朝)” 때 태어나, 과거(科擧)시험에 장원(壯元)급제(及第)하여, 평생(平生)을 조정(朝廷)관리(官吏)로 일생(一生)을 마친 분이다.
이 분과 직접적(直接的) 관련(關聯)이 있었던 곳은, 『황 려 현(黃 驪 縣). 금양 군(金 壤 郡). 울진 현(蔚 珍 縣). 성주(成 州). 경사(京師). 수주(水 州). 천마산(天 磨 山). 상주(尙州), 전주(全州). 광주(廣州). 죽주(竹 州). 동경(東京). 청주(淸州). 계양도호부(桂 陽 都護府) 청 교 역(靑 郊 驛). 보안 현(保安 縣). 위도(猬 島) 』등지(等地)이다. 【고전번역원의 해제 인용】
● 위 시(詩) 제목이 『사평 진(沙平津)』이다.
“사평 진(沙平津)”은 “사평도(沙平渡)”라고도 하는데, 아주 멀리 있는 곳이 아니라, 바로 서울의 한남대교(漢南大橋) 남단(南端)에 있었던 옛 한강(漢江)가의 조그마한 나루터였다. 한남대교(漢南大橋) 북단(北端)과 남단(南端)의 거리는 길어야 2km 미만일 것이며, 당시(當時)를 생각하더라도 3-4km 미만거리였으며, 위의 사평(沙平)이란 말을 보면, 평평한 모래가 가득 쌓여있던 강변(江邊)이라는 생각이 미친다.
이곳은 서울【한성(漢城) 또는 한양(漢陽)】이나, 당시 고려(高麗)의 서울【개경(開京). 개성(開城)】과의 거리 역시 멀지 않은 곳이기 때문에 “한강(漢江)”을 건넜다고 해서 지형지세(地形地勢)나 기후(氣候)등이 바뀌는 그런 곳이 아니다. 반도(半島)의 특성(特性)상 남단(南端)과 북단(北端)의 기후(氣候)차이(差異)는 존재(存在)할지라도, 그것이 특이(特異)한 어떤 현상을 나타내는 곳은 없다는 뜻이다.
● 《땅이 더우니 장기를 어찌 견디랴 / 地 熱 那 堪 瘴 氣 蒸》라고 말하는 대목에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한강(漢江)을 건너면, 지형지세(地形地勢)와 기후(氣候)가 완전히 다른 곳이다.』라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장기【瘴氣 : 장독(瘴毒)이다. 축축하고 습한 더운 땅에서 발생하는 장독(瘴毒)으로 아열대성(亞熱帶性) 기후(氣候)를 가진 곳에서 발생하는 풍토병(風土病)이라 한다. 대륙(大陸)의 장강(長江) 이남(以南)지역 즉 강남(江南)지방의 아열대성(亞熱帶性) 기후(氣候)에 덥고, 습도(濕度)가 많은 곳에서 생기는 풍토병(風土病)이라고 한다.】라는 풍토병(風土病)이 만연(蔓延)한 곳이다.』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반도(半島)의 기후(氣候)가 지금과 당시【當時 : 1168년 – 1241년】에 똑같았다고 볼 수는 없다하더라도, 그렇다고 특별(特別)한 차이(差異)는 없었다는 것이 과학자(科學者)들의 설명(說明)을 믿는다고 하면, 도무지 이해(理解)할 수 없는 일이다. 『반도(半島)에서 이러한 풍토병(風土病)은 없었다.』는 것이 또한 정설(定說)이다.
만약 반도(半島) 한강(漢江) 이남(以南)의 땅에 “장기(瘴氣) 또는 장독(瘴毒)”이란 풍토병(風土病)이 만연(蔓延)했다면, 반도(半島) 백성(百姓)들 대부분은 장기(瘴氣)에 대한 많은 것들을 알고 있을 것이나, 이러한 것에 무뢰한(無賴漢)이라는 말은 반도 땅에서 이런 현상은 없었다는 말과 같다.
이것은 “반도(半島)”의 지형지리(地形地理)나 기후(氣候)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볼 수 있으며, 이러한 “장기(瘴氣)”가 만연(蔓延)한 곳은, 대륙(大陸)의 땅, 장강(長江)이남(以南)지방이다. 『한강(漢江)은 무한(武漢)에서, 장강(長江)에 들어가는데, 여기에 또한 “한양(漢陽)”이 있다.』
장강(長江)변에 있는 동정호(洞庭湖)를 기준(基準)하여, 그 북쪽을 “호 북(湖北)”이라 하고, 그 남쪽을 “호남(湖南)”이라 한 곳이며,
장강(長江)을 기준(基準)하면, 그 북쪽을 “강북(江北)”이라 하고, 그 남쪽을 “강남(江南)”이라 호칭한다.
○ 이규보(李奎報)라는 분이, 전주 목 사록(全州 牧 司錄)으로 보임하여, 서기(書記)를 겸임하였는데, 후에 지은 시(詩) 구절에 『우연히 하찮은 녹을 바라 강남까지 갔었구나. / 偶 霑 微 祿 宦 江 南』하는 내용이 전하고 있다.
여기에서 말하는 “강남(江南)”이란 어느 곳을 말하는가? 누구도 답(答)을 내놓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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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猶 勝 炎 州 嵐 瘴 地 : 장기(瘴氣) 꽉 찬 저 더운 지방에서 / 折 腰 甘 向 海 村 民 : 허리 굽혀 해촌 백성 상대하기보다 낫 다오 》 【 이글은 몽고(韃靼)의 침입(侵入)에 백의종군(白衣從軍)할 때 지은 시(詩)라고 알려져 있다.】
염주(炎州)와 람 장(嵐 瘴) : 장기(瘴氣)가 바람에 날리는 더운 지방을 뜻하는 말일게다. 이러한 기후(氣候)를 가진, 자연(自然)환경(環境)을 나타내는 곳은, 반도(半島) 땅에 없다.
서기 1200년. 이규보의 나이 33살 때, 지은 이러한 시(詩) 내용(內容)은, 『장강(長江) 이남(以南)지역』을 말하는 것이지, 반도(半島) 땅 “전주(全州)”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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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강남(江南) 땅이 어디더냐?
이규보(李奎報)라는 분이, 전주 목 사록(全州 牧 司錄)으로 보임하여, 서기(書記)를 겸임하였는데, 후에 지은 시(詩) 구절에 『우연히 하찮은 녹을 바라 강남까지 갔었구나. / 偶 霑 微 祿 宦 江 南』하는 내용이 전하고 있다.
또 고려사절요(高麗史節要), 고려사(高麗史)를 보면, 『강남(江南)지방(地方)』에 대한 기록이 많으며, 더하여 조선시대(朝鮮時代) 유학자(儒學者)들의 문집(文集)에도 많이 등장(登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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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재전사(弘 齋 全 書) / 정조 대왕(正祖大王, 1752~1800)
호남 관찰사로 나가는 백구(伯舅)를 전송하다
청춘의 자사가 풍류도 아름다우니 / 靑 春 刺 史 美 風 流
강남 쪽 오십 주에 명성이 진동하겠네. / 名 動 江 南 五 十 州
푸른 대 붉은 석류 호해 멀리 떠나가니 / 翠 竹 紅 榴 湖 海 遠
이번 이별은 넉넉히 일 년을 보내리라 / 此 離 贏 送 一 年 秋
정조 대왕(正祖大王)이 직접 지은 시(詩)라고 한다. 강남【江南 : 어떤 강의 남쪽지방인가?】지방 50개 주(州)를 다스리는 관찰사(觀察使)의 형세(形勢)는 대단했다고 보아지며, 제후(諸侯)와 같다. 분명 호남(湖南)관찰사(觀察使)라고 했으니, “전라남북도”【당시(當時)에는 좌우(左右)도】를 말하고 있는 것이 틀림없다. 호남(湖南)지방이 “강남(江南)”지방이라면, 위 정조 대왕(正祖大王)께서 말씀하신 그것은 “대륙(大陸)의 장강(長江)이남”에 있었다고 볼 수밖에 없는 지세(地勢)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을 보면 : 전라도(全羅道)에는 56邑(부(府). 주(州). 군(郡). 현(縣))이 있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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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귤 산(橘 山) 이유원【李 裕 元 1814(순조14)~1888(고종25)】의 “림 하 필 기(林 下 筆 記)” 34권을 보면,
<본문> : 《『진기한 짐승은 옛날에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 지금도 있다. 나는 진기한 길짐승은 보지 못했지만, 언젠가 해정(海 淀)에서 앵무새를 본 적이 있었는데, 등은 푸르고 턱 밑은 붉은빛으로 매우 진기하였다. 돌아와서 유관(游 觀) 김 공【金 公 김흥근(金興根)】에게 그런 이야기를 하였더니, 김(金)공이 깜짝 놀라며, “왜 가져오지 않았는가?” 하였다.』 상고하건대, 『광주(廣州)는 강남(江南)이라 붉은 앵무새가 많이 서식한다. 또 오색 앵무새도 서식한다 하니, 그것은 혹시 별종이 아닌지.』하였다. 》
이 유원【李 裕 元 1814(순조14)~1888(고종25)】이란 분은 근대(近代) 대한제국(大韓帝國)시절의 인물(人物)이다.
이런 분이 기록해 놓은, 『광주(廣州)는 강남(江南)이라 붉은 앵무새가 많이 서식한다. 』는 말은, 오늘 우리를 가슴 아프게 만든다.
광주(廣州)가 어딘가? 그 땅이 강남(江南)지방이라면, 한강(漢江)을 기준하여, 강남(江南)과 강북(江北)으로 호칭(呼稱)했다고 보아지는데,
그렇다면 위 (1)에서 말하는 “장기(瘴氣)”를 또 어떻게 설명할 것이며, 한강(漢江)을 기준(基準)했다면, 강남(江南)지방은, 경기도(京畿道) 남부(南部)지방과 충청도(忠淸道)지방이어야 하며, 호남(湖南)지방은 강남(江南)지방이 될 수 없다는 모순(矛盾)이 생긴다.
또 『광주(廣州)지방이 “강남(江南)”지방이며, 이곳에 “앵무새”가 서식하고 있다. 』는 말은 반도(半島) 땅을 말하는 것이 될 수 없다. 위 기록에서 말하는 “광주(廣州)”는 아래의 “광주(廣州)”와 잘 어울릴 것으로 판단(判斷)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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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廣州(광주) : 광동(廣東)성의 성도(省都)로 ‘주강’유역 하류(下流) 해구(海口)에 인접(隣接)해 있으며, 평균(平均) 기온(氣溫)은 22℃이며, 8월이 가장 더운 달로 평균 28℃이고, 1월은 가장 추운 달로 꼽히지만 평균 기온은 13℃로 따뜻한 편이다. 4-8월 사이에 비가 많이 내리며 연평균 강수량은 1720㎜ 이다.
광주(廣州)는 옛 역사서(歷史書)에 기록(記錄)된 바에 의하면 "초정(楚 庭)"이라고 불렸다. ‘백월’족은 장강(長江) 중류(中流)의 초(楚)나라 사람들과 긴 밀(緊密)한 관계(關係)를 맺어왔는데, 그러한 우정을 기리기 위하여 이곳을 "초정(楚 庭)"이라 이름 붙였다고 하며, 이 명칭(名稱)은 광주(廣州)의 가장 오래된 이름이 되었다. 고대(古代) 광주(廣州)는 세 왕조(王朝)의 고도(古都)로서, ‘조탁’이 이곳에 ‘남월 국(南 越 国)’을 세웠으며, 오대(五代)십국(十國) 시기에는 이곳에 ‘남 한국’이 세워졌다. 중국(中國)의 고전 문학 중 <도화선(桃 花 扇)>에는, 남명【南明 : 명조(明朝) 말년(末年)에 40일간 정권(政權)을 유지(維持)했다고 한다.】이 광주(廣州)에 수도(首都)를 세웠다고 한다.
광주(廣州)는 열대(熱帶)와 아열대(亞熱帶)기후(氣候)에 속하여, 식물(植物)의 왕국(王國)이라 칭해질 만큼 꽃과 풀이 풍성한 곳이다. 광주(廣州)는 중국 남부(南部) 지역의 중요(重要)한 상업(商業)도시로서 최근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며 홍콩, 마카오와 바다를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어서 중국 대륙과 이들 지역을 연결하는 교두보가 되고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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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당시 조선(朝鮮)의 지세?
귤 산(橘 山) 이유원【李 裕 元 1814(순조14)~1888(고종25)】의 “림 하 필 기(林 下 筆 記)” 내용으로 보는 당시의 대한제국(大韓帝國)의 지세(地勢)는?
<본문> : 《오릉(烏 稜)은 한 릉(旱 稜)이다. 육서(六書)에 이르기를, “밭에 심은 것은 남쪽 지방에서는 9월에 수확하고, 북쪽 지방에서는 10월에 수확한다.” 하였다. 내가 상고하건대, 《시경》 빈 풍【 豳 風 / 본인 주(注) : 주(周)의 도읍지(都邑地)로, 발(發)이 호경(鎬京)으로 천도(遷都)한 후, 빈(豳)이란 “나라 이름 빈”으로 제후국(諸侯國)으로 봉(封) 받은 ‘빈국(豳國)’을 말하는 것이다. 호경(鎬京)의 서쪽 “기(岐)”지역에 있었다.】 칠월(七月)에, “시월에는 벼를 거두어들인다.” 하였으니, 빈(豳)나라도 서쪽 지방의 높고 차가운 지대여서 그랬던가. 우리나라는 동쪽, 서쪽, 북쪽이 모두 지대가 높고 차가우므로 9월에 수확하는데, 호남과 영남만은 지대가 따스하므로 반드시 10월에 수확을 한다. 풍토(風土)가 각각 다르므로 동일(同一)하게 말할 수 없는 것이다.》
●《 우리나라는 동쪽, 서쪽, 북쪽이 모두 지대가 높고, 차가우므로 9월에 수확(收穫)하는데, 호남(湖南)과 영남(嶺南)만은 지대가 따스하므로 반드시 10월에 수확(收穫)을 한다. 》는 이 말을 어떻게 설명(說明)해야 할까?
반도(半島)의 지세(地勢)로 보면,
1) 북(北)쪽과 동(東)쪽은 높다. 2) 남(南)쪽과 서(西)쪽은 낮다고 볼 수 있는데, 이해(理解)키 어려운 내용(內容)이다. 이 글을 지은 저자(著者)는 19세기 때의 인물(人物)이라는 점에서 더더욱 그렇다. 반도(半島)의 지세(地勢)는 『북(北)쪽과 동(東)쪽은 산악(山岳)지대로 고도(海拔高度)가 높은 편이며, 남(南)쪽과 서(西)쪽은 평야(平野)지대가 많은 곳이므로, 고도(海拔高度)가 낮다.
○ 어떤 것이 거짓 없는, 올바른 조선사(朝鮮史)일까?
2012년 08월 21일 <글쓴이 : 문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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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나라의 집단들은 흑이냐 백이냐 둘만을 생각하고, 중도라는 것은 "사쿠라"로 표현들을 합니다.
진보와 보수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단점은 개선하고 장점은 정책화하는 그런 과정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대륙조선을 무시하고 경멸하는 그런 사고를 갖기 전에 "왜 대륙조선인가?" 하는 문제에 대한 분석이 앞서야 하는 것인데, 우리나라는 그런 과정은 없지요. 현 대륙에서조차 그들이 편찬한 사전류를 보더라도 "중국"이란 명칭은 특정한 곳을 일컫는 말이라고 했음에도, 우리나라는 漢(한), 唐(당)등등 모두를 중국이라 하고, 경사. 황도란 말만 나오면 무조건 중국이라 합니다. 이건 가장 못마땅한 겁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광주가 강남에 있다는 것은 광저우 를 말함이네요
대륙광저우가 조선땅이라고 나오네요..ㅇ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