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장르 : 뮤지컬 > 창작 일 시 : 2010/12/01 ~ 2011/02/14 장 소 :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 출 연 : 이중문, 케빈(유키스), 서동욱, 서영, 한예원, 배슬기, 신이... 관람등급 : 만 7세이상 관람시간 : 100분
뮤지컬 온에어 Live 2010년 Live버전으로 재탄생하다!
세상으로부터 버림 받았던 아이돌 스타와 라디오 스튜디오가 세상의 전부라 생각했던 노처녀 라디오 PD가 만들어가는 닿을 듯 말 듯 안타까운 사랑이야기 "세상이 내게 준 가장 큰 선물… 기적은 바로, 당신입니다."
1. 라디오와 라이브가 만나다! 소극장에서는 엄두도 낼 수 없는 5인조 밴드가 온에어Live 무대에 오른다. 라디오 공개방송에 온 듯한 친근함! 콘서트 현장에 있는듯한 현장감! 뮤지컬 무대에서 만나는 라디오의 따뜻한 감동!
2. 무대와 객석이 하나되는 실시간 소통 뮤지컬! 실시간 문자 참여를 유도해 즉석에서 소개하고 또한 사전에 미리 엽서로 축하사연을 받아 공연 중, 모두가 함께 축하해주며 참여 관객에게 풍성한 선물을 전달한다.
3. 닿을 듯 말 듯 애틋한 사랑 이야기.
최고 인기 아이돌 그룹의 리더 겸 에인 싱어였으나 3년 전 무성한 소문을 남긴 채 연예계를 등지고 미국으로 떠나버린 시현. 3년 후, 시현은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 <당신으로 설레는 이 밤(이하 당설)의 DJ로 연예계에 복귀하게 된다. 다소 연예계 복귀가 이른 감이 있다는 우려 속에서 DJ를 시작하게 된 시현은 시니컬 하지만, 빈 구석이 많은 김순정 PD와 엉뚱한 발상과 행동이 특기인 우아미 작가와 만나게 된다. 하지만 <당설> 스튜디오를 진행하며 각양각색의 사연들 속에서 어느새 같이 울고 웃으면서 소통의 기쁨을 알게 되고,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힘을 절감하게 된다. 시현의 변화되는 모습에 김순정PD도 그를 다시 보게 되는데... 닿을 듯 말 듯 자꾸만 엇갈리는 두 사람의 사랑은 어디쯤에서 만나게 될는지... 서로의 존재가 기적이라 믿게 되기까지 라디오 방송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선물 같은 사랑 이야기!
누군가의 손에 의해 만들어진 아이돌 스타였던 주인공 시현은 걸그룹 멤버인 여친과 함께 있다가 폭행 사건에 휘말려 미국으로 떠나게 된다. 그리고 3년 후, 라디오 DJ로 복귀하게 되는데…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여전히 꼬리뼈처럼 따라다니는 루머와 안티 팬들… 그러나 그의 앞에 연애해 본지 너무 오래된 라디오 PD 김순정이 선물처럼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