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좀 늦었습니다.
음 이유를 좀 대자면 집에 컴이 바이러스를 먹었다는 -0- 부팅도 안되는데 어찌해야할지 그많은 야동들은 어떻게 해야하나
걱정입니다. 음 암튼...
금요일 2번째 레슨이 있었습니다.
다행히....첫번째 레슨이후 안나오시는 분이 없어서 살짝 안심하시고~즐겁게 오버하며 레슨을 했습니다.
두번째 레슨에서는 걷기에 대한 것, 아브라쏘,처음 발걸음 떼기, 6걸음 살리다를 했습니다.
걷기는 우선은 여러가지를 설명했지만....제 생각엔 두가지만 기억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음악에 맞춰서 걷기와 무게 중심을 한번에 옮겨가는 걷기...
평소 그냥 편하게 아무 생각없이 걷던 나의 걸음 걸이를 의식하며 걷다보니 나도 모르게
로보트나 좀비화되어 가는거 같습니다. 편안하게 생각하시며 내 평소의 걸음 습관을 인식하고 탱고 음악과 조화롭게 하는 방법을
생각해보면 어떨까 합니다.
아브라쏘는 안기입니다. 힘이 들어가지 않은 상태로 중립을 유지하며 사랑하는 사람을 안아주듯 살포시~~
처음 발걸음 떼기는 차의 시동을 걸고 출발하는 것과 같이 서로를 조율하는 방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먼저 남자분이 여자분의 무게 중심에 대해 느끼고 걸음을 떼는 것이...당근 떼는 걸음엔 무게 중심이 없는 발입니다.
오른발이 먼저 왼발이 먼저가 아니라는.....
여섯걸음 살리다는 걷는 것들은 간단히 조합한것으로 발걸음을 외워서 가는 것이 아닌 남자분이 리드해야한다는거
글구 쎈쑤~ 있는 땅게로는 가끔 변형의 묘를 발휘한다는거~~ ㅎㅎㅎ 믿쉽니다~
어쨋든....레슨이 끝나도 열심히 남아서 숙제도 하시고 용감하게 밀롱가의 바다를 헤엄치는 여러분들을 보니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누가 여러분들을 보고 레슨 두번받은 사람이라고 하겠습니까?? ㅋㅋㅋ
쓰빠르따~~듁지않아~~~~!!를 외치며 우리 다음주에도 열심히 해보아요!
첫댓글 나를 따르라는 것이 그런 의미였군요... 이번에도 안 따른다면 앞풀이가 그리 즐겁지만은 않겠군요. ㅋㅋ
알면 실행하시오~~
첫수업때부터 정말 궁금한 것이 있었는데..........................................................그 바지 어디서 샀어요? ㅎㅎ.
헛 -.-;;; 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글케 오래된 걸 입을 수 있다는게 신기하옵니다. 선견지명이 있어 넉넉하게 샀나보오.
아나키님... 매를 부르는 저 코멘트.. ㅋㅋ 은근이 M 기질이 있으셔~ ㅋㅋㅋ
나는 그저 예전의 라퓨타가 얼마나 예쁘고 매끈했었는지를 이야기 한 거라고~ ㅋ 그 때 그 이발소 바지가 생각난다.
스판이야 --+ 매끈했었는지는 뭐야 --+ 지금도 매끈해!! 정말 진정으로 매를 부르는구나 날도 추운데 물뿌린다~
물 뿌린데다 맞으면 더 아프겠다 @.@ 나 즐기고 있나봐 ㅋ
변태 에로옹
언니 바지..궁금해 지는뎅... ㅋㅋ
다음 수업때도 꼭 입고 오삼...자세히 관찰좀 해보게...
정말 스판인지 확인해주셈
피곤한데 잠은 안자구 머하는건지.. ㅠㅠ 벌써 화욜이네요.. ^^ (이론 울다 웃음 ........ 라던데..쩝..)
ㅋㅋ이번레슨때 ***확인해봐야겠네요
라퓨타님~안녕하세요~~케남입니다^^ 예전 초급 자료들을 땅겐미 카페로 스크랩하는 작업을 하면서 이렇게 라퓨타님께서 예전에 품앗이 하셨을 때의 글들을 보게 되었네요~ㅋㅋㅋ 2009년이면 이게 언제적인가요~~^^* 그리고, 스크랩을 하면서 작성자 허락도 없이 퍼가는게 도리가 아니어서 댓글 한 줄 남기고 갑니당~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