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2월14일 수요일
옥산2지구 봉창이 해물칼국수 전화로 예약은 해 놓았지만
메뉴.가격.자리 배치도 등등 알아보기 위해 모임 당일날
부리나케 가서 대충 파악은 했는데, 여느 체인점과 다르게
돼지수육을 취급하지 않아서 해물모듬구이로 할수 없이
주문을 했지만 마음이 깨름직 했다.
바쁜 핑계로 좀더 꼼꼼히 우리 회원을 맛나게 드실수 있게
챙겼어야 했는데 좀 연세가 있으신지라 손수 해 드시기에
번거러워서...그것도 지금 생각하면 마음에 걸린다.
그래도 별 군소리 않으시고 그릇을 비우시는 걸 보고 안도가 되었답니다.
별 자료도 없이 결산보고는 대충하고 임원선출이 관권이 되었지만,
지명당한 선생님들 나름대로 타당성 있는 이유로 결국은 제1대
회장님이셨던 호암선생님께서 자진 2006년 서도회 회장님으로 하시기로
결정되고 여부회장님 소원선생님 연임 남부회장 송계선생님 총무 여계선생님
재무 지원연임이 되었지만 사실상 지원은 실무를 하기엔 생활의 변회가 있을것
같아 힘들것 같습니다.
시간이 주어지면 남의 일이 아니니까 솔선수범 해야하는 것은 당연지사니까요..
올 한해는 좋지 않은 일도 있었지만 기쁜일도 더 많았지요.
2006년은 좀더 여러 분야에 발전하는 장산서예원이 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첫댓글 지원님 일년동안 정말 수고많으셧지요? 그동안 힘든과정도 있었고 ..제가 다시부회장을 맡아서 걱정입니다 지난해도 제데로 부회장노릇못한것같은데 우쨋든 힘껏 서로 노력해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