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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문을 하는 본연스님
아미타불 염불도량 무주선원(주지 본연스님)에서 지난 7월 5일 정기법회가 열렸다.
주지 본연스님은 이날 법문을 통해 한 자리에 모여서 나무아미타불 염불을 하고 부처님전에 예불을 올리는 일이 가장 복되고 이익된 일이라고 하셨다.
이날 스님께서는 무주선원의 창건 계기와 명칭 유래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풀어놓으셨다. 본연스님은 은사스님이신 청화스님(2003년 열반)의 방대한 가르침과 자료를 널리 대중과 공유하고자 2007년 온라인 공간에 첫발을 내디뎠고 이후 2012년부터 본격적인 무주선원 불사를 시작해 현재에 이르기까지 아미타불 극락도량으로 굳건하게 자리를 잡게 되었다.
본연스님은 또 ‘무주선원(無住禪苑)이라는 명칭에는 깊은 뜻이 담겨있다고 했다. ‘무주’는 은사스님의 당호인 ‘無住堂’에서 따왔으며 ‘선원’의 ‘원’자는 참선 수행을 하셨던 은사 스님의 뜻을 기려 일반적인 집 원(院)자 대신 동산 원(苑)자를 사용했다. 즉, 부처님의 법이 푸르게 우거진 동산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무주선원의 모든 공간과 조경은 부처님의 말씀과 극락세계의 모습을 지상에 그대로 재현하려는 정성으로 조성되었다고 한다. 도량 내에 연못을 파고 다채로운 꽃과 과실나무를 심어 경전 속 극락의 모습을 표현했다. 도량 입구의 능소화는 절을 찾는 참배객을 맞는 지객스님의 역할을 하고 돌계단 양옆의 로즈마리는 오가는 이들의 심신을 정화하는 역할을 한다고 했다. 법당 앞의 소철은 부처님을 호위하는 금강역사를 상징하며, 도량 정면의 큰 바위는 불탑을 대신하여 세워졌다고 한다.
법당 건물은 인도 옛 스님들의 네모반듯한 수행 공간을 본떠 마음의 안정을 주는 사각형 구조로 설계되었다. 외벽의 흰색은 관세음보살을, 붉은 기와는 조계종 가사의 색을 상징한다고 했다. 천장에는 관세음보살의 수행과 깊은 연관이 있는 범어 다라니를 장엄했다. 법당에 모셔진 관세음보살상은 조선 초기(약 500년 전) 불상의 명작인 경주박물관 소장 불상을 그대로 재현해 고풍스럽고 자비로운 상호를 자랑한다. 불상 내부(복장)에는 미얀마에서 모셔 온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봉안되어 수행의 가치를 더한다고 했다. 또한 김천의 장인이 조선시대 진언집을 고증해 정밀하게 판각한 42수 관음 수인이 법당을 장엄하고 있으니 과연 극락도량이라 할 만하지 않는가.
본연스님은 또한 신도들에게 ‘나무아미타불’염불 수행을 통해 현생과 내생에서 얻을 수 있는 가장 수승한 두 가지 공덕을 강조했다. 첫 번째 내생의 복덕으로는 왕생극락을 말한다. 지극한 보리심을 내어 ‘나무아미타불’을 염불하는 수행자는 임종의 순간, 아미타부처님께서 친히 마중을 나와 극락세계로 인도해 주신다는 것이다. 두 번째 현생의 복덕으로는 주야로 신장들의 호위를 받는다는 것이다. 1981년 지리산 백장암에서 번역한 “약사경”의 가르침에 따르면, 부처님의 명호를 부르고 염불하는 자는 12 신장이 주야 24시간 내내 곁에서 호위하며 모든 재난으로부터 지켜준다고 한다.
무주선원은 365일 염불 소리가 끊이지 않는 정진 도량이다. 본연스님은 “한 달에 한 번 열리는 정기법회는 도반들이 함께 모여 신심을 다지는 귀한 시간”임을 거듭 말씀하시며, 법당에서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도 끊임없이 ‘나무아미타불’ 염불을 이어갈 것을 당부하셨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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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선원 꽃까지도 그자리에 대해 알게 되어서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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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무이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_()__()_
감사합니다
무주선원 정기법회에 참여해 보고 싶네요^^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무주선원의 내력을 잘 알수있었습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