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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동물 심폐소생술 중심의 이론·실기 통합 과정…애견카페 ‘발바닥’ 이동 실습
- 민간자격 ‘반려동물안전교육지도사’…누적 7명 배출, 신규 지도자 탄생
- 심명섭 단장 “사람·반려동물 모두의 생명을 구하는 현장 기술 가르치겠다”
‘제2차 LEADER GROUP 직능연수’_연수 종료 후 단체 사진 (한국CPR봉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한민국최강 한국 CPR 봉사단(단장 심명섭)이 지난 25일, 봉사단 차세대 리더를 키우는 ‘제2차 LEADER GROUP 직능연수’를 열고 ‘DOG CPR INSTRUCTOR(반려견 심폐소생술 지도자)’ 양성에 초점을 맞춘 심화 교육을 진행했다.
1부는 본부 교육장에서의 학과 발표로, 2부는 애견카페 ‘발바닥’에서 실제 모형과 장비를 활용한 현장 실기 체험으로 이어졌다.
왜 지금 ‘DOG CPR’인가
봉사단은 2021년부터 반려동물 심폐소생술(DOG CPR) 교육을 꾸준히 이어왔고, 2022년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민간자격(자격명칭: 반려동물안전교육지도사, 등록번호: 2022-001704, 주무부처: 농림축산식품부) 등록을 완료했다.
그동안 7명의 지도자를 배출하며 시민 대상 체험 활동을 확대해 왔다.
심명섭 단장은 “반려 인구 1,500만 시대에 ‘응급의 첫 3분’은 사람에게도, 반려동물에게도 동일하게 중요하다”며 “주인의 침착한 처치가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제2차 leader group 직능연수'_학과 발표 전 기념 촬영. (앞줄)왼쪽부터 고성우(남양주), 박희정(충북옥천), 최종시(강릉), (뒷줄) 심명섭(춘천), 함현숙(춘천), 염노섭(춘천), 김교성(춘천) (한국CPR봉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부(본부 교육장) - 이론·케이스 발표로 ‘현장 언어’ 정리
오전 세션은 학과 발표와 시나리오 브리핑으로 시작했다.
고성우(남양주), 박희정(충북 옥천), 최종시(강릉), 심명섭(춘천), 함현숙(춘천), 염노섭(춘천), 김교성(춘천) 등 봉사단 핵심 멤버가 참석했다.
교육은 ▲반려견 기도 확보와 흉부압박 포인트(심장 위치·늑골 각도) ▲호흡·순환 평가(시진·촉지) ▲AED 적용 가능성 및 대체 프로토콜 ▲질식·익수·열사병 등 상황별 응급대응 도식화 순으로 진행됐다.
실제 신고에서 자주 마주치는 ‘패닉 상황을 낮추는 30초 체크리스트’(의식·호흡·출혈·환경위험)와 보호자·현장 지원자 역할 분담까지, 봉사단이 현장에서 축적한 실무 팁을 공유해 ‘교본에 없는 변수를 다루는 법’에 방점을 찍었다.
2부 DOG CPR 실습_압박 포인트 확인과 팀별 롤 플레이 체험 (한국CPR봉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부(애견카페 ‘발바닥’) - 모형 중심의 실습, “손에 익어야, 몸이 기억한다”
오후 실기에서는 반려견 모형을 활용한 흉부압박(분당 100~120회), 구강·마스크 인공호흡, 기도 이물 제거, 익수 상황 가정 후 체위 유지·체온 관리 절차 등을 반복 훈련했다.
카페라는 생활 밀착 공간에서 진행해, 실제 사고가 일어나기 쉬운 동선·소음·군중 반응을 고려한 현장형 시뮬레이션이 가능했다.
참가자들은 팀별 롤 플레이로 119 신고자, 응급처치자, 주변 정리 담당을 나눠 ‘골든타임 3분’ 핸드오프를 연습하며, 보호자 심리안정 멘트와 군중 통제까지 체크리스트로 점검했다.
dog CPR ITC 과정에서 새로운 지도자로 탄생한 염노섭 지도자 (한국CPR봉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신규 지도자 탄생 - 염노섭, DOG CPR ITC 과정 수료
이날 염노섭 지도자가 DOG CPR ITC(Instructor Training Course) 과정을 통과해 새로운 지도자로 공식 배출됐다.
염 지도자는 케이스 발표에서 “소형견·중·대형견 체격별 압박 깊이와 손 위치 차이, 흉부 탄성 피드백 기준”을 구체 수치와 영상으로 설명해 호평을 받았다.
수료식에서 심 단장은 “교과서·현장·전달 3박자가 맞아떨어질 때 비로소 안전문화가 자리 잡는다”고 축하를 전했다.
‘제2차 LEADER GROUP 직능연수’_본부 교육장에서 이론 세션 진행 (한국CPR봉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람과 반려동물, 생명 앞에 경계 없다”
심명섭 단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한국 CPR 봉사단은 사람 CPR과 반려동물 CPR을 ‘한 축’으로 묶는 통합 교육을 지속할 것”이라며 “도시 카페·반려동물놀이터·캠핑장 등 생활 동선으로 찾아가 실습 기회를 넓히겠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매뉴얼 업데이트와 강사 피드백 세션을 정례화하고, 반려동물병원·지자체 반려문화센터와의 현장 연계 워크숍도 추진한다.
2부 DOG CPR 실습 (한국CPR봉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참여 안내
한국 CPR 봉사단의 사람·반려동물 CPR 체험교육은 상시 접수 중이다.
기관·학교·동호회·반려모임 등 단체 교육 문의가 가능하며, ‘반려동물안전교육지도사’ 민간자격 과정 안내도 제공된다.
교육 일정·접수 방법은 봉사단 공식 안내 채널을 통해 공지된다.
한국 CPR 봉사단은 앞으로도 “누구나 배워서, 누군가를 살리는” 시민 생명기술 보급에 앞장서며, 반려문화와 안전문화를 함께 키워갈 계획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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