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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 감독 생태 다큐 <어느 날 그 길에서> 상영
전파발신기 추적 압권…카메라 동물 눈높이 맞춰
지리산을 에워싼 88 고속도로, 섬진강변 도로, 국도 19호선 산업도로의 로드킬(야생동물 교통사고) 조사에 나선 서울대 환경계획연구소 최태영 연구원은 애초 로드킬이 잦은 특정한 도로구간이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2004년부터 2년반 동안 5769건의 사고지점을 점으로 표시해 나가다 보니 지도에는 어느새 도로의 온전한 모양이 그려졌다. 야생동물에게 ‘길 위의 죽음’은 어디서나 벌어지는 일상이었다.
로드킬을 본격적으로 다룬 영화가 나왔다. 황윤 감독의 영화 <어느 날 그 길에서>가 오는 27일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5개 예술영화전용관에서 동시 개봉된다. 생태 다큐멘터리가 개봉관에서 상영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첫댓글 아효~ 두더쥐가 정말 귀여워요. 혹시 쟤도 죽었을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