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성 좋은 고무밴드로 고정을 하니 별무리 없이 안정적으로 고정이 되더군요^^
찍어 놓고 보니 양말의 신축성이 떨어져서 비주얼이 좀 그렇네요~
다음에 예쁜 국방색이나 위장색 될만한 양말을 찾으면 커버를 교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좀더 단단하게 고정하고 움직이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고무줄로 고정하기 전에
망원경을 영점을 잡을 타겟에 고정해 놓고, 쌍안경도 같은 타겟에 맞추어서
고무줄로 정교하고 단단하게 결합을 시켰습니다.
어댑터로 스마트폰을 결합하고, 다시 영점을 확인 하기 위해서
건너편 아파트의 동번호를 조준해서 확인 합니다^^
스마트폰 설정메뉴에서 안내선 켜기를 세팅하면 화면의 중심을 쉽게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쌍안경을 통해서 보이는 모습을 여분의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 입니다.
쌍안경에도 스마트폰 어댑터를 붙여서 중심을 확인 할 수도 있지만,
어차피 사진을 촬영 할 때 눈으로 감을 잡아서 촬영을 하기 때문에 그냥 눈대중으로 확인을 하면 됩니다.
알락오리 암컨과 수컷 - 2015년 3월 27일 서울특별시 성동구 중량천
( Leica APO-Televid77 직선형 망원경 + Leica 20 배 접안렌즈 + 페트라어댑터 + 삼성 갤럭시 노트3 + 아이새로 블루투스리모콘 )
첫댓글 보유장비가 풍부하니 이것두되고 저것도 되네요^^
디지스코핑의 모든것을 하시네요
멋진 실험입니다
목표물을 따라 가는것은 이해가 되는데요 촛점도 자동으로 조절이 되어 조정되어 선명한 화질을 얻을 수 있나요?
좋은 질문 입니다. 스마트폰이나 컴팩트디카의 AF 기능이 적용이 되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조준경으로 사용하는 단안경이나 쌍안경의 초점을 디지스코핑에 사용하는 망원경의 최적초점영역에 맞춰 놓으면 새가 유효범위 안에 들어 왔을 때 촬영을 하면 정확하게 초점을 잡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연습과 노하우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