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명대의 장편소설 《서유기 西遊記》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애니메이션영화로, 손오공이 부르마·야무차·오룡·푸알·무천도사와 함께 드래곤볼을 찾아가면서 겪게 되는 모험담이다.
원작은 도리야마 아키라[鳥山明]와 요시후미 유키[嬉野秋彦 喜文裕之]이고,1984년부터 일본 만화 잡지 《소년점프》에 연재되었다. 감독은 니시오 다이스케[西尾大介]이고 1985년에 후지TV와 도에이애니메이션에서 합작하였다.
손오공은 깊은 산골에서 혼자 살고 있었는데, 할아버지의 유품인 별이 4개 박혀 있는 구슬을 가지고 있었다. 어느 날 드래곤볼을 찾고 있던 부르마로부터 7개의 구슬을 모으면 용신이 나타나 어떠한 소원이라도 들어준다는 말을 듣는다. 손오공은 드래곤볼을 찾으러 부르마와 함께 여행을 떠난다.
여행 중에 무천도사로부터 3성구를 얻고 오룡, 좀도둑인 야무차, 후에 손오공의 장인이 된 우마왕, 차차, 푸알 등을 만나고 드디어 드래곤볼을 찾는다. 그러나 세계정복을 꿈꾸는 악당 피라프에게 드래곤볼을 빼앗겨 이를 되찾으러 갔다가 피라프의 성에 갇히게 된다. 용신이 나타나서 소원을 말하려는 순간 오룡이 엉뚱한 소원을 말해 드래곤볼이 흩어진다.
손오공 일행은 피라프의 성을 겨우 탈출하여 1년 동안 무천도사 밑에서 무술수련을 쌓아 천하제일무도회에서 준우승을 한다. 다시 할아버지의 4성구를 찾아나선 손오공은 역시 드래곤볼을 찾고 있던 레드리본군대를 전멸시킨다. 그런데 세계정복을 꿈꾸는 피콜로가 드래곤볼을 모아 가장 젊고 힘이 강하였던 시절로 돌아가고 용신도 죽인다.
천하제일무도회 결승전에서 패한 손오공은 피콜로에게 재도전하여 다치지 않은 오른손 하나로 피콜로를 죽인다. 피콜로는 죽기 전에 자신의 분신을 남기고 죽는다. 손오공은 신전에 가서 용신과 친구들을 살린 후 천하제일무도회에서 우승하기 위해 신전에서 수련한다. 3년 후 천하제일무도회에서 피콜로의 분신과 결승전을 치러 이기고 치치와 결혼한다.
한국에서는 2000년 3월 SBS에서 방영하였다. | |
첫댓글 허걱 !! 이거 가격이 얼마죠 !!? 얼마 안비싸면 좋을텐뎅..
90000원이던데...ㅋㅋㅋ yes24에서 예전에 봄 ㅋㅋㅋ
별별거 다나왔따 ㄱ -근데 넘비싸...ㅋ
이렇게 싼가격으로 나온이상 이건 정식으로 제대로 나온게아니라 불법적으로 나왔다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우선 원판의 디자인과도 틀리고요. 근데 번역에 대해문제가 있거나 끝까지 안나온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사는분 입장에선 그리 문제될게 없다고 생각 됩니다.
2000년 에 처음 출시된거였나 ... ;; 너무 늦게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