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슈가도너츠♥
£‥제목 깡소녀와 꽃미남 3총사 스캔들내버리다!!!
£‥작가님메일 syj5916@hanmail.net
£‥시간여유가 없어 급하게 옮기다보니 편이 중복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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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 3편이나 올렸어요!!!!!! 저 예뻐해주세요^-^
알았죠?? 꼬릿말 많이~~~~ 남겨주시구요,
곧 싸움씬 삽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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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 하..... " - 정우어머니
" 그렇게 떨지마... 복나가.. -_- 가자! " - 보라
자.... 이제.... 슬슬.... 가야겠지....?
E-36 ~ F-100 이면... 마피아들수준에서는 새발에 피...
그래서 세계 10위권안에 드는 세경파를 쓸어버리려면...
확연히 부족한 인원...
하지만.... 우리는 정예고.... 또.... 나와, 재현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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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 여기다. " - 재현
" 여기가.... 세경 아지트...? " - 보라
" ..... 정보라 솜씨 구경좀 해봐야지~ 오랜만에 나왔는데 " - 재현
" 입물어.... " - 보라
재현놈의 'ㅋ'소리가 들리긴 했지만,
개의치 않고, 내 펜디핸드벡에서 이상한 옷핀같은걸 꺼냈다.
그리고... 그걸 살짝 구부려서,
비밀번호 해독해로에 살짝 끼운다음,
비틀면 해독해로가 풀린다.
.......
...........
...........
겨우 고등학교 일진수준이 아니다.
난.... 조폭의 수준이다.
어느누구도 나한테 대항하지 못한다.
내가 수그릴사람은 정재현 한놈뿐....
예전 [Black]의 밑에서 잠시 있었지만,
그역시 나를 이기진 못했다.....
........
.........
...
....
.
이건 전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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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퍽★ "
마피아들의 한방에 의해 세경빌딩의 문은 열렸다.
워낙 보안에 철저한 놈들이라...
미리 다 준비해놨다. 아까 그 비밀번호인식기도...
문사이로 보이는 광경.
.......!!!!!!
저건...........
김진형!!!!!!!!!!!!!!!!!!
김진형을...... 세경파놈 여럿이 패고있다.
....
.......
........
......
.....
무참하게...... 그리고......
그 옆에......
신정우의 목걸이가 풀어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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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가 요즘 학원때문에 정신이 없어요.. -_ㅠ
아참, 전 깡소녀 여기서만 연재할꺼에요^-^ 퍼가는건 괜찮은데,
혹시 퍼가실분은 출처만 밝혀서 보내주세요.
그래도, 이게 제 첫작이거든요^-^
꼬릿말 너무 감사해요.. -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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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야..... 벌써 왔나?? ^-^ " - 세경보스
" 저자식이!!! " - 마피아1
" 역시 정보라는 안왔군... " - 세경보스
난 맨 뒤에 가려져있었기때문에 안보였나보다.
그말을 끝으로......
흔히 사시미라고 말하는 예리한 칼날을....
진형이의 목에 가져다댄다.
" 정보라 불러라... ㅋ 왠일이냐?? E~F조직밖에 안온것 같아.
어?? 정재현놈도 없네...? " - 세경보스
.............
..........
.....
살기...... 찢어죽일듯한 살기......
내 이성이란 없다......
싸울때만은....... 내 감정이란 없다.......
맞는사람이 죽던 말던..... 내가 알바아니다.
.......
..........
.............
....
" (조용히) 사시미....... " - 보라
" 예. " - 마피아
아주 조용히..... 곁에있던 마피아에게 사시미를 부탁했다....
내손엔.... 사시미 하나가 놓여있고....
그 사시미는..... 한차에 오차도 없이......
세경파보스가 진형이목의 겨누고 있던 그 칼을 쳐낸다.
............
.......
...
...............
칼잡이 정보라......
칼을 날리는 솜씨가 매우 뛰어나서..... 예전 블랙이 붙여준 별명...
지금까지 내손에 있던 사시미는....
엄청난스피드로, 그 칼을 쳐낸다.
" 헉!!!!!! " - 세경보스
" ............. (피식) " - 보라
" 니... 니... 니가 여긴 어떻게.... " - 세경보스
" ......... 뭐하는거야..... " - 보라
엄청난 저음.... 여자의 목소리라고는 듣기 힘든
중성의 목소리...... 그 목소리에......
진형놈과 세경파보스.... 그리고 재현놈과 마피아 모두
땀 한줄기를 흘려보낸다.......
" 얘들아!!!!!! " - 세경파보스
그 부름을 받고.... 숨어있던 세경파의 무리들이 우리주위를 에워싼다.
아니..... 정확히 날.....
" 저년을 죽여라!!!!!! " - 세경파보스
엄청난 숫자.... 무리한 도전이라 보일수 있는
여자와 조폭무리들......
그여자는..... 전혀 기죽지 않는다......
정확히..... 급소만 친다.......
급소.... 그 한방에 모두 쓰러진다.
스피드... 파워.... 전혀 쓰지 않는다......
무표정... 무감정.....
오직 주먹만 내친다....
주먹만으로 공격과 방어를 모두한다....
나 혼자....
나 혼자 싸운다.......
마피아는 뒤로 물러나있다.....
자기 부두목의 그런 모습이..... 너무 두려워서....
피식.....
내앞에 쓰러져있는 세경파.
아무런 힘도 쓰지 않고... 다 쓰러트렸다.....
그리고.....
" 말했잖아......... 내꺼건들지 말라고.......
예전에도..... 이랬잖아...... 세경.......
너희는 오늘부로 아웃이야......
내껄...... 건드려서.......
내껀........ 내가지켜. " -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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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ㅠ 리얼리티가 떨어진다는 지적 고맙습니다.. -_ㅠ
2부에서는 그래도 리얼리티 있는 소설 쓰도록 할께요.
-_ㅠ 꼬릿말 많이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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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얘들아!!!!!! " - 세경파보스
" ........... 젠장.... " - 보라
어마어마한 조폭무리들......
나를 에워싸고....
한꺼번에 덤비기 시작한다........
치사한........ 치사한놈들........
" 도와줘라!!!! " - 재현
" 네!!!! " - 마피아들
전쟁.......
참으로 오랜만에 느껴보는 이 쾌감.....
이토록 강한 살기.....
절제할 수 없는 분노....
" 퍽★ 퍼버벅★ 우지끈★ 우지끈★ 퍽★ 퍼버벅★ "
피튀기는 전쟁^-^
난.......
이런......
비릿한 냄새가 싫었는데.......
다시는......
안맡았으면 했는데........
마피아쪽이 점점 우세하는 상황.....
그 상황에서......
눈이....... 마주쳤다......
세경파보스와....
" 퍽★ "
머리가....... 어지럽다........
어떤 놈이........ 각목으로........
내 머리를 쳤다........
비틀★ 비틀★
어질어질하다..........
" ㅋ 풋... 역시 기집애라..... " - 세경파보스
" ................. 퍽★ " - 보라
" 윽..... 윽...... " - 세경파보스
" 다시말해..... 기집애.....? " - 보라
........
...
...........
기. 집. 애.
라는 말을 한 세경파보스는.....
나의 발길질 한방으로 피를 튀기며 한 3M쯤 날아간것 같다...
" 퍽★ 퍽★ 퍽★ "
ㅋ 폭력행사....
이거 꽤 재밌는데...?
.............
다/죽/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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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에 손을 넣어보니 사시미 하나가 잡힌다.
그걸로 김진형의 밧줄을 끊어줬다...
등신같이.... 왜잡히냐.....? -_-^
우리편은........ 꽤 여유로워졌다.......
세경파보스는...... 거의 죽기 직전.......
시체도 여러구..... 부상자도.... 어마어마.....
" .... 너 정보라 맞냐....? " - 진형
" ....................... " - 보라
" ....... 내가아는... 그 정보라..... 맞니...? " - 진형
" ........... 채련이랑은.... 잘 돼가니...? " - 보라
병신......
등신.......
넌...... 넌 왜 항상........
그딴말밖에 못하는데.......
이말은...... 거짓말인데.....
내 마음이 아닌데......
" .............. 미안해 " - 진형
" .............. 빨리 나와 " -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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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환자가 위급합니다. 보호자분은 뭘하신겁니까..
이렇게 맞으면 정말 위험합니다.
빨리 수술합시다. " - 의사
" .................... " - 보라
내가....... 내가 죽인거야.......
나때문이야.........
나때문에......... 나때문에 정우가 힘든거야.........
병신....... 병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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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시점>
옥상
한 여자가.......
한 여자가 있다.........
그 한여자는........ 너무 아파했다......
어릴때 엄마를 여의고.......
14살때 첫사랑을 만나고......
사랑때문에 너무 많이 아파했다........
그 여자는 지금 옥상에 발을 딛는다.....
신/정/우/ 라는 남자를 아프게했다고...
그여자는 지금 죄책감에 휩싸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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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딴게 사랑이라면......
나 앞으로 사랑 안해........
남을 아프게 하는게 사랑이라면.....
이런 개같은 사랑 안해........
날 아프게 하는 이딴 사랑.....
정우를 아프게 하는 이딴 사랑.....
안해...... 절대........
신정우가 내 마지막 사랑이다.......
[by. 보라♡]
내 앞에는........ 너무나 아득한.......
마치 까만 점같이 보이는 사람들이 넘쳐나는
하늘이 가까이 있는 그곳이 있다.......
.............
......
................
....
..........
........................................
정우야......
죽지마......
차라리 내가 대신죽을께......
그냥..... 넌 건강하게 살아...
니가...... 내 마지막 사랑이다......
이딴 개같은 사랑...... 종지부 찍는다고.........
이제..... 정말
bye bye 인가.....?
^-^
세상아..... 바이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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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제 몸이 성하지 않을것 같군요.. -_ㅠ
1부가 드디어!!! 완결났습니다.
2부 꼭 보세요!!! 더 재밌어요..
완결이니만큼 무지 길어요!!! 지루하다고 안읽으면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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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컥★ "
난간에 기대선 내 귀에...
문소리가 들리긴 했지만....
의사나 화떡간호사랄꺼라는 생각에....
뛰어내렸다.........
이걸로...... 정말....... ByeBye♡인가...?
........................
..................
...............................
.......................
...............
몸이 무겁다........
하늘을...... 등지고 있기 때문이겠지........
잠시나마...... 하늘에서.........
ㅋ
엄청난속도로 낙하하는 나......
이게.........
말로만 듣던..........
자/살/ 인가.............?
한창땐.... 자살하는 인간이 한심하다고 생각했는데....
..............
사랑에 목숨거는건....... 정말 바보같은짓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였다보다........
" 쾅★ "
그렇게..... 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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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야... 윽... " - 보라
" 진정해요... 어쩌다가 뛰어내릴 생각을 했어요!!!
보라양 좋아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온몸에 타박상 투성이에요... 피투성이라구요...
뼈도 많이 부러진것 같아요.. 다행히 잔뼈라... " - 간호사
" 나... 왜... 안...죽...었...어.... " - 보라
" .........그......건 ...... " - 간호사
말끝을 흐리는 간호사......... 불안하다.....
많이......... 많이 불안하다.........
정우는 어떠나...?
....................
건강하겠지.......... ^-^
그..... 그 병신.....
지금........ 나 보러 와주겠지....?
나 존나 병신같지.......?
미친년같지......?
왜........
넌..............
왜 넌.......
내맘 이렇게 아프게 하는데.......
난..... 난 왜 죽는것도 내맘대로 못하는데.....
난..... 진짜 괴로운데.....
왜!!!!! 왜 죽는것도 내맘대로 못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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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적이에요... ^-^ 보라양 회복률.. 정말 놀라워요ㅇ-ㅇ " - 간호사
" 지랄하지마....... " - 보라
" -_ㅠ 보라양... 제발 싸우지 말아요.. 악화되면 어쩌려구요 " - 간호사
" 니일 아니잖아..... " - 보라
" 그래도, 어떻게 2일안에 이만큼씩이나.. 헐... " - 간호사
내 팔에 꽂혀있는 링겔을.....
한방에 뿌리치고.....
어벙해있던 간호사한테.... 한방 먹이고~
" 화떡 간호사~ 나 오늘 나간다~ " - 보라
" 보라양!!!!! 정보라!!!!!!!!! " - 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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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릴없이....
그냥 시내에 나왔다.....
기분이 울적해서........ 나 건드는 놈들 밟아주기 위해서.....
그런데........
나가지 말걸.......
나가지 말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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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전, 미국 C.U.I의 젊은 사업가 신/정/우/ 군이
○○병원에서 투신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신 군은 오늘 장례를 치룰 예정입니다. " - 아나운서
.....................
........................
................
TV가게를 지나다가.......
아주 무심코 지나다가........
" 쾅★ "
" ....... 죽긴 누가죽어...... " - 보라
" 손님!!!! " - 알바생
죽긴 누가죽어......
개소리 짓껄이지마......
..............
.......
.................
그 TV는... 오박살이 났다.....
죽긴 누가죽는다고그래........
신정운....... 지금 병원에 있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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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어 " - 보라
" ........... 보라양.... 나한테 언제 왜 안죽었냐고 물어본적 있죠.. " - 간호사
" ........... " - 보라
" 후......... 그때.... 정우씨가..... 보라씨 같이 안고 뛰었어요.. 보라씨 지켜주려다가... 안다치게 하려다가...." - 간호사
" 쾅★ "
" .... 허... 헛소리 짓껄이지마...... " - 보라
.............
.................
.........
믿을 수 없다.........
아니......... 믿기 싫다..........
나때문에............ 나때문에 죽었다.........
끝까지........ 끝까지 나때문에 죽었다........
아니겠지........? 저년.........
저 간호사가........ 거짓말 친거겠지........?
............
........
................
................ 난..............
몰랐어................
몸이 무거운게............ 단지 하늘에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어...
몸이..... 포근한게......... 마음이 가벼워서 그런거라고 생각했어...
................... 아니지....?
그렇지......?
............... 제발..... 그 신정우가...
아니기를.............. 제발...... 아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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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몇십번 기도했는줄 모른다....
신이 있다면.......
그가 살아나기를 바랬다.....
기도했다........ 하루종일.......
식음을 전폐한채........ 기도했다...........
" 보라아가씨. 장례식에 참석해주십시오. " - 정우놈비서
" ........................ " - 보라
정우놈 비서의 말을 듣고........
그녀가 나가자........
눈물이 어찌나 나던지 모른다...
............
부정하고 있었는데........
..............
아니길 바랬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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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슬퍼서..... 울음이 나오질 않는다......
............
날 구하려다가..........
날 지켜주다가............
난 너한테 받은것 하나 없는데......
아직 줄것도 많은데.......
우리 사귀기로 했잖아.........
나랑 투투 선물 골랄야 하잖아.......
발렌타인데이때 초콜릿은..... 화이트데이때 사탕은.....
..............
내 사랑............ 다 받아야 하잖아.....
아직 아무것도 준게 없는데!!
왜 니멋대로 죽는거야........
왜 끝까지 내맘 아프게 하는거야........
날보면서.... 아주 환하게....
너무 환하게..... 그래서.....
그래서 날 더 아프게 하는......
정우...........
나의 마지막 사랑 정우.........
이제는...... 사진으로밖에 볼 수 없는......
너무나 밉고....
...................
너무나 아프고.....
너무나....... 멋있는 우리 정우.....
"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 보라
" ........ ^-^ " - 태우
헬쓱하게 웃는 태우가......
환히 웃는 정우와 겹친다........
내 모든게..........
정우와 연관된다..........
시리도록...............
아프도록....................
너무 아파서.......... 너무 괴로워서........
너무 힘들어서...............
눈물이 나오질 않는다...............
너무 슬퍼서............
눈물이.......... 나오질 않는다.........
그저.......... 허탈한 웃음뿐.........
그뿐.............
" 정우야...... 너 왜 끝까지 바보짓하냐.. ^-^
............ 너 왜 끝까지 바보짓해.....
넌 왜죽는데....... 죽어야 할건 난데......
니가 왜죽어............
하늘은 어떄....?
우리 아빠 보여.....? 니 장인어른이야~ ㅋ
.......... 너 장인어른이라고.....
잘해드려야 해.... 근데......
근데 어쩌냐........?
난........ 너무 나쁜짓을 많이해서.......
너랑 우리 아빠있는 천국에는...... 못갈것 같애........
........ 지금부터 착하게 지내도.......
너무 많이 나빠서..... 너랑 못만날것 같애........
사랑하는 우리 정우....... 병신같은 정보라랑....
못만나...... 흑... 흐윽..... 너랑....
못만나..... " - 보라
웃음으로 시작되어......
울음으로 끝나는......
.................
난......
정말 너랑 못만날것 같아........
널...... 내가 죽였어........
난 살인자야........
신정우.....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내가 죽였어........ 흑.........
난...........
나쁜인간이야......... 하찮은 쓰레기..............
====================================================================
" ....... 왜이렇게 없냐..... " - 보라
너랑 나의 기억들..... 왜이렇게 없냐......?
" 똑똑똑★ "
" 누구야..... " - 보라
" 신정우사장님 비서입니다. " - 비서
" 들어와요...... " - 보라
그렇게 비서가 온건.......
" 여기요....... " - 비서
그녀가 내민건..... 조그만한....... 캠코더테잎 3개와......
캠코더......... 내가 선물한........ 캠코더.........
그리고......... 신정우 사진이 끼워져있는
금색의 목걸이
" 사장님이 입원하실떄.... 전해주시라고 해서요/..... " - 비서
" 가봐요....... " - 보라
" 그럼... 이만.... " - 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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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더 하나를 틀어보니........
" 등신.. -_- 니 수능 몇일남았냐...?
똘빡년... =0= 공부해!!!! 작심사일이라고 짓껄이는 주제에
너 이거보고 또 우는거 아니지..?
너 울면 죽어!!!!!! -0-
나하고 약속해!!!!!!!!!!!!
나 보고싶을때마다 이거 틀어봐라~~ 기분 울~~적할때 틀어봐~~
^-^ ^-^ ^-^
험험... 자 그럼 지금부터, 수능강좌가 있겠다!!!
이래뵈도 나 미국에서 천재수석이였다~~ 집중하고 잘봐~~
한문제 맞출때마다 꽃미소 한번씩 ^-^* " - 정우
..............
.............
^-^ 나 안울꼐......
..............
진짜 안울께!!!!!!!!!!! ^-^
그리고.... 공부도 열심히 할께..
맨날 돌려볼꺼다..... ^-^
공부 열심히해서..... 니 꽃미소...
내가 다 먹을꺼다!!!!! ^-^
" ........... 보라야~~
나 정우야...... ^-^
나 많이 아프잖아...... 그래서.....
나 죽을때 너 지켜주면서 멋지게 죽는게 소원이다!!!
ㅋ 넌 아마 별개 다 소원이라고 하거나, 죽는소리 하지 말랬지!!
이렇겠지..? 맞지???? " - 정우
그래...... 맞어.......
내 흉내........ 어설프게 내도......... 아마 그랬을꺼다.......
" ........... 나 보라 사랑해 -//-
보라도 나 사랑하지......?
이제 난 죽을꺼니까...... 나 죽을때까지만 나만 봐!!!
혹시 태우놈이나 진형이한테 한눈파는건 아니겠지.. ? -_-
아차, 진형놈... 그거 오해야.... ^-^
채련이가 작별키스 해달라고 하면서 그런거야
키스한번해주면 놔준다고~~ 자 이제 오해도 풀렸으니,
비록 캠코더상이지만 재미있게 놀아봐야겠지..?
옛날옛날, 호랑이 담배펴서 폐암걸려 디비질 시절에~
보라공주하고 정우왕자가 살았어~
둘이는 사랑했대~~~ 근데.... 정우왕자가 더 사랑했대!!!
정우 왕자는 그래서 보라공주를 사랑해서 항상 지켜주고 싶었때
하지만 정우왕자는 보라공주를 사랑할수 없었대~
왜냐하면...... 정우왕자는 왕자가 아니였거든.... ㅋ
엿같지..? ^-^ 정우왕자는 백설공주 이야기에 나오는 7째난장이였대
그래서, 보라공주를 그냥 보기만 했대~~
다른 멋진 왕자님을 만나 사랑할때도... 행복만 빌어줬대~
근데..... 나도그럴랜다.....
하늘에서라도...... 널 사랑할꺼다.... 끝까지....
누구든지... 누굴 사랑하던지.... 나 잊으면 안돼~
목걸이 꼭 차고.... 마지막으로..... ^-^*
키스~~~ ㅋ 쪽♡" - 정우
ㅋ.......... 미친놈...........
나 약속 못지키겠다...........
다른땐 안울건데........
오늘만 울래........ 실컷..........
나 안울면..... 죽을것 같아.....
...................
예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내사랑은 언제나 하나다
신/정/우/
절/대/안/잊/어/
.................
캠코더를 가득메운..... 정우의 입술에.........
내 입술을 붙였다........
ㅋ.........
살다....... 이런 키스도 해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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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니가 7번째 난장이라면.......
나 공주 안할래...........
왕자좋아해서..... 7번째난장이를 아프게 할려면.........
아예...... 그냥 나 공주 안할란다.........
행복만 빌어주지말고.....
같이 사랑하자
..... 왕자 안사랑하고..... 7번째 난장이 사랑할래...........
7째난장이를 위해서.... 공주같은거 때려친다구..........
난........ 언제나 너의 백설공주가 될꺼다........
그리고.......... 넌 언제나 나의 왕자다!!!!!
(( 깡소녀 1부 완결입니다... 정우 죽였다고 저 때치하지 마세요.. -_ㅠ
여러분... 2부도 많이 쌀람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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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가족 완결소설
깡소녀와 꽃미남 3총사 스캔들내버리다!!! 1부 59~1부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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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넘넘 재밋어요 ㅋㅋㅋㅋㅋ
정우가 넘 불쌍해염 죽지말쥐.... 죽지말구 보라랑 역어주지...
허어어어어엉.... 정우 왜 죽였어요...어어엉 정우 살려야 하능뎁...
넘넘 잼있어요.. 글구 정우 왜 죽였어요... 눈물나올려고 하능데.. 그리고 소설 완결까지 퍼갑니다
정 우 ㅇ ㅑ ~ 사랑해~ ♡
너무재미있었어혀
헉스 당신의 유일한 팬 임돠.... 재미있게 지어 주세여...
ㅍ.ㅍ 넘 줗다..
죽긴 왜 죽냐 병신 @_@ 넘넘 잼 없다. 더 잼있는거 없냐 십쌔꺄?
ㅡㅡa 불쌍타.
정우랑 보라랑 첨 만났을때 기억난다.. 꽤 코믹 했눈디..ㅋ 제이름두 보라 에요;.... 슬퍼요...정말..... 이기분 전 알수있어요..
흑~~!!!내 눈애 눈물이 고였당
너무너무뜰쁘당....T^T
, 재밋긴, 한데, 말○l죠,, 태우와, 진형이는 어케 돼는거죠,??, 먼가, 만이, 어설픈것, 같아요, ^-^*** , 보라가, 누굴, 사랑했던건지, 정확히, 나왓으면, 좋겠네요,, , 보니까, 3명한테, 모두다, 사랑한다구, 했던것 같은데, ^-^;; , 암튼, 잘, 읽었구요,, , 다음, 부터는, 조금, ㄷㅓ, 보충해서, 쓰세요,>ㅁ <//
태우는 안사랑했다고 보면 될것같은데..;; 그리구 wlsan527님.. 죽여서 죄송해요.. -_-; 앞으로 안죽일께요.. -0-;
ㅠㅠ 정우죽었내요
슬퍼욧..ㅜ.ㅡ 글언데 태우는 머에욧,,? 첨에는 태우랑 이어지길 바랬는뎃,,
정말 감동감동 나 눈문 찔끔 날거같아요ㅜㅁㅠ
ㅠ_ㅠ슬퍼요ㅠ_ㅜ그런더l 진형이랑 ㅌH우는 어떻거l 된거 어l요?=0 =//
정우가 넘넘 불쌍.....죽지말징 넘 슬퍼요~!!!
ㅠ.ㅠ~ 정우 죽이지 말지..ㅠ.ㅜ
정우오빠 불땅해여~~~`정우오빠 살려주세요ㅕ~~
계속 울었더니 눈이 충열 됐어요.; 정우 죽이지 말지 그랬어요. ㅠㅠ 죽는거 정말 싫은데.. 눈에 눈물이 막 고이고 뺨위로 눈물이 너무 많이 흘렸어요..
ㅠ_ㅠ 어이구 불쌍한것
정우 죽이면 어떻게 해여. 너무 너무 슬퍼요/
돈많은정우왜주겨요~ㅜ.ㅠ
wlsan527니미야..십쌔꺄가 뭐냐..ㅡㅡ;;;그럼 더 잼있는거 니가써라..ㅡㅡ^병신...
슬프지만 눈물은 안내려요..왜 그런걸까요?? 성우가 불쌍하긴 하지만..-0-
슬펏어효ㅠㅠ마ㅈl막어l눈물한방울이떨어ㅈl더라구효ㅠㅠ 사랑은힘든건가버ㅘ요
넘 슬퍼횻 넘 잘쓰시네요 슬픈이 야기로 끝나네요 넘 소설을 잘쓴셔서 담소설도 꼬오오오옥~~ 볼께요 슈가님 다음소설도 잘하세요 홧팅 꼬옥 ~~~기대할ㄲㅔ요
씨이....... ㅠ0ㅜ 시러시러 그래도 자까 미워하끄햐...
나이거 보구 울엇다 ㅠ.ㅠ오ㅐ이렇게슬퍼요???
넘슬프요.ㅠ,ㅠ
아씨 !-ㅅ- 차라리 태우놈디지고-_-: 정우놈살리지 !ㅜ0ㅜ 그착한놈을말라죽이냐고오 !-_-+ 눈물보다 화가나잔아 !
흑흑. 오ㅑ 죽이셧나요 정우가 너무너무 불쌍해요 그냥 살리시지 그냥 해피엔딩으루 끝내시지.. 글구 그 뒤에는 어뜨케 됬는지 궁굼해요 그냥 혼자 독신으루??
대대대대대대대대대대대대대대대대대대단히!슬푸오 ㅠㅠㅠㅠㅠ
오호!!! 보라가 정말로 신/정/우 만 살앙할수 있을까?
이거 보고 감동 먹었어요..
정우야!~~~살쥐구랬어,,!~~나 정우 팬인뎃,,,,
많이 울었당.,,,ㅜ.ㅜ 엄마가 미친년이랜다..
헝어어어어엉 ㅠㅁㅠ
죽엿으니깐 핵폭탄아니 저격으로 한방 쾅 쏠꺼야 ㅠㅠ
헉 내가울다니 깡쌔기루 안울기로 소문난 내가 울다니 .. 2부는 해피앤딩 알졍..
나 나우는거 첨봤어여 이때것 무슨일이든 안울던내가 고작 사랑때문에 울었는데 제 맘이 이이댜기로 통했네여 작가님 고맙습니다
왜죽여어 정우왜죽여어!!ㅠㅡㅜ 너무해여 너무해여!!!
정우를 , 왜죽여요 , 저 소설보고 2번째로 운거에요 , 착한정우 죽이지말지 ㅠ 해피엔드로 해주지 ! ! 그리고 보라 딴사람사랑하는줄알앗는데 , 정우를 사랑한거엿서요 , 그리구 정우살려주시지 ㅠ
정우 어떻게~~~~!!! 흑흑 정우 불쌍해서 우짜냐고~!!!! 정우 왜 죽였어? 이거 쓴사람 밉다.....ㅇ 저 이렇게 소설 읽고 운거 처음입니다. 안울려고 해도 작구 울게되네요.... 정우 어떻게.... 그리고 보라는 어떻게 웅~~!!!!
소설 보면서 이렇게 많이 운거 처음 이에여..
나도이르보라인데..///
울었써여ㅜㅜ 진짜슬퍼여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