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반열전> 소식과 2회내용, 고정편성표
클라이머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등반열전>이 방송가쪽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정작 등반계쪽의 반응은 아직 잘 모르는 상황인데
일단 방송가쪽에서는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전문적인 벽등반 프로그램이 고정편성되어 일주일에 한번씩
방송되는 경우는 세계적으로 유래가 없다는 것입니다.
어쨌거나 <등반열전>을 방송하는 양 방송사에서는 이미 계약되어있는
방송 횟수 외에 방송사측에서 알아서 방송횟수를 대폭 늘이거나
제작지원사의 광고횟수를 알아서 증편방영해주는 걸 보면
일단 방송가쪽에서는 화제가 되고 있고 또 인정을 받는 모양입니다.
특히 프로그램을 직접 제작하는 피디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으며
프로그램을 방영하는 방송사에서 이미 저에게 또 다른 레저 프로그램
외주제작 의뢰를 주문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모든 현재의 고무적인 상황은 등반을 사랑하는 우리 클라이머들의
열정과 프로그램에 대한 성원 덕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치열한 승부근성으로
<등반열전> 제작에 임할 것을 약속드리는 것이 <등반열전>을
사랑해 주시는 클라이머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강정식 올림-
다음은 현재 리빙 티비(케이블 채널)와 스피드스포츠채널
(위성채널 스카이라이프-504번)에서 방영되고 있는
<등반열전> 2회차 내용입니다.
<등반열전> - 2회 ---(박쥐의 전설 --- 도봉산 선인봉)
리포터인 강정식과 등반전문가 구은수 등반대장이
스포츠 클라이밍계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신성
정민정 클라이머(경남 정보대 OB---조규복클라이밍쎈타))와 도봉산 선인봉을 찾는다.
첫날 어쎈트길과 명심 둘에서 워밍업을 마친 이들이
찾은 곳은 그 유명한 통과의례 코스인 박쥐길.
구대장과 강정식, 그리고 정민정 클라이머의 등반과
카메라맨의 앵글연출로 실제 등반에서도 느끼지 못하는
고도감을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었다.
특히 인터넷 보다는 직접 티비 화면으로 보는 것이
<등반열전> 감상의 백미.
다음은 앞으로 별 이변이 없는 한 계속되어질 양 방송사의
주간 고정편성 스케줄입니다.
<등반열전> 주간 고정편성표
월요일
새벽 3시 30분 (스피드스포츠채널 - 스카이라이프)
오후 2시 30분 (리빙 티비 - 케이블)
화요일
새벽 3시 30분 (리빙 티비 - 케이블)
아침 8시 (리빙 티비 - 케이블)
저녁 8시 30분 (리빙 티비 - 케이블)
수요일
아침 8시 (스피드스포츠 채널 - 스카이라이프)
오후 1시 (리빙 티비 - 케이블)
오후 4시 (스피드스포츠 채널 - 스카이라이프)
목요일
아침 8시 (스피드스포츠채널 - 스카이라이프)
오후 4시 ( 스피드스포츠채널 - 스카이라이프)
밤 12시 (리빙 티비 - 케이블)
토요일
아침 10시 (리빙 티비 - 케이블)
아침 11시 30분 (스피드스포츠채널 - 스카이라이프)
저녁 7시 30분 (스피드스포츠채널 - 스카이라이프)
일요일
새벽 3시 30분 (스피드스포츠채널 - 스카이라이프)
아침 11시 30분 (스피드스포츠채널 - 스카이라이프)
오후 1시 30분 (리빙 티비 - 케이블)
저녁 7시 30분 (스피드스포츠채널 - 스카이라이프)
추신 - 1 : 제작지원사인 네파 홈피에서의 <등반열전> 방영은
매주 월요일부터 방송사에서 방영을 시작하고 난 사흘 후인
매주 목요일에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즉 티비로 시청하지 못하시는 분들은 아쉬운대로
매주 목요일 네파 홈피의 아웃도어 소식란으로 들어가시면
방송사에서 방송중인 <등반열전>의 전편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당부드릴 말씀은 등반 프로그램은 보면 볼 수록
티비의 큰 화면으로 보는 것이 우리가 등반할 때 느끼는
스케일을 맛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추신 - 2 : 기대해 주십시오. 이미 <등반열전>3회분 방영물
(열린 하늘, 의대길 --- 삼각산 인수봉)편의 마스터 테입이
방송국으로 넘어갔습니다.
크럭스에서의 연이은 추락과 하늘에 떠있는 듯한 고도감은
노약자와 임산부의 시청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카페 게시글
주절주절
<등반열전>소식과 2회내용, 주간 고정편성표입니다.
강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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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21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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