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삼성라이온즈의 골수팬이다. 날마다 네이버를 통해서 야구를 본다.
삼성의 승리는 나의 기쁨이며, 삼성의 패배는 나의 짜증과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그렇다 나는 삼성라이온즈를 무척 사랑하는 삼성라이온즈 팬이다. 그래서일까
어렸을때 부터 우리집은 가전제품을 유독 삼성제품만 썻던거 같다
금성도 있고 대우도 있었지만 무슨이유였는지 모르겠지만 삼성제품이 많았던거 같다.
근데 지금 누군가 나에게 우리나라에서 가장 악질기업이 어느곳이냐고 묻는다면
나는 주저없이 삼성이라고 말한다. 두말 할것도 없이 삼성이라고 말한다.
더러 혹자는 말한다. 우리나라에 삼성같은 기업이 더 있어야 우리나라 경제에
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해보면 반은 맞는 말이고 반은 틀린말 같다. 왜냐면 그들은 그들의 이익과
부합하다고 생각하면 어떤 짓(?)이라도 서습없이 하기 때문에이다.
삼성은 3대 족벌로 이어져오고 있는 구시대적인 회사이다. 이병철-이건희-이재용
21세기에서도 버젓이 그들은 회사를 아버지가 아들에게 상속하였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상속한다는데 무슨 불만이냐라고 묻는다면 그들의 상속에대해서
잘모르는 말씀일것이다. 그들의 상속은 간단하게 풀어 설명하겠다.
삼성그룹의 최대계열사는 삼성전자이다. 그런데 삼성전자의 최대주주는 삼성생명이다
그리고 삼성생명의 최대주주는 에버랜드이다. 무슨 말이냐하면 에버랜드만 쥐고 있으면
삼성이란 그룹을 전체를 쥐고 있을수 있다는 이야기다. 근데 현재 에버랜드 최대
지주는 이재용사장이다.
그런데 에버랜드 1주당 지금 공시가로친다면
정확한 금액은 잘모르겠지만한 7~10만원 내외일것이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하는데
이건희는 아들 이재용에게 40억 남짓한돈을 상속한다. 그리고 세금으로 7억인가 얼마를 띠고
나머지 금액을 아들 이재용이 당시 상장되지도 않았던 에버랜드 주가에 몰빵한다. 당시
4000원이나 5000원인가 주고샀다고 한다. 그리고 3개월도 지나자 에버랜드 주가가 상장되고
이재용은 30억남짓 투자한돈이 10배 300억 넘는 금액이 된다.
이건 음밀하게 말하면 내부거래법 위반이라고 한다.
솔직히 상속할때 이건희가 이재용에게 400억 상속하면 그 세금만 얼마인가 그래서
세금을 피하기 위한것이였다라고 한다. 근데 이 사건은 삼성특검때 공소시효가 지나서 뭐
처벌대상이 아니였다고 한다.
그리고 그들은 국가 권력 못지않은 권력을 행사한다. 특히 삼성은 김대중 정권 당시
김영삼은 3당 합당을 하는 바람에 군사정권에 대한 심판을 가하지 못하였다. 그래서
김대중정권이 칼날을 군사정권을 향하고 있던 당시 여러곳곳에서 삼성의 로비의
정황이 포착 되었다. 그래서 삼성입장에서는 충격적인 이건희 회장의 구속이 있었다.
그 이후 삼성은 온갖 방법을 통해 퇴직 검사 방송인 판사 등등 우리사회의 영향력 있는
소위 잘나간다는 권력가들을 스카웃해 갔다. 그리곤 그 효과는 즉시 나타났다.
어떤 일이 있었냐 하면 이회창이 노무현과의 선거에서 지고 난뒤에 이회창은
불법 비자금을 받은 정황이 곳곳에 포착이 되었는데 조선일보에도 대문짝 만하게 났다.
근데 그 어디에도 이건희의 이름만은 없었다고 한다. 이것이 바로 로비의 힘이다.
다른 기업인 그러니깐 현대의 정회장일가도 구속당하고 조사 받는데 끝끝내 이건희는
구속이 되지 않았다고 한다.
다른 한가지 예를 들어 주겠다. 2008년 겨울 당시 여론은 삼성을 향하고 있었다.
삼성의 불법 출장전환 사체(에버랜드 사건)이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었던 당시
이건희 회장이 몸이 아파서 3개월동안 칩거에 들어간 때가 있었다.
근데 한계레에서 용인스키장에서 이건희 회장일가가 스키장에서 스키를 타는것을
단독으로 입수 하게 된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신문이 가판이라는게 있다.
가판에 실리게 되었는데 엄청난 회유와 협박으로 기사를 빼라고 하였다.
이것이 바로 삼성의 전방위적 로비라는것인데 아는 친구로 부터 시작한다.
좋은 말로 하기도 하고 아니면 직장상의의 엄포 아니면 신문사사장의 회유등
정말 이것도 설명할려면 따로 시간을 내어야 할정도로 미친 기업이 삼성인데
한겨레신문 알만한 사람은 알꺼다. 그런다고 물러설 한겨레가 아니란것을
한겨레신문의 논조는 명확했다. 삼성은 부도덕하며, 거짓으로 이건희 회장의 병환이라는
3개월의 시간동안 출장전환 사체에 대한 대책을 간구 하고 있는것 같다는 것이였는데
그다음날 한겨레 독점으로 나올것 같았던 이건의 회장의 용인스키장 모습은
완전히 다른 양상으로 전개 된다. 모든 신문 조중동을 비롯한 10개가 넘는 신문에서
이건희 회장의 용인 스키장 모습을 보도 하였으며 보도 내용은 조금씩은 달라도
주된 내용은 이건희 쾌차였다. 이것은 5공 6공때 주로 보도연맹에서 주로 하던짓꺼린데
흔히 물타기라고 한다. 한가지 명확한 사건을 다른쪽에서 전혀 다른 논조로
여러가지 기사를 쏟아내게 되면 시민들은 대형시문사의 기사를 주로 보는데
이때 시민들은 이건희가 그냥 아~~ 이제 병이 낳았구나 이렇게만 생각하지 다른 쪽
그러니깐 한겨레시문의 제기방향은 그냥 덮히게 되는것이다. 말이 길었다.
이외에도 삼성은 꾸준히 삼성떡검이라는 희대의 스캔들을 그 내부공모자가
발설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름하여 김용철 변호사의 양심선언이 있었다.
이 이야기만 해도 어마머마한 분량의 이야기라서 그냥 짧게 이야기 하겠다.
삼성은 구조본이라는 이름의 구조조정본부라는게 있는데 이름만 구조조정본부이고
사실상 삼성의 대가리라고 한다. 모든 인사가 여기서 결정되고 삼성의 방향이
제시된다고 한다. 근데 문제는 삼성에서 현직 검사 판사 변호사 들에게
분명한 뇌물을 주었다고 한다 자기가 직접 가져다 줬으며 나를 구속하시오
라고 그랬다.
근데 나중에 김용철 변호사는 구속도 되지 않았다. 내가 돈 줬다고 그래서 어쩔수 없이
수사가 시작되었는데 검사가 넌 돈준적이 없다라는 희대의 웃지못할 코메디가 연출되었다.
매일 기사는 한쪽은 내가 줬다. 다른쪽은 너가 줬다는 증거가 없다. 이런 짓거릴 하였다.
삼성전자가 1조2천억의 부당납품단가인하하다가 걸려서 낸 과징금이 115억원..
(출처: http://www.idaegu.co.kr/list/gisa.html?uid=158867&key=%B0%E6%BA%CF )
이렇게 중소기업을 자기네들 종부리듯이 부리는곳이 삼성이며,
이번 815 특별 사면에서도 삼성의 진가는 바로 드러났다.
정부는 사면 이유로 '경제살리기'와 '사회통합'을 내세웠지만, 실상은 거리가 멀었다.
경제인 사면에서 중소기업인은 4명이 들어가는 데 그쳤다.
"사면 대상이 너무 늘어나는 데 대한 걱정이 있었다"는 것이 정부의 설명이다.
반면 삼성특검 사건으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작년 말 사면)과 함께
기소됐던 삼성그룹 관계자가 5명 포함됐다.
법무부 관계자는 "그분들의 범죄 내용은 죄질이 좋다고 할 수 없지만,
이 회장이 사면을 받은 상태이고 경제발전을 지속해야 하는 상황에서
다시 한 번 일할 기회를 준다는 취지"라고 말했다.
그데 웃긴건 민생사범 그니깐 생존권때문에 범죄를 저질렀던 사람들은
하나도 사면안되었다.
사면자 2493며중 선거사범이 2375명이다. 여기서도 잘 들어난다. mb의
무원칙 사면 선거사범중에 반대쪽도 조금 풀어주면서 우리편 졸라 많이
사면해주기 그리고 내쪽으로 끌어당기기... 내가 사면도 해주는
대장부이다.. 이런걸 mb는 말하고 싶었던 걸까...
짜증나는 사면때문에 잠시 다른곳으로 이야기가 샜다.
하여튼 삼성이라는 집단은 정말 정신병자들 같은 곳이며 어서 하루라도 빨리
건전한 회사가 되도록 엄청난 노력을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의 의식이 제일 중요한거 같다. 우리나라의 경제의 디딤돌이라서 까지마라
가 아니라 우리나라의 경제의 주축이기때문에 건전성을 거지기 위해서 우리의
눈이 그들을 감시하여야 한다.
사회와 법이 순환역활을 해주어야 한다 사회는 건전한 비판과 방향성을 제시하고
법은 엄정한 잣대로 기업을 바라봐야 하며 기업도
다시는 잘못된 관행을 스스로 고쳐나가야 한다.
그렇다 정말 나는 삼성을 사랑한다.. 라이온즈를 그리고 삼성... 변화되길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