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물이 금새 날아가 무순이 풀썩 쓰러지기도 했어요.
무순 잘 자라라며 자주자주 물을 주고 따뜻한 곳으로 자리를 옮겨 주었어요.
동생 은혁이의 무순도 키가 쑥쑥 자랐어요.
은송 은혁이 무순은 두부 상자를 훌쩍 넘는 키로 자라 드디어 수확의 때가 되었답니다.
김치찌개 위에 푸릇푸릇 무순은 누구의 무순일까요?
내일은 새싹 비빔밥을 만들어 먹어야겠습니다.~
근데 요 새싹이들 사라지면 쫌 서운할꺼 같네요.😂
p.s
아기자기한 무순 밭 디자인이 너모너모 귀여워요.
그래서 아이들 활동이 더 신나고 즐거워지는거 같아요. 감사해요~~~♡
첫댓글 늦은 무우순 수확이었지만 사진으로나마 무우순을 잘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맛있는 무우순 곁들인 김치찌개도 맛있어 보이고 새싹 비빔밥은 더 맛있었겠죠?
아기자기한 무순 밭 디자인 너무나 예쁘죠, 은송이처럼 아기자기하고 은혁이는 터프하게 무우순밭을 꾸몄었네요.
사진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무순을 잘 키워서 김치찌개와 새싹 비빔밥까지 맛있는 요리로 맛을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