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늘도 새벽까정 달려야할듯..
오전에 의료관광 홍보자료 중국어 녹음...
오후엔 싱가폴항공과 차이나항공 기내방송 녹음...
그리고 녹음실과 전혀 관계없는 쇼핑몰 배송건으로 물건 입고하러 다니고..
에잉...그러다보니 한것도 없는데 하루가 다 가고...
이러면 안되는 것을...오늘은 부단히 달려보자...
쩝..커피나 내려서 마실까??
어젠 국립극장(국립중앙극장)에 1차 작업완료된 테이프를 전달하고 2차분을 싣고 금속샘과 다시 사무실로...
오늘은 급한 장비 하나 들이고..CD인쇄용 프린터도 한대 더 주문하고...맨날 거덜나는 하루하루...
20년이 넘은 테이프들...한번 돌아가면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요단강 건너는 테이프들...
쵸콜릿 조가들이 떨어지듯...마그네틱이 우수수 떨어진다...
부디 지금 릴테이프 갖고 계신분들...릴테이프 수명이 10년입니다..
하루라도 빨리 디지타이징 하소서..하루가 급합니다...아..안타깝다...증말...ㅠ,.ㅠ;;;
이건 뭔 사명감도 아니고..릴테이프에 대한 기본 상식이 부족하니...어찌할 수가 없다능..
아무래도 늘 다루는 사람이 아니고선...어쩔 수 없는듯..
이건...테이프가 끊어진게 아닙니다...그냥 마그네틱이 우수수..ㅠ,.ㅠ;;; 나중엔 소복하게 쌓입니다...
이재중 실장 그리고 중국인 성우 조홍매씨...한 앵글에 넣으려고 무쟈게 애씀...턱이 두개라 가림...
지금 또 캐미칼 장남 덩어리를 보러 오신다는 분..아..이시간에...대단한 거북열정...^^
즐건 시간들 되소서..
에헤라디여~~
-지앤비스튜디오 두목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