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 지방교회’와 ‘연중론이 살아나갈 길’

오늘 {개혁주의 마을}에서 저에게 비밀댓글로 다음과 같은 댓글을 써 주신 분이 계십니다. 별명은 밝히지 않습니다.   -----------------------------------------------------------------------------       연중론 지지 안 하면 강등하신 분이 누구입니까? ㅠㅠ        윤 목사님이 얼렁뚱당 연중론을 정통의 한 부분인 것처럼 끼워 넣으려고 하는 것을 자주 봅니다. 손 목사님과 똑같이 지금도 “순중론자들이 연중론을 오해하고 있다.”고 주장하시는데, 지방교회 교인들 태도와 같습니다. 지방교회 그들도 정통 속에 자신들을 끼워 넣으려고 애를 쓰죠.   -----------------------------------------------------------------------------           “얼렁뚱땅”······. 며칠 전이었습니다. 라마드 목사님*)과 통화를 했습니다. 이 통화에서 라마드 목사님께서는 “앞으로 연중론이 살아나갈 길은 이단 지방교회와 같이 연중론과 비슷한 개혁 신학자들 글들을 인용해 ‘우리도 정통이다.’고 주장하는 길입니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저 번 통화에서 제가 이필찬 교수님 글을 인터넷에서 검색하다가 ‘지방교회가 이필찬 교수님 새예루살렘 성에 대한 해석이 지방교회 해석과 같다.’고 주장하는 글을 보게 됐다고 했는데, 그 글 찾으셨습니까?”, “이필찬 교수님께서는 전천년 세대주의 이단 사설을 주장하는 신천지와 싸우시는 분인데, 어떻게 전천년 세대주의 이단 사설을 주장하는 이단 지방교회 요한계시록 성경해석과 이필찬 교수님 요한계시록 성경해석이 같을 수가 있겠습니까? 비슷한 성경해석만 떼어와 정통과 묻어가려고 ‘악한 술수’를 펴는 것입니다. 지방교회는 이처럼 ‘악한 집단’입니다. 사계 님이 이 사실을 연중론과 빗대어 {개혁주의 마을} 형제님들에게 알리는 글을 써 주십시오.”라는 말씀을 하신 뒤, 하신 말씀이었습니다.          다음 글은 제가 라마드 목사님께서 말씀해 주신 ‘검색어’로 오늘밤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발견한 글입니다. 라마드 목사님께서 말씀하신 글은 다른 글입니다. 지방교회 포교와 교리수호를 위한 인터넷 사역팀 수뇌부 사역자 김바울 님 블로그에 있는 글입니다. {양무리 마을} {자유게시판}에도 있는 글입니다. 김바울 님 블로그에는 2012년 초 {양무리 마을}에서 손성은 목사님이 주도하셨던 토론, 지방교회와 삼위일체 토론에 대한 글도 실려 있더군요. 전문을 옮기지는 않습니다. 배경색은 강조하려고 제가 칠합니다.       *****************************************************************       성경의 핵심은 과연 무엇일까?     글쓴이 : paul         맥을 잡지 못했을 때는 이것도 중요하고 저것도 귀해 보였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긍휼로 어느 날 눈이 열려 보니, <그리스도 자신>, <그리스도의 몸>, <새 예루살렘>이 성경의 핵심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중략)...       그런데 어느 날 그런 새 예루살렘이 지금은 아니고 장차 있을 것이라는 시간의 갭이 와르르 무너지는 순간이 있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최소한 제 영 안에는 이미 새 예루살렘의 모든 항목들의 실재가 다 있었습니다. 주와 합하여 한 영 된 그 <one spirit>(고전 6:17)이 새예루살렘임의 본질임을 봄으로 그런 빛이 왔습니다. 우리가 이른 곳은 시온성과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히 12:22). 이제 이 새 예루살렘의 실재가 영에서 혼으로(계 3:12), 또 몸으로(계 22:2, 9-10) 계속 확대되어 가고 있었습니다. 이것이 주의 종들이 해야 할 유일한 일임을 보았습니다.       신약 계시록의 핵심은 바로 새 예루살렘이었습니다.       사족: 웨신에서 신약학을 가르치는 이필찬 교수가 <새 예루살렘은 오늘날 교회의 장래 모습이다>라는 취지의 언급을 한 것을 읽어 본 적이 있습니다. 결국 성경의 핵심을 추구하는 사람은 동일한 것을 보게 되는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략)...     - 2005년 10월 3일 -     *****************************************************************            *) 강릉예명 목사님을 의심, 확신하는 윤영상 목사님 고질병 때문에 이렇게 꼭 밝혀야 합니다. 이제는 라마드 목사님을 제 배후조정자로 확신하실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