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CC에서 개막한 ‘한국의 마스터스’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 1번홀에서 ‘디펜딩 챔피언’ 정찬민이 힘차게 티샷을 날리고 있다. 아시안 투어 최고 대회로 꼽히는 GS칼텍스 매경오픈은 5일까지 나흘간 열리며, 16개국에서 온 114명이 불꽃 샷 대결을 펼친다. <사진=이충우 기자>
1.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1년5개월째 3.5% 고공 행진을 이어가면서 내수와 투자 회복에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최근 “지난해 하반기부터 고금리 정책으로 인한 부정적 효과가 수출 회복에 따른 긍정적 파급효과를 넘어섰다”고 진단했습니다.
◇물가 석달 만에 2%대 재진입
◇경기 가까스로 온기 돌기 시작
◇수출 선전에도 내수 부진한건...고금리 장기화가 가장 큰 원인
◇완화적 통화정책 요구 많지만...한은 이달 11번 연속동결 유력
2. ‘해병대 채 상병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 특검법’이 야당 단독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 의원들은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채 상병 특검법을 표결에 부쳐 재석 168명 전원 찬성으로 가결했고, 국민의힘 의원들은 항의하며 퇴장했습니다.
3. 상장 기업이 배당 확대나 지배구조 개선 계획을 자율적으로 공시하는 밸류업 가이드라인이 공개됐습니다.
하지만 배당 확대 기업의 법인세 세액공제 등 인센티브에 대한 구체적 실천 계획이 빠졌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정부가 2일 상장사 밸류업 공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왼쪽)과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기업 밸류업 2차 세미나' 행사장에 들어서고 있다. /이솔 기자
◇상장사, 年1회 지배구조 개편안 자율공시 권장
◇밸류업 공시 가이드라인 공개
◇稅혜택 방안 없어 '미흡' 지적
4.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 직속 ‘민생물가 태스크포스’와 ‘국가 전략산업 TF’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대통령 직속 물가 컨트롤타워를 만든 것은 2011년 이명박 정부 이후 13년 만입니다.
◇"국민 체감 경제 성과 위해 국가전략적 총체적 접근 필요"
◇"소비자 물가 2%대 회복했지만 유가 등 불안 요인 여전"
5. 5월도 '박스피'…탈출구는 반·전·차
◇증권가, 최상단 2800대 제시
◇"금리 불확실성…공격 베팅 부담"
◇삼성전기·현대일렉 등 실적개선세
◇소외업종에도 순환매 기회
◇유틸리티·의류업종 등 주목
6. 한국차 울고, 일본차 웃고…미국 시장서 엇갈린 성적표
한·일 자동차 제조사들이 미국 시장에서 엇갈린 성적표를 받고 있다. 올해 들어 한국 자동차 브랜드의 판매량은 감소한 반면 일본 브랜드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7."가장 미친 전쟁" 초봉 12억 준다는데…한국은 '불구경'
◇1만명 vs 200명…한국, AI 인재가 없다
◇'AI 인력 쟁탈전' 승자는 해외 빅테크
◇MS 7133명, 구글 5341명...핵심 인재 블랙홀
◇국내기업 연봉의 10배
◇석·박사급 미국行 러시
8. 고객 문앞 ‘마지막 한 걸음’까지… 로봇 택배기사님이 갑니다
◇‘라스트 마일’ 투입 앞둔 택배 로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