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동 31호에 살고 있는 네 아가들 입니다. 사진끝에서 두번째 털 듬성듬성 욘석... 작은 사이즈의 몸에도 불구하고 ~ 어찌나 경계하고 끝임 없이 짖어대는지... 목청은 장사 ㅋㅋ 뭐가 그리 두렵고 싫어서 그런지 ~ 털까지 듬성듬성인 녀석이라 더 애처로워 보여요 ㅠㅠ 안아주고 싶지만 곁을 않주어서... 다음 봉사때는 좀더 친해지도록 노력해 봐야겠어요 ^^
첫댓글맨 밑에 있는아이(점돌이) 그 윗 사진에서 옷 입고있는 작은아이 (쪼쪼) 첫번째 사진 에서 파란색 사료통 옆에있는아이 (유리) 와 까만 목줄하고 짖고있는아이 (포순이) 입니다.
포순이는 포항 구룡포 방파제에 고무다라에 묶여 방치되었던 아이랍니다. 전에 보호소에 다니셨던 분이 지인들과 그곳을 지나며 포순이를 보게되었고 일행이 있어 구조하지 못했었답니다. 그 후 그 아이생각에 잠을 이룰수 없다며 소장님께 도움을 요청해서 비행기타고...기차타고...힘들게 데리고 오셨다네요. 이렇게 기적적으로 구조된 사연을 알게될때마다 아이들 각자의 처한 운명이 있을까...하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첫댓글 맨 밑에 있는아이(점돌이) 그 윗 사진에서 옷 입고있는 작은아이 (쪼쪼) 첫번째 사진 에서 파란색 사료통 옆에있는아이 (유리) 와 까만 목줄하고 짖고있는아이 (포순이) 입니다.
포순이는 포항 구룡포 방파제에 고무다라에 묶여 방치되었던 아이랍니다. 전에 보호소에 다니셨던 분이 지인들과 그곳을 지나며 포순이를 보게되었고 일행이 있어 구조하지 못했었답니다. 그 후 그 아이생각에 잠을 이룰수 없다며 소장님께 도움을 요청해서 비행기타고...기차타고...힘들게 데리고 오셨다네요. 이렇게 기적적으로 구조된 사연을 알게될때마다 아이들 각자의 처한 운명이 있을까...하는 생각을 하게됩니다.